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
어제 엄마가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하셨는데, 병원에서 수술 환자가 너무 밀렸다고 토요일에 퇴원하라고 한대요. 전신마취 수술이라 너무 아픈대도 어쩔 수 없나봐요..
집으로 가시면 아빠땜에 집안일을 놓을 수 없어서 못 쉬시니 꼭 요양병원을 가고 싶어하세요.
아빠가 너무 예민해 집안에 간병인 두는 것도 못 참으실거고
(엄마 아픈 와중에 아빠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도 지겹네요)
수술 전부터 너무 아파서 잠을 잘 못 주무셨고,
간병인 보험을 들으셔서 개인 간병인을 데리고 요양병원에 가고 싶어하셔서
개인 간병실, 1인실 위주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수술했던 병원 근처나 협력병원 위주로 알아보는 게 중요한 사항인지,
조금 멀더라도 1인실 병원 바로 입원 가능한 곳 위주로 찾는 게 좋을지요?
지금 수술한 병원은 서울 서남부에 있고,
저는 경기 남부에 살아서, 꼭 원래 병원 근처로 알아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면,
저희 집 근처로 알아보고 싶기도 해요.
어떤 조건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일을 진행해야 할까요.
병원에서는 두 군데 요양병원을 추천해 줬는데, 둘 다 1인실은 불가래요.
수술한 병원에 연계협력 병원 리스트를 더 달라고 하는 게 진상짓은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