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의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6-01-10 06:53:06

다 내려놓으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나요?

IP : 223.38.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괴롮히는
    '26.1.10 7:03 AM (1.236.xxx.114)

    문제가 있을까요
    저같이 태생자체가 불안하고 우울한 사람은
    내성향을 끌어안고 그냥 사는거죠
    나는 우주의 먼지일뿐 그냥 이순간 이공간을 스쳐지나가 사라지는거다
    너무 큰의미를 두지말자 이러면서요

  • 2. 제가
    '26.1.10 7:06 AM (110.14.xxx.154)

    살아보니
    결국 불안과 욕심때문에 마음이 괴로운거더라구요.
    그래서 기대나 불안을 없애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기도도 예전에는 뭔가 바라는 거였다면
    이제는 늘 감사하는 걸로 바뀌었구요.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거구요.
    다만 뭐든지 이겨내는 힘이 생겼고 마음에 평화도 함께 왔답니다.

  • 3. ㅇㅇ
    '26.1.10 7:07 AM (125.130.xxx.146)

    놓아라
    (나태주 시)


    우선 네손에
    쥐고 있는것부터
    놓아라
    네가 보고 있는 것을 놓고
    네가 듣고 있는 것을
    놓아라
    내친김에
    네가 생각하는 것을
    놓아라
    무엇보다도 네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놓아라
    그 위에 나 자신을
    놓아라
    비로소
    편안해질것이다.

  • 4. ㅇㅇ
    '26.1.10 7:09 AM (125.130.xxx.146)

    이 시를 진행자가 읽었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나태주 시인이 바로
    절대 불가능하죠라고 응수 ㅎ

  • 5.
    '26.1.10 7:09 AM (219.241.xxx.152)

    불안은 욕심이에요
    그래서 불교서 내려 놓으라는 거에요

    운명을 받아들이면 되는데
    그 운명이 내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올까봐서
    그러는거죠

    그래도 운명은 피하기 힘들죠

  • 6.
    '26.1.10 7:13 AM (61.75.xxx.202)

    내일은 없고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면 편안해 집니다
    그래서 상대에게 나쁜생각 얘기 덜하게 되고
    사고 싶고,가고 싶은곳 지금 하니 아쉬울 것도
    없어요

  • 7. ..
    '26.1.10 7:25 AM (220.119.xxx.111)

    https://youtu.be/ECSBvhpyAvA?si=FlUDSXZDzeOMNfud

    도올김용옥의 강의입니다
    좀 긴 강의인데 내용이 좋네요
    '노년에 마음이 편안해자는 세가지'
    라는 제목입니다
    노년이 아닌분들이라도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 8.
    '26.1.10 7:33 AM (219.241.xxx.152)

    근데 도올이 편안해 보이나요?
    전 안 그래 보여서 ᆢ

  • 9. ㅇㅇ
    '26.1.10 8:06 AM (175.223.xxx.179)

    하느님!!

  • 10. ...
    '26.1.10 9:16 AM (118.235.xxx.59)

    내려 놓는게 뭘까요
    욕심때문이란건 뭘까요
    평생 안보고 살고 싶은 부모가 아프니 안 돌볼수 없어
    병원에 있는데 두달동안 병원비 간병비만 500만원 넘게 들어요
    근데 이제 시작...
    마음 내려놓고 모른척 할까요?
    내인생이면 내가 알아 콘트롤 하겠는데
    내가 어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내 목을 조이네요

  • 11.
    '26.1.10 9:33 AM (211.235.xxx.19)

    윗님
    부모에게 잘 할려는것도 욕심이에요
    너무 애쓰지 마세요
    적당히만 해요
    괴롭지 않을정도만

  • 12. 해외 혼여를
    '26.1.10 10:53 AM (211.36.xxx.154)

    가면 한국 생각이 아예 안 나더라고요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쟁에서도 멀어지고
    자식, 남편도 생각 안 나고
    무개념 윗집 인간들도 생각 안 나고
    그러다 한국 갈 때가 가까워지면
    다시 근심이 슬슬 밀려오고..
    마음의 평화를 지대로 느끼는 이 맛에 혼여 나가는구나..
    하거든요
    마음의 평화도 생각하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 13.
    '26.1.10 11:41 AM (1.219.xxx.207)

    제미나이한테 나태주시인 시처럼 하나 써달랬더니 이것도 괜찮네요




    ​꽉 쥔 주먹 안엔
    공기조차 머물 곳 없더니
    ​손바닥 펼쳐
    나를 놓아준 그 찰나
    ​비어버린 그 틈 사이로
    비로소
    봄볕이 들기 시작했다.

  • 14.
    '26.1.10 11:47 AM (1.219.xxx.207)

    근데 위에 도올 김용옥 링크 이거 에이아이목소리예요 제가 법정스님 유튜브도 어느날 들었는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그것도 에이아이 목소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287 어제 맥주 한병마셨는데 머리가 띵하기도하나요? 1 바닐 10:57:38 270
1788286 남편소리 허공에 코푸는 그리고 목가다듬는소리 17 아메리카노 10:52:38 1,923
1788285 혼자 여행 가고 싶네요 9 ㅇㅇㅇ 10:46:20 1,832
1788284 아이결혼.하객수.걱정.ㅡ둘다 전문직 39 고민 10:43:52 6,994
1788283 유툽보니 임상효님 부럽네요 2 ..... 10:40:57 2,229
1788282 보일러 실내온도모드vs 온돌모드 어떤거쓰시나요? 8 궁금이 10:37:49 1,082
1788281 ces2026에서 현대차가 공개한 로봇 17 WoW 10:34:29 2,422
1788280 나르 글 읽고 충격. 너무 아파요 ㅜ.ㅜ 25 ... 10:30:51 6,385
1788279 책 삼백권 옮기려는데 어찌 포장할까요? 19 미니이사 10:14:48 1,860
1788278 윤똥 구형!!! 2 ㅇㅇ 10:11:06 2,365
1788277 컴공 가도 괜찮다는 글 지워졌나요? 5 무명인 10:09:57 1,392
1788276 지귀연 재판 발언.jpg 3 국짐가겠구나.. 10:04:48 2,012
1788275 전기기사 비젼 어떨까요? 15 딸기케이크 09:56:48 2,285
1788274 40대 한달 5키로 감량 후기 9 09:56:43 4,330
1788273 집평수 줄여서 이사가는데 물건 버리기도 힘드네요. 15 이사 09:52:42 2,871
1788272 기사) 고개 떨군 尹, 변호사도 꾸벅꾸벅 4 09:52:15 2,684
1788271 눈 뜨면 지옥 같은데 정신과 약 도움 될까요? 18 현생지옥 09:45:06 2,705
1788270 모범택시 김태현대령 ㅋㅋㅋ 8 lil 09:44:39 3,281
1788269 연의 편지 추천해주신분? 3 감사 09:41:58 1,196
1788268 네가 나를 xxx 하게 만드는 거야 이게 나르의 입버릇이에요 1 .. 09:41:32 1,388
1788267 정리 청소 힘드신분?? 7 hohoho.. 09:40:44 2,558
1788266 시중 김밥집 당근 다 중국산 아닌가요? 25 .... 09:37:41 3,248
1788265 쿡에버 냄비뚜껑 스텐, 유리뚜껑중 어떤게 나을까요 10 뚝배기 09:35:56 716
1788264 전기기능사 자격증 보유하신 82님 계신가요 3 ... 09:33:48 1,333
1788263 가족중 우울감 심한사람...버거운데 어찌하나요 ㅠㅠ 28 fds 09:31:27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