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성인군자도 아닌데

....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26-01-08 18:24:50

왜 성격이 이런걸까요.

 

누군가 저한테 잘못했을 경우 있잖아요.

말로 상처를 줬다거나

배은망덕이나 나아가 배신을 했다거나..

갑질을 했다거나...

하여간 사회생활 하면서 입은 상처나 손해가 있을경우에요.

 

그 당시에 바로 화를 분출하거나 말로 되갚아 주지 못했거나,

아니면 을의 입장이라 꼼짝없이 억울하게 당했을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상황이 반전되어

제가 그 사람에게 똑같이 해줄 수 있는 입장이 되었는데도

막상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미안해한다거나 약한 모습 보이면

똑같이 해주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성인군자도 아닌데

왜 결정적인 순간에는 마음이 약해질까요?

착해서 그래 라고 하기엔

그냥 남들이랑 똑같거든요.

인간의 다양한 희노애락애오욕 다 느끼고 사는..

다만 남에게 먼저 모질게 하거나 함부로 대하지는 않는 정도일뿐.

 

문득 이런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가? 

싶은 의문이 생겨서 글 올려봅니다.

이러는 제가 참 웃겨서요.

 

IP : 106.101.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이
    '26.1.8 6:27 PM (58.29.xxx.96)

    높은거에요
    남 괴롭히는게 참 모지리들 인증이라

    바로바로 대응은 좀 하며 사시면 딱 좋습니다.

  • 2. ..
    '26.1.8 6:34 PM (106.101.xxx.41)

    상처 받았을때 바로 대응 못하는것, 상황반전 되어도 역공못하고 그냥 넘어가는것은 어릴때 트라우마랑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부모님이 싸우는걸 많이 목격한 경우래요.

  • 3. 전 좀
    '26.1.8 10:09 PM (223.38.xxx.126)

    단순해서 그런가
    측은지심 이런건 잘 모르겠고
    예전에 당한적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 상황이 바뀌어 내가 갑이되고 을이 된 그 사람이 나에게 잘 보이려고 살갑게 군다던가 그땐 미안했다 사과하면 그냥 바로 풀려버려요 그렇다고 곁에 두진않고 거리는 지키죠
    그냥 성격 아닐까요?

  • 4. ...
    '26.1.9 4:06 AM (58.231.xxx.145)

    똑같이 복수로 되갚는건 하수들이 하는거고요
    너는 그때 나한테 그랬지만 나는 그렇게 안해
    이건 한차원이 더 높은 원글님의 승 이예요.
    정신차원이 그사람보다 더 높으신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936 친정 엄마가 호스피스에 계세요 54 쪼요 2026/01/18 6,914
1786935 네이버 쿠폰 받아요~~ 쿠폰 2026/01/18 1,061
1786934 레이어드 컷이 그렇게 어려운 미용기술 인가요? 15 짜증 2026/01/18 3,436
1786933 통돌이만 썼는데 24 세탁기 선택.. 2026/01/18 3,094
1786932 오빠가 치매 엄마 못모신대요 36 왜왜 2026/01/18 21,411
1786931 남편한테 궁금한게 하나도 없어요 이제. 6 uf 2026/01/18 1,737
1786930 "와, 돈 있어도 못 사게 막더니"···에르메.. 23 ㅇㅇ 2026/01/18 10,838
1786929 복잡한일이 많아 생각이 4 .. 2026/01/18 1,012
1786928 감기증상인지 모르겠어요 4 코막히고 목.. 2026/01/18 654
1786927 돈내고 시댁 안만나도 되면 명절생신마다 오백씩 내고 안보고 싶어.. 19 2026/01/18 4,720
1786926 "무인기 내가 보냈다" 대학원생,윤석열 정부 .. 4 내그알 2026/01/18 1,751
1786925 샤크무선청소기)원래 방전이 빨리 되는편인가요 3 땅지맘 2026/01/18 551
1786924 간판을 잘안보이게? 요상하게 해둔가게들 4 ㅡㅡ 2026/01/18 1,491
1786923 저는 며느리 용돈 많이 줄거에요 48 2026/01/18 6,585
1786922 저는 포항시금치가 더 맛있던데요 6 ㅇㅇ 2026/01/18 1,438
1786921 참거래농민장터 딸기 주문하신분 받으셨나요? 8 아직겨울 2026/01/18 917
1786920 일본호텔들은 너무 좁네요 14 우우 2026/01/18 4,549
1786919 세상에서 김치 담그는게 제일 어려워요 11 .. 2026/01/18 1,785
1786918 지금 해운대는 12도 2 차이가 2026/01/18 1,773
1786917 초보 식집사의 마당이고픈 베란다 이야기 2 겨울 2026/01/18 807
1786916 자녀의 성취가 7 ㅗㅎㅎㄹㅇ 2026/01/18 2,312
1786915 국물육수 어떤게 무난한가요 1 2026/01/18 1,159
1786914 캡슐세제 써보신분 8 2026/01/18 1,501
1786913 국민연금이요.. 4 ... 2026/01/18 2,027
1786912 명절에 작은집들 사위 며느리 설거지 안해요 14 2026/01/18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