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변비때문에 일날 뻔 했어요

무명인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26-01-10 14:59:14

유방암 환자(51세)여서 타목시펜이라는 약을 복용 중인데 부작용으로 변비가 심해서 차전자피를 복용했어요. 주의사항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극심한 변비가 온다는 것이었는데 그 경험을 하고야 말았어요.

몇 달 차전자피 덕분에 화장실 잘 가니까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2-3주전부터 바빠서 물을 많이 못마시기도 했고 갱년기 증상으로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방심하면서 밀가루를 많이 섭취하기도 했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주말을 기다렸다가 비교적 복통이 덜 하다는 오늘비움을 먹었는데 장경련이 와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제왕절개하면 장 유착 확률이 높다던데 그래서 그랬던가 봐요. 오늘비움 먹고 다 저처럼 지옥을 경험하는 건 아닌데, 저는 그랬어요. 배가 찢어질 것 같아서 응급실을 가야하나 그랬네요.

장이 안좋거나 하신 분들은 오늘비움류 복용에 각별히 조심하시길요. 차전자피도 물 진짜 많이 드실 자신 있는 분만 복용하세요. 

IP : 211.178.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
    '26.1.10 3:02 PM (59.7.xxx.113)

    진짜 고생하셨네요. 변비로도 아프고 힘들수있어요. 저는 페마라 먹는데 아침 한끼는 토마토채소스프 먹고 있어요. 다행히 변비는 없이 지내고 있어요.

  • 2. ㅓㅗㅎㅎ
    '26.1.10 3:27 PM (61.101.xxx.67)

    다시마가 직빵인데...마차도 좋아요.

  • 3. 아침밥
    '26.1.10 4:06 PM (49.1.xxx.69)

    먹고 유산균 먹은후로 변비 없어졌어요
    늘 빵과자를 입에 달고 살고 아침안먹었거든요 변비땜에 치질수술함

  • 4. ....
    '26.1.10 5:27 PM (218.51.xxx.95)

    맞아요 정말 조심해야 돼요.
    얼마전에 갓비움 1병 다 마셨다가 쓰러질 뻔 했어요.
    원래 한번에 3분의1이나 반병쯤 마셨는데
    그날은 효과 빨리 보고 싶단 생각에 1병 다 마셨다가 와..
    하다하다 나중엔 온몸의 물이 다 빠져나간 느낌.
    속도 메스껍고 몸엔 기운이 하나도 없고
    그 다음날도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귤이나 유제품 먹는 걸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원글님도 좋은 방법 찾으시면 좋겠어요.
    물을 찬물 먹지말고 무조건 미지근하게나 따뜻하게
    먹는 것도 해보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937 정부, 주택 대량 공급책 발표…‘금싸라기’ 용산에만 6천→1만 .. 19 2026/01/29 4,075
1789936 주식때문에 도파민에 절여진 뇌 어떡해요. 9 ... 2026/01/29 2,969
1789935 자주 씻으면 노인냄새 안날까요? 22 ㅇㅇ 2026/01/29 4,703
1789934 Sk하이닉스 2 *** 2026/01/29 2,320
1789933 그럼 사라사라 해주세요 (feat 유기그릇) 31 유기 2026/01/29 1,894
1789932 맛있는 귤 좀 추천해주세요 4 주문 2026/01/29 1,038
1789931 ‘조국혁신당 성비위’ 폭로 강미정 前대변인 입건 17 ㄹㄹ 2026/01/29 3,706
1789930 韓 2035년 퀀텀칩 제조국 1위 도전…양자기업 2000개 키운.. 3 ㅇㅇ 2026/01/29 893
1789929 노인이랑 사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70 Winter.. 2026/01/29 20,670
1789928 이해찬의 때 이른 죽음, 결국 고문 후유증 때문이었나 9 민들레 2026/01/29 2,517
1789927 넷플에서 어쩔수가 없다 봤는데요 9 투썸 2026/01/29 3,318
1789926 맛없는 대추토마토 요리 알려주세요 7 .. 2026/01/29 640
1789925 스타워즈 공주역 배우 3 Hhhf 2026/01/29 1,408
1789924 서울에 사는데 서울 대학 보내는 어머님께 여쭈어 보아요 55 2026/01/29 4,951
1789923 블로그 상점에 들떠 살 던 사절 2 저는 2026/01/29 1,351
1789922 콩나물비빔밥과 커피 후식~ 8 2026/01/29 1,876
1789921 하우스오브 신세계청담? 2 Ssg 2026/01/29 955
1789920 굿뉴스의 영부인씬 3 풍자 2026/01/29 1,675
1789919 “쿠팡에 대한 과도한 압박 없었나” 쏘아붙인 나경원 8 ㅇㅇ 2026/01/29 1,506
1789918 간병보험 181일째부터 요양 재활 한방병원 제외라는데 7 보험질문 2026/01/29 1,439
1789917 넷플 꽃놀이간다..... 2 ... 2026/01/29 1,927
1789916 샤넬 J12 시계 블랙 어떠세요? 8 2026/01/29 814
1789915 살림 유투버 5 ... 2026/01/29 2,296
1789914 다들 주식수익만 말씀하시는데 손실있으신분들 손!! 23 한심해서 2026/01/29 3,807
1789913 영화 만약에 우리....를 봤어요 19 ........ 2026/01/29 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