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곤한 인간관계

.....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6-01-07 15:57:43

 

저는 성격이 단순하고 감정기복이 적고 아침저녁 2시간씩 운동하고 식단하는게 삶의 즐거움이에요.  사람을 대하거나 일에 있어서 무난했어요. 

문제가 발생했을때 싫은 티 안내고 조용히 거리두고, 필요 이상 반응 안하는 태도가   학교나 직장 사회생활 할때는 한번도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결혼후의 시가와 아이 학교 학부모,  이웃은 그렇게 하면 달라붙어요.  예의상 친절인데 과도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겪었어요. 우선 시부모님은 제가 별말을 안하니 합가하고 싶어하셨고 저희에게 말도 없이 시가친척들 앞에서 공표 하셨어요. 너희는 당연히 좋지? 기쁜 일이지? 하면서요. 남동생과는 결혼전 사이 좋았는데 올케가 아이 낳고 저한테 아이를 맡기고 싶어했어요. 합가도 아이돌봄도 아닌건 아닌거라 거절하니 순순히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원망하고 분노하더라고요. 제가 질려서 거리를 둡니다. 이웃도 너무 달라붙어서 거리를 뒀어요.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니 제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IP : 59.15.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7 4:03 PM (211.210.xxx.96)

    잘해주니까 선넘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듯

  • 2. 애초에
    '26.1.7 4:05 PM (14.32.xxx.143)

    성격이 좀 까다롭게 보이거나
    얘 건드리면 내가 피곤해지겠다 를 보이는게 낫더군요.
    제 진상 필터법이에요.
    친척 어르신들도 이런 성향 잘 아시니
    속으로야 싸가지 없다고 욕을 할지 몰라도
    제 앞에서는 말도 조심하세요.
    그리고 경우 이치에 맞게 바른 말만 하니
    핏줄이니 정이니 그런 거 씨알도 안 먹히기도 하구요.
    그럼 저렇게 합가와 지 새끼 나한테 떠넘기는 진상짓 같은거
    모르고 살게 됩니다.
    싫은티 안내는 평화주의자들이 진상의 타겟이에요.

  • 3.
    '26.1.7 4:08 PM (14.224.xxx.85)

    평소에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조금씩 참고 양보?하고 상대 했대니 호구로 보고 그래요
    이젠 칼같이 거절해요
    예전처럼 무조건 잘해주지 않아요

  • 4. .....
    '26.1.7 4:12 PM (118.235.xxx.32)

    원글님 저랑 성격 똑같으시고
    달라붙는 진상 스타일도 똑같네요.

    상대의 병리성이 문제죠

    제가 겪어보니까
    저런 사람들은 결핍 많고 외로움에 찌들어서
    마음에 의존심이 상당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아무것도 아닌 예의상 친절에도
    눈 희번득 해서 달라붙고
    마치 내가 자기의 평생의 결핍을 채워줘야 하는 것처럼
    군달까 그렇게 안하면 앙심품고...

    비언어적인 거절 신호도 못 알아들어서
    너무나 명백하게 선 긋고 거리두는데도
    남들같으면 그거의 10분의 1만해도 물러서는데

    이 사람들은 말로 '저리 좀 꺼져'하고
    소리치는 수준이 되어야만 알아듣는건가? 싶을정도로
    못 알아듣고 냉랭하게 구는데도
    그냥 자기 멋대로 해석하더군요

    말하자면 나르들인데
    원글님도 이런 사람들 상대할 때는
    더더더 명확하게 표현하는 연습 하셔야 하고
    선 그은 거에 대해서 죄책감이나 미안해하지
    않으셔야 해요 (그 연민을 타고 다시 들이댐)

  • 5. 오~~
    '26.1.7 6:34 PM (58.228.xxx.20)

    연민을 타고 다시 들이댄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제 주변에 나르 천지라 작년에 정리하느라.. ㅠㅠ

  • 6. ㅋㅋㅋㅋ
    '26.1.7 7:21 PM (112.166.xxx.103)

    아니 시부모야 뭐 그럴 수 잇다쳐도

    올케가 묻지 않고 애를 맡기고 싶어한다구여????

    님은 자식이 없어요??
    다 키워놓고 직장없이 놀고 계신상탠가요??

    아무리 그렇다해도
    올케애를 봐줄 이유가 1도 없는 건데..
    진짜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630 중국여행하려면 알리페이랑 고덕지도 13 2026/01/08 1,452
1787629 일본여행 저렴이로 혼여 떠나요~ 20 ㄷㅎ 2026/01/08 3,825
1787628 문짝뜯어서라도 끄집어내 9 진짜 2026/01/08 2,277
1787627 요즘 애들 유행어 중에 10 ㅓㅗㅎㄹ 2026/01/08 3,383
1787626 전신마취 수술 후 요양병원 전원 할 때 9 겨울밤 2026/01/08 1,692
1787625 한식 조리사 자격증 몇번만에 따세요 19 .. 2026/01/08 2,140
1787624 '김병기 자진 탈당 해야 하나'…박정 'X' 한병도·진성준·백혜.. 4 민주당 원대.. 2026/01/08 1,947
1787623 Sk 바이오사이언스에 17 2026/01/08 2,703
1787622 뷔페에서 중학생 정도 아이가 음식을 제 옷에 쏟았는데요 36 11 2026/01/08 16,544
1787621 방금전 버스 안에서 있었던 일 - 판단 부탁드려요;; 131 중딩맘 2026/01/08 13,262
1787620 ,, 48 출근 2026/01/08 15,226
1787619 내일 병원 땜시 서울가는데 패딩입고 가아해나요? 12 레몬 2026/01/08 2,772
1787618 귀리 오래 불리면 2 궁금 2026/01/08 1,479
1787617 오십견 마사지로도 될까요 3 ........ 2026/01/08 902
1787616 퀸,,프레디머큐리,보헤미안랩소디 요 4 uf 2026/01/08 1,399
1787615 돼지갈비 샀는데 냉장보관해버렸네요 5 오또케ㅜㅜ 2026/01/08 1,592
1787614 계란 양파 대파만있으면 만드는 계란덮밥 2 egg 2026/01/08 2,010
1787613 우리 엄마(71세) 뇌동맥류로 응급실왔는데 넘 무서워요 ㅜㅜ 13 ㅅㄷㅈㄹㄱ 2026/01/08 6,835
1787612 오늘 진단 받았어요 회사 다니며 치료가능할까요 12 유방암 2026/01/08 5,203
1787611 타이레놀의 무서운 진실 19 링크 2026/01/08 14,276
1787610 이호선샘 "엄마들이 딸에게 하는 악담" 34 .. 2026/01/08 17,621
1787609 인간-로봇 노동비용 비교 음음 2026/01/08 607
1787608 아이가 학교에 시계를 차고 갔다가 친구가 떨어트려서 고장이 났어.. 88 00 2026/01/08 12,746
1787607 제 눈엔 이 세 배우가 다 비슷해요 5 2026/01/08 3,391
1787606 연로해 돌아가신 부모님 많이 그리우신가요? 8 ㅇㅇ 2026/01/08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