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원에서 한달 봉사한적 있는데요

00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26-01-09 12:31:50

직원바밥이 잘 나오는곳이었어요 맛있었습니다 

그식단이랑 비슷하게 환자식 나가구요

어르신들은 제한적인 공급을 부득이 받는분도 계셨지만

그만하면 괜찮았어요

 

비싸고 좋은곳 아니었는데

요양사분들 사명갖고 일하시는구나 생각했는데

가가호호 돌아다니기 싫어서 좀 고되도 안정적 기관출퇴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월급듣고 놀랬어요 국가적으로 이런쪽 월급 많이주면

지원하는 사람 늘텐데요ㅜㅜ

 

묶어놓는거 그거학대 아니구요

의식이 없어서 몸이 말리는데 어떻게 하나요

가장 인상적인 일화는 입원상태 치매고 의식없는 어떤 환자 따님이 요양보호사 자격증따서

거기 취직해서 일하시더라구요

 

형평성때문에 층은 다르지만

매일 퇴근할때마다 뽀뽀하고 가셨던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IP : 211.234.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6.1.9 12:34 PM (221.147.xxx.20)

    오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양심적인 곳 찾는 게 쉽지 않잖아요

  • 2. ..
    '26.1.9 12:35 PM (118.235.xxx.192)

    요즘 거주요양사 주말쉬고 월 500-600이예요

  • 3. ..
    '26.1.9 12:38 PM (118.235.xxx.92)

    의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치매나 침대에 누워서 오래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치매이신 본인은 그렇게 살게될꺼라고 예상했을까요?
    의식 있으면서 몸 못움직이는 분들도 본인이 예상 했을까요?
    의학의 발전이 독이 되는건 아닌지요

  • 4. 죄송합니다
    '26.1.9 12:39 PM (211.234.xxx.109)

    서울이구요..여러이유로 알려드리긴 조금 그렇고 조리시설 있는곳이 좋습니다. 저는 뉴스에 나오는 그런곳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좀 둘러보시다보면 아실겁니다. 어린이집이 학대하는곳이 실제 많지 않은것처럼요

  • 5. ..
    '26.1.9 12:53 PM (121.137.xxx.171)

    요양원 봉사는 어떻게 구하나요?

  • 6.
    '26.1.9 12:54 PM (220.72.xxx.2)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으신거에요??

  • 7. 저도
    '26.1.9 12:58 PM (121.134.xxx.179)

    복지관에 봉사 다녔는데 어르신들 식사
    깨끗하게 관리 잘하고 예전과 다르더라구요.
    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도 어르신들 잘 돌보고
    진짜 치매 어르신들 케어하다보면 속터질텐데
    참으면서 잘하시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학대하는 곳보다 돌보느라 고생하는
    곳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어느 요양보호사 분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예전에는 내 부모님께 하듯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가끔 부모님께 화를 내게 되어서 그것도 아니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저도 나이 드니까 어르신들 보면서
    이제는 늙은 나 자신에게 한다는 마음으로 하고있어요."

  • 8. 요양원 봉사
    '26.1.9 1:00 PM (220.117.xxx.100)

    저희 엄마 가신 곳은 원하는 사람 식사 봉사, 놀아드리는 봉사 등 할 수 있어요
    자식들이 와서 하기도 하고 다른 외부 봉사자들도 오는데 저는 일을 해서 못가지만 여러모로 면회도 그렇고 봉사도 그렇고 보호자가 원하면 언제든 들어가 보고 부모님 뵐 수 있게 개방적이라 그게 맘에 들어서 거기로 모셨어요
    폐쇄적일수록 감추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라는걸 알기에 언제든 열어보일 수 있는 시설 찾아보세요
    원장님 마인드도 중요하니 상담도 하며서 살펴보셔요

  • 9. 월급
    '26.1.9 1:08 PM (220.86.xxx.203)

    맞아요. 월급을 지금보다 조금은 더 올리면 좋겠습니다.

  • 10. ..
    '26.1.9 1:16 PM (118.235.xxx.204)

    개인적으로 유튜브에있는 요양이tv라고
    요양원 소개해주는 곳인데요
    거기말 믿고 갔다가는 낭패봅니다
    또 프리미엄이라 믿고 갔다가
    잘못되는 우를 범하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434 살안찌고 몸무게 유지하는법 18 건강 2026/01/11 6,034
1788433 이런 로션 찾아주세요 7 로션 2026/01/11 1,587
1788432 낙화 / 사모 10 처마 2026/01/11 1,408
1788431 흑백요리사 안성대쉐프, 양복 속에 색깔있는 셔츠 안 멋있어요 21 색깔있는 셔.. 2026/01/11 4,900
1788430 이별의 아픔 4 이별이별 2026/01/11 1,940
1788429 삼성전자의 비교우위 하이닉스의 한계 3 노란색기타 2026/01/11 2,643
1788428 밥사라는말 진심인가요? 9 ㅇㅇㅇ 2026/01/11 2,154
1788427 러브미_위로하는 척 남의 불행 갉아먹는 성당 자매님 10 ㅇㅇ 2026/01/11 3,670
1788426 이렇게 눈썹 문신 잘 하는곳 있나요? 3 ** 2026/01/11 1,834
1788425 모범택시 보면서 내내 1 .. 2026/01/11 2,008
1788424 오늘 안세영 하일라이트 5 ㅇㅇ 2026/01/11 1,610
1788423 잠안올때 배달음식 11 ㆍㆍㆍ 2026/01/11 2,113
1788422 길을 떠날때 저만 이런가요 7 .. 2026/01/11 2,888
1788421 패딩 가격차이.. 다른걸까요? ... 2026/01/11 1,368
1788420 넷플릭스 얼굴을 보고..(스포있음) 19 ..... 2026/01/11 4,203
1788419 Ahc아이크림은 옛날버전이 낫네요 2 Ko 2026/01/11 1,120
1788418 미용 자격증 수업 듣고 있는데요 4 재미 2026/01/11 1,142
1788417 써본 것중 최고의 수분크림 있나요? 18 깜짝 2026/01/11 5,390
1788416 헌가전제품 어떻게 처리하나요 4 3654 2026/01/11 967
1788415 은애하는 도적님아 재밋나요? 18 드라마 2026/01/11 3,423
1788414 유기견들.. 23 냥이 2026/01/11 1,587
1788413 참거래농민장터 무농약 딸기 2키로 30900원 8 ........ 2026/01/11 1,454
1788412 내일 아침 최저 -14도까지  바람무섭다 2026/01/11 2,892
1788411 텃세부리는 여초직장 22 ㅇㅇ 2026/01/11 3,938
1788410 접영 잘하려면 허리유연성 운동 필요한가요? 13 주니 2026/01/11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