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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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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부모님은 이걸 견디기 힘들어하세요.

... 조회수 : 17,089
작성일 : 2026-01-10 23:29:13

아이가 엄마 중심(애착관계)인 거요.

저희 아이는 이제 다섯 살입니다. 

 

저희 아이가 엄마 뒤만 졸졸 쫓는 아이도 아니에요.

시부모님과 아이, 셋이 한참 놀다가

가끔 아이가 엄마 찾으러 오거든요.

 

그러면 특히 시아버지가 초조해하세요.

아이를 따라와서는 다시 거실 나가서 놀자고 하세요.

이게 몇 년간 계속 같아요. 

 

셋이 놀 때, 제가 잠깐이라도 끼면 싫어하시구요.

 

오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OO아~ 엄마 들어가라고 해라~"

 

신생아 때도 저한테 아이 주기 싫어하셨어요.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이렇게 답하네요.

 

"애착을 ‘아이의 안정’으로 보지 않고

‘내 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으로 느끼는 겁니다."

 

 

저는 진짜 도무지 이해가 안돼요.

늙으면 다 이렇게 되나요?

 

IP : 211.215.xxx.4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0 11:3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 집 늙은이가 그런거지 다른 어른은 안그렇죠.

  • 2. ...
    '26.1.10 11:37 PM (211.215.xxx.49)

    저 진짜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신생아 때는 이걸로 온갖 생각이 다 들고 화가 나서 제 주먹으로 제 머리도 쾅쾅 때린 적도 있어요. 남편과 부부싸움도 많이 했고요.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시부모님이 저러실 때마다 너무 불쾌해요.

  • 3. ㅡㅡ
    '26.1.10 11:3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울시엄니도 그랬어요
    모유먹는 돌도 안된 애가 엄마 찾아도
    쟨 왜 지애미 찾냐구요
    대체 내손주가 저 기지배를
    왜 내아들이나 나보다 더 따르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
    주변에서 시이모가 딸들이 말려도
    이해못하더라구요
    며느리는 불가촉천민이나 씨받이, 종년같은건데
    내손주의 엄마란건 받아들이기 힘든?
    당시 69세 젊으셨는데두 그러더라구요

  • 4. ..
    '26.1.10 11:43 PM (125.178.xxx.170)

    생각 없고 이기적인 노인들인 거죠.
    대부분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 5. ...
    '26.1.10 11:43 PM (211.215.xxx.49)

    불가촉천민, 씨받이, 종년 진짜 사고방식 후지네요.
    그런 분들은 어차피 사고방식을 고칠 수 없으니 멀리 하는 게 맞는데.. 애착관계를 조부모 쪽으로 조금이라도 깊이 하고싶어서 별 핑계를 다 대고 만나려고 발버둥치시는 거에요.

  • 6. Mmm
    '26.1.10 11:46 PM (72.73.xxx.3)

    자기 자리 줄어들까봐
    일종의 생존본능 같아요
    저희는 그렇게 명절이나 차례에 목숨을 겁니다. 무슨 날이며 자기 생일 엄청 챙기고. 노인네들 짜증나요.

  • 7. ...
    '26.1.10 11:49 PM (211.215.xxx.49)

    자기 자리 줄어들까봐..
    근데 그걸 꼭 엄마인 저를 걸고 넘어지는 말을 하시니까 더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생존본능이라면 며느리 기분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말을 하는 게 더 낫지않나요? 그러면서 은근히 혼자는 못산다는 둥.. 미래의 합가를 원하는 듯한 말도 하시구요.

  • 8. 무식하고 나쁜
    '26.1.10 11:52 PM (211.241.xxx.107)

    아이는 엄마와의 애착이 정말 중요한데
    자의든 타의든 이게 제대로 안되면
    자라서 힘들죠

  • 9. 무식하고 나쁜
    '26.1.10 11:53 PM (211.241.xxx.107)

    아이보다는 자기의 이기심에 눈이 먼거죠

  • 10. 무식하고 나쁜
    '26.1.10 11:55 PM (211.241.xxx.107)

    내 아이를 할아버지에게서 데려오세요
    할아버지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세요

  • 11. 응?
    '26.1.11 12:04 AM (218.235.xxx.72)

    나, 시어머니.

    손주랑 놀아주기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언제 참견하나ㅡㅡ 기다려지던데.
    할아버지도 손자랑 놀기 힘들어함.ㅎㅎ

  • 12. ...
    '26.1.11 12:05 AM (211.215.xxx.49)

    제가 뭘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냥 빨리 돌아가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 13. ...
    '26.1.11 12:43 AM (183.103.xxx.230)

    조부모는 주머니 여는것과 칭찬 그외는 아무것도 할것도 해줄것도 없어요
    손주가 다섯살이면 많아봐야 70일것 같은데
    요즘노인치곤 미련하네요
    원글님 조금만 참으세요
    아이들이 눈치가 빨라서 엄마 위하지않는 조부모는 알아서 컷 시킵니다

  • 14. 나무크
    '26.1.11 1:02 AM (180.70.xxx.195)

    아니 애가 엄마찾지,,, 희안한 노인네들이네요..헐

  • 15. 징글
    '26.1.11 1:12 AM (39.124.xxx.23)

    그 이상한 조부모가 무슨 난리를 쳐도
    자녀가 엄마 따르는걸 어쩔수 없어요
    그냥 그꼴 보고있지 말고
    애 맡기고 나와서 쇼핑하고 친구만나고 하세요
    그게 기분 나쁘다고 부부싸움 하고
    님가정을 망가뜨린다면 원글님이 지는거예요

  • 16. ...
    '26.1.11 1:50 AM (211.215.xxx.49)

    애를 왜 맡기나요? 그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에요.
    그러면 시부모님은 좋아서 날아가죠. 저 없이 아이 독차지하는 건데요.

  • 17.
    '26.1.11 1:51 AM (211.36.xxx.217)

    애엄마 쉬게 해주려는거 아닌가요?
    노인네들 특히 할아버지들 애기 돌보는거 엄청 힘들어해요.
    잠깐이면 몰라도.

  • 18. ...
    '26.1.11 1:52 AM (211.215.xxx.49)

    쉬게 해준다는 게 아니죠. 그건 그럴듯한 핑계에요.
    쉬게 해주는 거면.. 저희 아이한테 너희 엄마 들어가라고해라 라고 말하실까요? 저보고 직접 말하시겠죠. 일하느라 힘들텐데 잠깐 내가 아이 봐줄 동안 쉬어라.. 라고요.

  • 19. 그런데
    '26.1.11 1:54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같이 사시는거면 분가하시고, 따로 사시는거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세요

  • 20. ...
    '26.1.11 1:56 AM (211.215.xxx.49)

    따로 사는데 지역이 같아요. 할 일이 없고 심심하시니 오고싶어서 갖은 핑계를 다 대고 저희 남편을 졸라댑니다.

  • 21. 그게
    '26.1.11 2:28 AM (221.165.xxx.65)

    자기자리가 없어진다보다 자기 거다란 소유욕이죠.

    제 경우는 아이가 거실에서 자는데 감기걸릴까 방으로 데려왔더니
    대놓고 저한테 시엄니가
    ㅡ넌 ㅇㅇ까지 뺏어가냐 라고 했음.

    제가 남편인 당신 아들도 뺏어갔다란 인식이 이미 있는 거죠.

    옹졸한 시부모는 답없어요.

  • 22. 그냥
    '26.1.11 3:40 AM (211.206.xxx.191)

    귀여운 손주와 놀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 23. ㅌㅂㅇ
    '26.1.11 5:13 AM (182.215.xxx.32)

    소유욕 맞아요
    저런 사람들에게는 자식도 손주도 다 자기의 소유물일 뿐이에요
    통제 성향도 강할 걸요
    저런 사람들은 겉으로는 잘 안 드러나지만 사실은 내부의 불안감이 엄청 높아서 그런 거예요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렇게 불안하거나 통제하려고 하거나 소유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 24. ...
    '26.1.11 8:08 AM (211.215.xxx.49)

    맞아요. 시아버님이 밖에서 쓸만한 물건(그러나 쓸 일이 별로 없음.) 잔뜩 가져와서 시집을 꽉 채워놓으세요. 시어머님은 그걸 굉장히 싫어하시구요... 소유욕도 맞는 것 같네요.

  • 25.
    '26.1.11 8:29 AM (106.73.xxx.193)

    아이를 물건으로 인식하는 소유욕 맞죠.
    애 맡기고 나가서 편하게 지내라 하는 것도 저러지 말아야 가능하지 자꾸 그러면 꼴보기 싫어서라도 맡기고 싶지 않죠.
    애기 아직 어려서 그래요. 그 노인네는 안 변할거고 그 욕심으로 오래 사실거고 -.-;; 애 더 크면 학원 다니느라도 바쁘니 소유하려들지 못할거에요. 스트레스 받지 않게 마음 잘 다스리시길…

  • 26.
    '26.1.11 8:47 AM (118.219.xxx.41)

    애기 아직 어려서 그래요. 그 노인네는 안 변할거고 그 욕심으로 오래 사실거고 -.-;; 애 더 크면 학원 다니느라도 바쁘니 소유하려들지 못할거에요. 스트레스 받지 않게 마음 잘 다스리시길…2222222

    지금 한창 이쁜 다섯살이잖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되면 좀씩 멀어집니다..

  • 27. ....
    '26.1.11 9:55 AM (118.38.xxx.200)

    제가 글을 잘못 봤나 몇 번을 읽었습니다.
    물론 시부모님이 소유욕? 같이 유치하게 드러내셔도.
    그런 부분이 화가 나서 제 주먹로 제 머리를 쾅쾅 때렸다구요?
    너무 예민하게 과잉으로 반응하시네요.남편도 힘들겠습니다.
    시부모님이 아무리 소유욕으로 그런신다해도 그게 뭐 시부모님 소유가 1%라도 채워지겠나요?
    그리고 큰마음으로 내 자식 예뻐 해주면 좋은거죠.조부모 사랑 많이 받음 좋은 거죠.
    원글님도 보통 성격은 아니시고,자식 소유욕도 만만치 않네요.
    아무리 누가 뭐라해도 아이가 엄마 찾아요.너무 예민하게 생각마세요.
    당연히 엄마가 아이에게 1순위이니,맘 편히 맡기기도 하고 오히려 그 시간을 즐기세요.
    그리고 눈을 의심했네요.
    그냥 빨리 돌아가시길 빈다구요? 어이쿠나.그런 맘으로 어찌 사세요?
    남편이 진심 불쌍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할 말과 안 할 말이 있지.손주에게 무심한 부모도 천지예요.
    저는 시부모님보다 원글님이 더 평범치 않다 봅니다.
    과잉해석과 너무 예민합니다.
    저도 비슷하게 시부모에 시누까지 그런 소유욕으로 힘들었지만,그래서 그 감정이 제게 썩 유쾌하진 않치만,
    원글님처럼 생각치는 않았네요.
    그리고 저는 기분 나쁘지만,시부모님이 제 아이를 일순위로 귀하게 여겨주시는 맘은 참 좋았어요.

  • 28. ,,,,,
    '26.1.11 10:19 AM (218.147.xxx.4)

    딱 제 시어머니 네요 완전 밉상
    애도 이젠 싫어해요
    대학생인데도 그럽니다
    아들이랑 저랑 엄청 친해서 손도 잡고 다니고 서로 잘 만져주고 하는데
    그 꼴을 못봐요 엄마 불러도 왜 엄마 부르냐고 합니다 ㅋㅋㅋㅋ

    얼굴에 심술이 덕지덕지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저나 남편이나 아들이나 꼴보기 싫어해요

  • 29. 118.38님은
    '26.1.11 1:34 PM (221.165.xxx.65)

    잘 모르시면서 그러지마시길.

    그냥 소유욕이 아닙니다.
    며느리는 뺀 소유욕이죠.
    아들과 손주, 손주 중에서도 손녀는 또 후순위.
    거기에 며느리는 내가 좋은 걸 못 가지게 하는 방해꾼 취급이고요.
    애들이 엄마 싫어하고 할머니 좋아하길 바라는 거
    그래서 아들과 손자와 본인들만 있었음 좋겠는 거예요.

    내 아이 귀한 대접이라고요? ㅎㅎㅎ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차지하고 싶은 건데 무슨.

    그저 웃지요.

  • 30. ..
    '26.1.11 1:42 PM (182.220.xxx.5)

    시부모 자주 안오지 않나요?
    어쩌다 와서 손주랑 놀고 싶은데 손주가 엄머만 찾으니 그러는 것 같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31. 저는
    '26.1.11 1:45 PM (58.142.xxx.34)

    118 38님 말씀도 어느정도 맞는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별나게 예민해 보여요.
    머리를 꽝꽝 치다니요
    그냥 내새끼 이뻐하는 할아버지로만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저같으면 그냥 고맙고 감사하게만 느낄거 같은데
    나중에 맡기더라도 안심도 되구요...
    부모 다음으로 이아이를 가장 사랑해 주시는
    조부모 잖아요

  • 32. 윗분말씀처럼
    '26.1.11 1:57 PM (106.101.xxx.154)

    님이 너무 예민해보여요
    아무리 노인네들이 저래도 아이는 엄마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그것이 진리죠
    마음편히 가지세요 아이는 안뺏깁니다ㅎㅎ

  • 33. 그래서
    '26.1.11 2:00 PM (49.1.xxx.69)

    육아는 직접 해야지 참견하면 안되요

  • 34. ..
    '26.1.11 2:13 PM (211.206.xxx.191)

    님도 예민핝거 맞아요.
    당연히 손주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지만 서부모가 소유하려 한다고 소유 되나요?
    더구나 지금 님 자녀 나이는 이세상에서 엄마가 1순위인 나이대인데.

  • 35. ㅌㅂㅇ
    '26.1.11 2:15 PM (182.215.xxx.32)

    예민한 거 아닙니다 기분 나쁜 건 기분 나쁜 거예요

  • 36. ......
    '26.1.11 2:30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그 이상한 조부모가 무슨 난리를 쳐도
    자녀가 엄마 따르는걸 어쩔수 없어요
    ============================
    지금 한창 이쁜 다섯살이잖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되면 좀씩 멀어집니다..

    ============================

    이런 댓글들 믿고 방심하지 마세요
    물론 이런경우들도 많겠지만
    어릴때 형성된 애착은 평생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3대가 한집에 살았는데
    방이 좁아서 잠은 할머니와 잤어요..초등 저학년까지요
    이떄 생긴 애착이 평생갔어요
    평생 할머니가 엄마같은 느낌으로 애잔했어요
    엄마에게는 이런 느낌이 확실히 덜해요(이건 제 맘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 각인처럼 된거니까 어쩔수없어요)
    조부모와 많이 노출될수록 아이에게 어떤 애착이 생길지, 어떤 정이 생길지는 애 by 애 니까
    저대로 놔두시고 속끓이지 마시고
    멀리 이사가세요. 할수 있는게 없다니요, 이혼 불사하고 이사가면 갈수 있어요
    명심하세요

  • 37. ......
    '26.1.11 2:33 PM (59.24.xxx.184)

    그 이상한 조부모가 무슨 난리를 쳐도
    자녀가 엄마 따르는걸 어쩔수 없어요
    ============================
    지금 한창 이쁜 다섯살이잖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되면 좀씩 멀어집니다..
    ============================

    이런 댓글들 믿고 방심하지 마세요
    물론 이런경우들도 많겠지만
    어릴때 형성된 애착은 평생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3대가 한집에 살았는데
    방이 좁아서 잠은 할머니와 잤어요..초등 저학년까지요
    이떄 생긴 애착이 평생갔어요
    평생 할머니가 엄마같은 느낌으로 애잔했어요
    엄마에게는 이런 느낌이 확실히 덜해요(이건 제 맘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 각인처럼 된거니까 어쩔수없어요)
    조부모와 많이 노출될수록 아이에게 어떤 애착이 생길지, 어떤 정이 생길지, 그래도 애에게는 엄마가 일순위가 될지는 애 by 애,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몰라요
    저대로 놔두시고 속끓이지 마시고
    멀리 이사가세요.
    할수 있는게 없다니요, 이사를 왜 못가나요.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사가면 갈수 있어요
    명심하세요 언니와 같은 마음으로 조언드립니다.

  • 38. .....
    '26.1.11 2:35 PM (59.24.xxx.184)

    그리고 하나더, 애엄마가 예민하다는둥 헛소리는 백퍼 천퍼 똑같은 시에미들이니까 거르세요
    스킵스킵!

  • 39. 이너피스
    '26.1.11 3:10 PM (211.205.xxx.225)

    나는 내새끼 이뻐해주는 외가친가 어르신들이 애봐준다면
    너무고맙던데
    그시간 힐링하세요~~

  • 40.
    '26.1.11 3:27 PM (183.99.xxx.230)

    뭘 그런문제로 신경진을 빌이나요?
    어차피 애들은 엄마 밖에 없는데
    이뻐 해 주시고 봐주실때
    편하게 뒹굴 뒹굴 하세요
    조부모. 엄마 아이 조합으로 노는것도 이상해요
    엄마는 이 김에 푹 쉬며 핸펀 하세요

  • 41. 행복
    '26.1.11 3:30 PM (59.3.xxx.37)

    아마도 능력없는 시부모님이
    손주를 통해 존재감을 갖는 것 같아요.
    양육, 교육적으로 믿을만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랑 친밀하게 지내면 좋지 않을까요?
    저는 손녀를 7세 되도록 바쁜 딸을
    대신해 케어하는데요, 딸 부부가 퇴근해오면
    저는 슬그머니 빠져줍니다.

    저는 딸아이와 애착관계가 좋고
    지금도 서로 신뢰하면서 친구처럼 잘 지냅니다.
    그래서 내가 떠나고나면 손녀가
    할머니와 엄마처럼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며느리에게도 기도합니다.
    손자가 커서도 엄마랑 친구처럼 잘 지내기를.

    할머니할아버지가 아무리 잘 해줘도
    결국 제일 좋은사람은 엄마입니다.
    기싸움 하지 마시고 아이 사회생활 익힌다 생각하고
    잘 지내게 해주심이ᆢ♡

  • 42. 무식한노인
    '26.1.11 3:32 PM (140.248.xxx.4)

    원래 아이들은 엄마랑 유대관계가 좋아야 사회성이 발달해요
    무식한 노인들이 며느리 자식을 욕심내네요
    본인들이 낳던가.

    내 새끼 내가 키운다하세요
    그 노인들 손주 핑계로 내가 키워줍네 눌러앉고 싶어할 노인들입니다. 절대 그런일은 만들지 마시고요
    좀 멀리하세요. 저런 시부모 극혐이네요

  • 43. 시부모
    '26.1.11 3:38 PM (221.138.xxx.71)

    시부모님이 잘못하시는 건 맞네요.. 어른답지 못하고요.
    근데 원글님..
    그냥 앗싸!해방! 이라고 생각하시고 얼른 나가서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오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대형 서점 가서 책도 보시고 예쁜것도 보시면서 산책하고 오세용.
    저는 애봐주는 사람이 제일 고맙던데..
    그리고 시부모님 만큼 아이 잘 봐줄 사람이 어딨겠어요. 안전하게!

    기분나쁘신 마음 뭔지 알아요..
    너무 기분 나쁘시면 남편한테 해결해 달라고 하시고, 나서지는 마세요. 며느리가 나서면 일이 커지더라고요. (끝까지 가실거면 나서시고요...)
    남편네 어른은 남편이 해결해야죠.

  • 44. .....
    '26.1.11 3:49 PM (175.117.xxx.126)

    음..
    그 시부모님도 이상한 거 맞는데
    자기 머리를 칠 정도면 원글님도 심각한 상황 맞네요..
    제가 봤을 때는 거리두기가 맞을 듯요.

    아이 공부해야해서 학군지 가야한다고 하고
    학군지 쪽으로 이사가세요..(시부모랑 먼 쪽으로)
    학군지는 5살부터 영유 가고 - 이러면 숙제도 해야되고 해서 좀 바빠지고..
    초등부터는 각종 학원들이 주말에도 슬금슬금 생깁니다.
    초등 중고학년부터는 주말에도 바이올린 앙상블, 독서 논술학원, 과학 실험학원...
    그게 다 대기 미리 안 걸면 일단 처음에는 토요일반이니 일요일반이니 들어갔다가
    적절한 시간 신규반 생길 때 이동해야하는 거라서..
    초반엔 토욜이나 일욜 이상한 스케쥴 걸릴 확률 높아요.
    일단 가셔서 입테 보면 처음에는 주말 스케쥴로 시작할 겁니다..
    그러면 이제 주말에도 조부모님 볼 시간 없어질 듯요..
    중고등학생은 더 그렇고요

  • 45. .....
    '26.1.11 3:52 PM (59.24.xxx.184)

    믿고 맡기라는 엉뚱한 댓글이 많은데요
    그런 경우가 아니잖아요. 엄마를 배제시키려고까지하는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는데 아싸 육아해방 이런 상황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런 경우를 전혀 체험해보지 못하신(하긴 그게 지극히 정상이니까)분들이 댓글 다셔서 전혀 상황 인지를 못하시는 듯
    원글님아, 지금 님이 느끼는 그게 정상이고 시부모 이상한거 맞으니까 예민하다는둥, 나같으면 해방이다라는둥 다 걸러 들으세요. 포인트를 못잡는 댓글들이니까요

  • 46. ..
    '26.1.11 3:59 PM (59.14.xxx.159)

    그냥 엄마 힘들까봐 본인들이 봐주려는거 아니에요?
    평소에 못 봐주니까.
    원글 너무 예민한거 같은데.
    무슨 피해의식 있으신가....

  • 47. ..
    '26.1.11 4:03 PM (59.14.xxx.159)

    다시한번 쭉 봐도 원글은 시부모가 그냥 싫으신거네요.

  • 48. 집착
    '26.1.11 4:06 PM (61.43.xxx.178)

    며느리 뺀 소유욕 2222
    저라도 싫어요 며느리 말고 내 새끼 이 느낌 이잖아요
    애가 언제까지 노인들이랑 노는게 재밌겠어요
    아이도 너그러운 할아버지는 좋아하지만
    집착하는 할아버지 부담스러울걸요
    애가 크면 더 유난떨고 히스테리 부릴듯
    시부모들은 참 왜들 그러는지

  • 49. ..
    '26.1.11 4:20 PM (114.199.xxx.26)

    그냥 엄마 힘들까봐 본인들이 봐주려는거 아니에요?
    평소에 못 봐주니까.
    원글 너무 예민한거 같은데.
    무슨 피해의식 있으신가....22

    이분야는 애가 자주 안와서 낯을 가린다
    자주 봐야 아이가 할머니를 좋아하고 정든다고
    시부 그소리 열번함 이정도 레벨되어야
    소유욕이죠

  • 50. ...
    '26.1.11 5:01 PM (211.215.xxx.49)

    114.199 님
    피해의식이 아니고 찐이에요.

    저 에피소드 하나로 제가 이러는 게 아니에요.
    전에도 아이가 6개월쯤? 이었을 때,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으시고 저도 같이 있는 자리에서..
    "할아버지가 최고지? 앞으로 엄마 찾지말아라~"

    알아듣지도 못하는 아이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게 저 들으라고 하는 말이지 뭐겠어요.

    아이 유모차 타던 갓난 아이였을 때도
    유모차를 제가 밀려고하면 굳이 꼭 뺏듯이 달라고 하거나
    제가 유모차 미는 손 옆에 아버님이 손을 걸쳐놓으십니다.
    언제든 본인이 유모차 밀려고 절 압박하는 거죠.

  • 51. ...
    '26.1.11 5:03 PM (211.215.xxx.49) - 삭제된댓글

    겉으로는 자유로운 척을 하시는데 저한테만 저러세요.

    뭐라고 말도 못하게 이상한 방식으로 스트레스 준다니까요.

  • 52. ...
    '26.1.11 5:05 PM (211.215.xxx.49)

    겉으로는 자애로운 척을 하시는데 저한테만 저러신다니까요.
    얼마나 기분나쁜 줄 아세요?

  • 53. ...
    '26.1.11 5:07 PM (211.215.xxx.49)

    머리를 쾅쾅 주먹으로 친 이유는..
    신생아 키우느라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져있는데
    저런 식으로 뭐라고 대응하기 힘든 언행을 하시니까
    전 속으로 곪고, 남편도 제 마음 공감을 안해주고
    자기 아버지 편들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그랬던 거에요.

  • 54. ㅇㅇ
    '26.1.11 5:30 P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엄마찾지 말아라 하고 애 데려가서 못보게 하는것도 아니고 놀아주고 자기집으로 혼자 가는건데 배제를 하느니 불가촉천민 씨받이 헐..... 사상이 이상하네 참

  • 55. ㅇㅇ
    '26.1.11 5:31 PM (133.200.xxx.97)

    엄마찾지 말아라 하고 애 시댁으로 데려가서 문잠그고 못보게 하는것도 아니고 찾아와서 놀아주고 자기집으로 가는건데 배제를 하느니 불가촉천민 씨받이 헐..... 사상이 이상하네 참

  • 56. 제가
    '26.1.11 5:33 PM (221.149.xxx.157)

    늙으막에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보니 너무 예뻐서
    저도 아기를 내 눈앞에서 1초도 안보이는 곳에 두지를 못했어요.
    저희 시부모님도 아들이 나이먹도록 장가 안가나 보다 하고 있다가
    늙으막에 손녀를 얻으시니 너무너무 예뻐하셨구요.
    저도 님의 상황이 어떨지 조금은 짐작이 되는데요.
    그냥 큰맘먹고 한번 맡겨보세요.
    의외로 힘드셔서 봐주지도 못해요.
    전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문상을 가야했는데
    아기가 너무 어려 데려가지 못하고 시가에 2시간 정도 맡기게 된건데
    얼마나 힘드셨는지 그 후로는 애기 봐준다 소리를 절대 안하시더라구요.
    저는 2시간동안 묘한 해방감이 있던데
    애봐주신다고 안하셔서 섭섭하더라구요. ㅎ

  • 57. 그러라고 하세요
    '26.1.11 6:51 PM (109.236.xxx.74)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귀한 집 아들에 저도 결혼 후 7년 만에
    간신히 아이를 낳아서 시부모님의 소유권 주장?에
    많이 힘들었어요. 심지어 젖도 못먹이게 했어요.
    그깟 모유가 뭐라고 그 작은 젖ㅋㅋ에서 뭐 그리
    나오겠냐고 안고 끼고 분유 먹이려고 기싸움 엄청했죠.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면 조부모가 암만
    물고빨고 해봤자 애의 최우선 순위는 엄마인데
    애 끓지 말고 잘 이용할 걸 그랬다 싶어요.
    애 떼어놓으면 쉬면서 나 하고 싶은 거 할 걸 그랬다고..

    저희도 시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았기에
    여름방학엔 한달 이상 애 혼자 보내서 맡겼어요.
    그랬더니 힘들어서 ㅋㅋㅋ 점점 집착이 줄고
    이런 손주 평소에 혼자 키우는 며느리에 대한
    존중이 생겨나더라구요.
    그냥 맡겨버리세요. 어차피 아이의 최애는
    누가 뭔짓을 해도 엄마니까 ㅎㅎ

  • 58. 그러라고 하세요
    '26.1.11 6:53 PM (109.236.xxx.74)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귀한 집 아들에 저도 결혼 후 7년 만에
    간신히 아이를 낳아서 시부모님의 소유권 주장?에
    많이 힘들었어요. 심지어 젖도 못먹이게 했어요.
    그깟 모유가 뭐라고 그 작은 젖ㅋㅋ에서 뭐 그리
    나오겠냐고 안고 끼고 분유 먹이려고 기싸움 엄청했죠.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면 조부모가 암만
    물고빨고 해봤자 애의 최우선 순위는 엄마인데
    애 끓지 말고 잘 이용할 걸 그랬다 싶어요.
    애 떼어놓으면 쉬면서 나 하고 싶은 거 할 걸 그랬다고..

    저희도 시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았기에
    여름방학엔 한달 이상 애 혼자 보내서 맡겼어요.
    그랬더니 힘들어서 ㅋㅋㅋ 점점 집착이 줄고
    이런 손주 평소에 혼자 키우는 며느리에 대한
    존중이 생겨나더라구요.
    그냥 맡겨버리세요. 어차피 아이의 최애는
    누가 뭔짓을 해도 엄마니까 ㅎㅎ

  • 59. 경험자
    '26.1.11 6:59 PM (39.124.xxx.50)

    전 원글님이 왜 스트레스받으시는지 알것 같아요
    저도 시아버지가 손주 집착이 장난아니셨어요
    분유안먹이고 모유먹인다고 불만이셨고
    애가 할아버지할머니만 따라야지 엄마를 더 찾는게 사회성에 문제있다고 세살도 안된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하셨어요
    저는 그때 심지어 전업이었는데도요ㅎㅎㅎ
    아기띠로 안고다니는것도 꼴보기싫어하셨다니까요?
    이게 단순한 애정으로 보이시나요?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 한가지 악행만 벌일까요?
    결론적으로 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얻었지요
    제가 다 죽게 생기니까 그제야 남편이 본가와 거리를 두더군요

  • 60. 그러라고 하세여
    '26.1.11 7:05 PM (109.236.xxx.74)

    지금 고등학생인 우리애도 그랬어요
    제 남편은 손 귀한 집 아들에 저도 결혼 후 7년 만에
    간신히 아이를 낳아서 시부모님의 소유권 주장?에
    많이 힘들었어요. 심지어 젖도 못먹이게 했어요.
    대놓고 그깟 모유가 뭐라고 그 작은 젖ㅋㅋ에서 뭐가
    나오겠냐고 안고 끼고 분유 먹이려고 기싸움 엄청했죠.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면 조부모가 암만
    물고빨고 해봤자 애의 최우선 순위는 엄마인데
    애 끓지 말고 잘 이용할 걸 그랬다 싶어요.
    애 떼어놓으면 쉬면서 나 하고 싶은 거 할 걸 그랬다고..

    저희는 시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았기에
    유치원 들어가자마자 여름방학엔 한달 이상
    애 혼자 보내서 맡겼어요.
    그랬더니 힘들어서 ㅋㅋㅋ 점점 집착이 줄고
    이런 손주 평소에 혼자 키우는 며느리에 대한
    존중이 생겨나더라구요.
    그냥 맡겨버리세요. 어차피 아이의 최애는
    누가 뭔짓을 해도 엄마니까 ㅎㅎ

  • 61. ...
    '26.1.11 8:25 PM (121.151.xxx.63)

    으휴 울 시엄니 자기는 그냥 할머니고 울엄마는 외할머니라고 애한테 가르침. 한심하다 그게 머라고 ㅉㅉ

  • 62. 깜짝
    '26.1.11 8:47 PM (112.148.xxx.7)

    저희 시부모 같은 분들이 또 계시는구나 싶어 깜짝 놀랐네요. 아이가 저한테 올라치면 손 잡아 끌면서 못가게 막으시던 분들. 저도 정말 이해가 안됐어요.
    저희는 명절에 시댁에 들렀다 친정으로 가면 친정집 온지 30분도 안돼서 전화하셔서는 방금 헤어진 아이 안부 묻기도 했습니다.
    첨엔 정말 이해 안됐는데 나중엔 그러거나 말거나.
    결국 애착형성 잘된 아이는 엄마를 찾게 되어있으니까요.
    더 우스운 건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손주 중학생 될 때까지 입학이며 졸업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용돈 5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이런 것까지 생각하는 저도 참 치사하지만, 나중에 시부모가 되면 적어도 어른으로서의 인격은 갖추자 다짐하게 됩니다.

  • 63. 솔루션
    '26.1.11 10:24 PM (180.71.xxx.214)

    애만 맡기고 밖에서 일다 보고 저녁에 가보세요
    몇번만 애 맡김
    그렇게 안해요
    시부모도 애 애기라 독차지 하고 싶어 그러는건데

  • 64. ...
    '26.1.11 10:36 PM (211.215.xxx.49)

    저희 시부모님은 체력이 넘치세요.
    두 분이 힘 합치시면 한달 너끈하게 아이 보실 걸요?
    자주 맡기라고 너무 좋다면서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분들이에요.

    그리고 아버님이 혼자서 아이를 몇 시간 보다가
    원래 낮잠을 즐기시는? 분인데.. 졸리시니까
    누워서 아이랑 입으로 놀아주시면서 졸기도 하시면서..
    그러면서도 제가 잠깐 거실에 나왔다고
    "엄마 들어가라고해라" 라고 말씀하셨던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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