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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ㅜ

새출발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26-01-10 18:50:25

이런 수치심으로 살바에야는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을 만큼 요실금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큰 50대에요 하루에 요실금 패드를 최소 7-8개는 쓰고 24시간 하고 있어요 20년전부터 증상이 있었으나 처음엔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최악의 상황입니다ㅠ 소변이 마려운 상태에서 한번이라도 심하게 기침을 하면 그냥 줄줄줄이에요ㅠ 밖에서도 몇번 그런적이 있어서 정말 그자리에서 죽고 싶었답니다 

 

최근 급격히 살이 3-4키로 찐지라 다시 살이라도 빼고 수술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살이 찐상태로 수술해도 될까요? 요실금때문에 운동은 커녕 외출도 꺼려지고 장거리 다닐일 생기거나 오래 걸어 다닐일 생기면 걱정부터 됩니다

 

수술전 검사는 어떤식으로 하는지

수술은 수면 마취인지 부분 마취인지

수술하면 정말 요실금이 단번에 없어지는지

수술후 아프진 않은지

수술 시간, 회복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등

아시는대로 공유좀 부탁드릴께요

병원가기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고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ㅠㅠ

 

저 정도의 증상이면 수술만이 답이겠죠?

가족들에게 말하기도 챙피해서 혼자 수술하고 몸챙기려 하는데 할수 있겄죠? 

IP : 223.38.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뇨기과
    '26.1.10 6:54 PM (121.161.xxx.217)

    산부인과에 비뇨부인과도 있는데 가급적 비뇨기과를 권합니다. 신촌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이대서울병원이 수술을 잘합니다. 신촌세브는 김장환 교수가 명의입니다. 지금 당장 예약하세요.

  • 2. 비뇨부인과는
    '26.1.10 6:57 PM (121.161.xxx.217) - 삭제된댓글

    신촌세브란스 산부인과 배상욱, 서울대병원

  • 3. 비뇨부인과는
    '26.1.10 7:01 PM (121.161.xxx.217)

    신촌세브란스 산부인과 배상욱, 서울대학병원 본원 전명재 교수입니다. 요실금의 근본적인 원인과 요역동학검사 수치로 수술법을 선택합니다. 개복이 아닌 질식으로 시술합니다. 최근에는 재발을 피하기 위해 보다 견고한 방식으로 수술한다고 들었습니다.

  • 4.
    '26.1.10 7:03 PM (219.254.xxx.28)

    수술 경험자입니다.인터넷 검색했을땐 짧은시간에 간단한 수술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방광에 식염수 넣어서 방광 용량,탄력성 ,방광기능검사해요.허리에 마취.부분마취해요.수술시간 1시간 20분 정도소요.수술후 마취깨면 겁나게 아파요.수술후 첫 대변 엄청 힘들고 거의 두달 회복기간 잡고 무거운 물건 들지않도록.저는 수술후로 아주 좋아졌어요.비뇨기과에서 했습니다

  • 5. 보통
    '26.1.10 7:20 PM (58.235.xxx.30)

    수술한지 10년 조금넘은거 갔아요
    산부인과 에서했어요 수술전 검사 방광검사해요
    수술은 전신마취 했고요
    하루 입원했고 사타구니 옆에 구멍2개 뚷고
    수술해요 수술한날 약간 뻐근하고
    다음날소변 나오는거 보고 퇴원했어요
    무거운거 들지말고 쪼그려 앉지말고
    1달정도 그런데 예후가 너무좋아요
    삶의질이 너무 좋아져서 왜늦게했나
    후회했어요 걱정 마시고하세요 다 참을만하고
    수술하자마자 소변절대안새고
    예후가 너무좋아요
    강력추천합니다

  • 6. 하루
    '26.1.10 7:34 PM (1.235.xxx.173)

    원글님, 저도 오십후반인데 요실금땜에 괴롭네요.근데 수술해도 마찬가지라는 얘기도 들어서 안하고 있는데 댓글분들 얘기들으니 혹하네요

  • 7. 지인
    '26.1.10 8:00 PM (211.52.xxx.84)

    왜이제 했는지 후회든다더라구요
    삶의질이 너무 달라졌데요,회사갈때 속옷을 챙겨갈정도로 심했었데요,수술후 너무 안정되었고 자신감도 회복되니 왜 그 고생을하며 살았는지 후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테잎같은걸 넣어서 고정시킨다는것 같았어요,아무튼 괴로우심 하셔야죠

  • 8. 나야
    '26.1.10 8:00 PM (211.203.xxx.93)

    24년11월 산부인과에서수술 받았습니다.
    10월 수술을 위한 기본 검사후
    수술날짜 잡고
    11월 수술 진행되었습니다.
    하루 입원합니다.

    결론은 할만합니다! 안아퍼요!!
    재채기도 오케이
    줄넘기도 오케이
    오줌 지리며 웃을 일이 없어서 이건 모르겠네요 ㅜㅜ

  • 9. 10
    '26.1.10 8:20 PM (125.138.xxx.178)

    50대 후반인데 9년전에 요실금 수술했어요.
    수술 참을만한데 아래가 뻐근한 것이 몇주 간 것 같아요.
    수술과정을 위에 분들이 자세히 설명하셨으니 참고하시고 빨리 병원 가셔서 수술하세요.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 10. 여성전문병원
    '26.1.10 8:27 PM (61.82.xxx.228)

    저는 비뇨기과에서 수술했고
    5년쯤 돼가나봐요. 49쯤 한듯.
    운동을 도저히 못하겠어서 했어요.
    배에 힘주면 줄줄.
    점점 더 심해진다던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수술했어요.
    사전검사하고 수술날짜받고
    수술날 혼자가서 하고 회복실에서 4시간쯤 있다가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저는 힘들거나 아팠던 기억은 없고 회복실 4시간 누워있는게 넘 지루했네요.
    지금 피티도 받고 러닝머신 죽어라 달려도 되고
    중량도 치고 재채기? 이런거 걱정없고.
    삶의 질이 확 좋아졌어요.
    망설일 필요없음요

  • 11. 에구
    '26.1.10 10:38 PM (49.1.xxx.69)

    그정도면 당연히 수술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요실금은 수술 축에도 안드는데

  • 12. ...
    '26.1.10 11:51 PM (211.198.xxx.165)

    저도 작년에 수술했어요 49살이요
    운동을 맘껏 못해서 참다참다 했어요
    검사나 수술과정은 애 낳는것보다 훨 나았어요(자연분만)
    수술 후 두달정도 복부에 힘 들어가는 운동 자제해야하는거 말고는 이후 삶은 신세계입니다
    진작할걸 그랬어요
    하반신 부분 마취했고 마취깨고 소변 나오는거 확인하느라
    아침 8시반 수술 후 오후 4시쯤 퇴원했나봐요
    소변줄 달고 퇴원하고 담날 가서 뺐어요
    해보면 번거롭지만 수술 후 삶이
    완전 달라지기땜에 두번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애 낳는건 두번은 못하겠어서 외동 하나 낳고 끝낸 사람이에요 ;;;

    언능 하세요~ 후회 없으실거에요

  • 13. 혹시
    '26.1.11 8:20 AM (222.113.xxx.251)

    절박뇨 정도도 수술해야할까요

    화장실이 가고싶어지면
    문득 그때부터 엄청 급해지고
    화장실 찾느라 엄청 다급해지고
    화장실 가서 옷 내릴때쯤이면
    너무 급해져어 어쩔땐 팬티에 미리
    조금 실수하기도 해요

    팬티 갈아입을때 보면
    늘 몇방울씩 묻었었던게 보여요


    그냐저냥 팬티라이너로 살고있는데
    좋아지는거 같다가도 또 그렇고
    몇년째 이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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