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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여기저기 망가지고 아픈건 당연한것

@@ 조회수 : 3,779
작성일 : 2026-01-08 01:09:45

제 지인이 한숨을 푹푹 쉬며 친정엄마 걱정을 합니다

엄마가 믹스커피를 좋아하시는데 건강때문에 못드시게 하니 그걸로 매일 엄마랑 싸운다구요

지인의 말이 식후 믹스커피를 꼭 드시는 분인데 이번에 검진을 했더니 고지혈증도 있고 혈관도 좁아졌다며 이게 다 믹스커피가 범인이라며... 못드시게 해야한다고

엄청 열변을 토하길래 엄마 올해 몇이시냐 했더니

87세시래요 ㅠㅠ

어머니 건강 걱정하는 맘은 알겠으나 그 연세면 믹스커피 안드시는 분도 고지혈증도 올수있고 동맥경화도 올수있다 했더니

100세시대에 그게 무슨말야냐 하네요 ㅠㅠ

 

IP : 175.194.xxx.1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이에
    '26.1.8 1:12 AM (219.255.xxx.86)

    그나이에서야 고지혈 있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전 40인데도 고지혈 ㅠ

  • 2.
    '26.1.8 1:22 AM (211.235.xxx.114)

    믹스커피 하루에하나 먹는다고 그런 병이 생기진 않음

  • 3. ..
    '26.1.8 1:43 AM (1.235.xxx.154)

    울시누이같네요
    누가보면 엄마 엄청챙기는거같고
    잔소리하느라 힘들다해서 듣기싫어요

  • 4. ㅇㅇ
    '26.1.8 1:59 AM (211.251.xxx.199)

    그.소소한 행복 못 느끼고 대체 얼마나 더 살기 원하는건지

    기력있고 먹을수 있을때 먹어야지

  • 5. ..
    '26.1.8 2:01 A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먹고싶은 것도 못먹고 골골하며 100세까지 살면
    그게 행복일까요?
    저런 잔소리하며 고집피우는 자식은 효심때문일까요?

  • 6. ...
    '26.1.8 2:24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애기 단도리하듯 뭐 먹어라 말아라 잔소리하는 딸을 둔 엄마는, 그래 나 챙겨주는건 너밖에 없지 하며 그 잔소리를 즐길까요? 제가 아직 그 나이가 아니라 그런가 짐작이 잘 안되네요

    87세면 딸도 60살일거구요. 둘다 노인인데 좀 더 어른스럽게 삶을 편안하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찾는게 더 낫지않나 싶어요. 젊은 사람도 그렇지만 나이들어서 악착같이 몸에 좋은거 찾고 잔소리하는거 좀 시끄럽더라구요. 건강한 습관으로 살되 좀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그런 모습으로 늙어가게 주변에서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 7. .......
    '26.1.8 3:07 A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골골백세여도 100살까지는 살고 싶은가봐요 ㅠ

  • 8. .....
    '26.1.8 3:08 AM (119.71.xxx.80)

    골골백세여도 100살까지는 살고 싶은가봐요 ㅠ
    다들 그렇게 못사는데 망각하고 살다가 욕심 꼭 쥔채로 세상 떠나는거죠..

  • 9.
    '26.1.8 5:16 AM (219.241.xxx.152)

    87세 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믹스커피 한잔 못 마시나
    그래서 딸은 건강관리 잘 해요?
    통제형 성격이나 고치라 하세요

  • 10. ㄹㄹ
    '26.1.8 7:40 AM (122.43.xxx.168)

    우리 아버지 88세인데
    매일 아침식사후 믹스커피 1개씩 드십니다. 여기저기 아프신데 있지만 지난 달엔 친구분들과 치앙마이 다녀오시고 여행기를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쓰셨어요.
    그깟 믹스커피가 뭐라구.

  • 11. 유난스럽긴
    '26.1.8 8:02 AM (121.166.xxx.208)

    90세 치매 걸린 노모를 케어 해 봐야 정신 들 듯,, 이제 좀 가셨으면 할 듯

  • 12. ㅡㅡ
    '26.1.8 8:36 AM (222.96.xxx.131) - 삭제된댓글

    효녀인가요

  • 13. 60
    '26.1.8 9:23 AM (14.48.xxx.69)

    60 넘으면 먹고 싶은거 살살 먹어가며 살아야 합니다.
    뭐 얼마나 살겠다고
    적당히 적고살다 적당히 가는거지

  • 14. kk 11
    '26.1.8 9:41 AM (114.204.xxx.203)

    ㅎㅎ 80 넘어선 낙이라곤 먹는거 빆에 없다고 하대요
    그냥 적당히 먹고 살아야죠
    건강식만 어찌 먹어요
    그리고 좀 가셔애 자식도 살죠
    60 70에 수발드는거 너무 힘들어요

  • 15.
    '26.1.8 9:43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연락안하는 자식보다
    전화나 찾아가 잔소리 하는 자식이 효자일수도 있겠어요

  • 16. 믹스커피
    '26.1.8 9:45 AM (116.41.xxx.141)

    오명 벗은게 언제인데 ㅜ
    폴리페놀 순기능이 훨 많은데 ..

    87울엄마 골다공증 심하고 압박 골절 3군데인데
    이젠 그냥 포기하고 커피드시게해요
    기어서라도 부엌에 가서 전자렌지에 믹스커피 해드심
    그래야 살것같다고
    우리고 커피마셔야 사는데 어른들 뭔 낙이있다고 ..ㅜ

  • 17. kk 11
    '26.1.8 10:20 AM (114.204.xxx.203)

    그래도 각장하는 자식이 무심한 자식보다 나은거 같기도 하네요

  • 18.
    '26.1.8 10:28 AM (222.236.xxx.112)

    울 시모는 80세인데 자식들은 드시고 싶은거 조금씩 드세요 하는데, 본인이 체질개선한다고 안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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