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옛날 선조들은 어쩜 그리~

한식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26-01-09 20:32:32

지혜롭다고 해야할지..

한식재료들 중에 발효로 만들어지는

것들은 어쩌다 그런 조리법과

발효법을 알게 된건지 참 신기해요

청국장도

콩을 쪄서 짚을 넣어 발효 시킬

생각을 어찌 하셨던걸까

게다가 그  쿰쿰한 냄새.

흰 곰팡이며  끈적이는 실이며

그냥봐도 상해 보이는 걸

청국장이라 만들어 먹었다는게

참 신기해요

 

장류를 만들어 낸것도  신기하고

엿기름도요

아니 멀쩡한 보리를 일부러

싹을 틔워 엿기름을  만들 생각을

그게 조청과 식혜를 만드는

기본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그 방법을 어찌 알아낸 걸까..

 

정말 참 신기하고 대단해요

 

IP : 113.60.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해요
    '26.1.9 8:48 PM (59.30.xxx.66)

    머리 좋고 부지런하고
    어려울 때 싱부상조하고 살아서
    가진 것이 없는데
    우리가 이 정도로 사는 것 같아요

  • 2. ......
    '26.1.9 9:09 PM (110.9.xxx.182)

    반만년을 살면서 그럼 지혜도 없었을까요?
    다른데는 뭐 구석기 시대 살았나?
    1900년대 초 미국 유럽 생각해보면.

  • 3. 저도
    '26.1.9 9:24 PM (58.231.xxx.145)

    우리 조상님들, 알면 알게될수록 감탄해요.
    전세계적으로 발효음식으로 식생활전반에
    여러가지 가지고가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래요
    (간장,된장,고추장,식해(식혜X) 술,식초 또 뭐가 있었던겅같은데. .)

    저는 찹쌀을 삭혀서 쓰는게 진짜 신기해요
    찹쌀을 물에 담궈 그냥 3~4일 혹은 일주일정도두면
    꼬리꼬리하게 썩는 냄새나거든요.
    그걸 수비한후 가루로 빻아서 부드럽고 파사삭하게 부푼 산자, 빙사과 같은거 만들잖아요. 미생물을 이용한거죠.
    어떻게 알았을까요? 엿기름 이용하는것도 신기하지만
    찹쌀을 삭혀서 베이킹파우더처럼 이용하는거 진짜 신기.
    무에 소화효소가 많다는건 또 어찌 알았고요...
    ㅡ 청동기시대 유물로 발견된 청동거울의 기하학적 문양은 지금기술로도 똑같이 못만든다고해요. 유튭에서 보니 kbs다큐로 국가무형문화재 유기 명인에게 의뢰했는데
    실패했어요.
    석굴암 이런것도 당시 그시대의 기술을 재현하지 못해서
    똑같이 유지,보수,복원이 어렵다고요.
    정말 대단하시지않아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슬기는 진짜 감탄스러워요.

  • 4. 온돌
    '26.1.9 9:25 PM (223.38.xxx.213)

    공감합니다. 저는 온돌방에 지지면서 그 지혜에 감탄해요. 대류 …엄지척

  • 5. ㅡㅡ
    '26.1.10 5:46 AM (125.185.xxx.27)

    다른나라에도 저장음식 발효음식 다 있어요.
    그럼 소 키우면서 우유는 왜 짤줄 몰랐고 치즈는 왜 못만들었을까요?

  • 6. 음...
    '26.1.10 7:28 AM (122.40.xxx.216)

    다른 나라에도 다 있고요..2

    그게 발명하듯 어느날 누구 한 사람이 뚝딱 만든 게 아니죠.

    우연히 어떤 재료(채소든 고기든)에
    소금이 쏟아진 채 방치돠었는데
    어 오래돼도 안 썩었네?
    나중에 우연히 발견하고
    그럼 소금을 골고루 잘 뿌려놔보자...
    이러다가 염장법이 만들어졌을거고..
    그걸 너도나도 따라하면서
    여러 재료에 적용하고
    점점 소금에 절이는 방법들이 발전되었겠죠?

    다 그런 식인 거죠.
    방치했는데 우연히 온습도가 잘 맞아서
    안 썩고 발효된 걸 발견한 데서 시작해서
    점점 발효에 최적이 되는 조건을 맞추며 더 발전되었을 거고...

    인류가 수만년 살면서 그런 게 하나씩 축적된 결과죠.

    그러니 우리나라 음식만 그렇지 않고
    세계어느 곳이든 그 지역의 환경과 기후에 맞는
    여러 저장음식이나 조리법이 발달된 거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발명과 발견도 단지 천재 하나가 나타나서가 아니고
    그런 상황들이 만들어낸 경우가 많고요.

    저장, 발효음식으로 국뽕 빠지는 건 너무 단세포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48 애 키울때가 가장 행복했던 주부님들 16 10:17:28 1,598
1788547 롯데마트 앱 왜이런거예요? 5 .. 10:11:40 610
1788546 가열식 가습기 괜찮은것 추천부탁드려요ㅠ 6 가습 10:10:41 257
1788545 키친타올은 코스트코?트레이더스? 4 키친타올 10:03:49 817
1788544 전업일 때가 좋았네요 26 우울 10:01:43 2,969
1788543 제주여행갔다가 여기글보고 먹은 46 ㅣㅣ 09:59:11 3,489
1788542 삼전 영업이익 26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 ㅇㅇ 09:57:52 746
1788541 배운사람인데, 집안 초상이나 잔치를 우습게 여긴 6 이야이야호 09:57:36 1,566
1788540 아이를 부모가 봐주면 좀 자유롭나요 4 겨우내 09:56:05 826
1788539 강아지가 앙칼지게 쥐어뜯네요. 작은 강아지들 아침에 산책했나요.. 9 추운데 09:54:25 845
1788538 술 많이 마시고도 장수하신분 있나요 12 질문 09:53:04 1,074
1788537 돌아온 카톡 괜찮나요? 업그레이드해보려구요 2 요즘 09:46:25 881
1788536 삼성전자 다니는 딸이 회사 그만두고 약대 간다고 하는데요 50 dd 09:36:31 7,015
1788535 방금 겸공에서 박은정 의원 曰 9 .. 09:33:42 2,274
1788534 남편이 팔재요ㅡㅜ 28 속터져 09:30:07 5,162
1788533 여자 정치인들 인생 완전 탄탄대로 네요 6 00 09:27:20 1,418
1788532 욕실에 프로그 세제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 09:20:25 610
1788531 오늘부터 위에 윗층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대요 10 따흑 09:18:42 1,067
1788530 딸과의 관계 62 50대 엄마.. 09:15:25 5,374
1788529 외롭다는 분들에게 8 *** 09:11:24 1,726
1788528 청결.. 18 ... 09:10:11 1,449
1788527 경기도서관이 핫 플레이스라는 기사에요 28 기사 09:00:36 3,155
1788526 컴포즈커피 매장이랑 테이크아웃 가격 원래 다른가요? 10 커피 08:58:57 1,169
1788525 긴급 출근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ㅁㄴ 08:56:14 2,078
1788524 이혜훈 차남·삼남 병역특혜 의심, 장남은 부친 공저논문 내고 연.. 11 화려하다 08:51:2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