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집에서 놀다가(친구 거의 없었음)
무료해서 다이어트겸 점핑 배우러 나갔는데
친목은 전혀 없어도
밖에 나갈 일 만드니 좀 낫더라구요
그러다 방방에서 발목을 삐어서 못하게 됐어요
한의원 침맞으러 가니
원장님이 진맥을 집더니
저 눈을 보고
일하러 나다니래요
그때는 발삐어서 왔는데 뭔소리여 하고 말았거든요
제가 돈은 필요해서 직장은 잠깐씩 다녔지만
예민하고 사회생활 힘들어하고
사장이랑 안좋게 끝난적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보고 일하러 다니라니
무슨 뜻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사람 만나란 뜻인가?
진맥이 아니라 점보러 왔나 싶기도 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