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먼 훗날 아이를 위한 연금

미래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6-01-07 00:02:33

지금 저는 옛날같으면 노년에 접어든 나이라고 할수 있어요.

아이들 셋중 둘째가 경제관념도 없고 자기관리가 전혀 안되네요.

다른 아이들은 걱정이 안되는데 이 이이는 심하게 걱정이 됩니다.

나 죽고나면 헐벗고 살게 될까 걱정이고 이런저런 일에 말려 사기를 당할 위험도 크고 꼼꼼하지 못하고 남의말을 쉽게 믿고 정도 많아 돈으로도 뭐라도 당할일이 많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학도 가지않았고 만나는 여자애들도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겠지만 고등학교 다니다 만 아이가 집에 와 있다는 말을 듣고 이혼한 전남편집에 밤 12시 넘어 찾아가 그 여자아이를 데리고 여자애의 부모님집으로 보낸적도 있을만큼 모든면에 미덥지 않습니다.

병신같은 전남편놈은 한밤중에 여자애를 데리고 들어온것도 어쩔줄 모르고 보고있었구요.

 

알바를 하거나 일을 해도 매번 쫒겨나는게 일상입니다.

저역시 일을 가르치겠다고 데리고 있다 너무나 불성실해 내쫒았고 지금은 저를 원수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나 시댁쪽이나 부유한편이라 지금은 전혀 불편없이 살겠지요.

그러나 아이를 애지중지 하시는 할머니가 곧 돌아가시고 아이아빠도 죽고 저역시 가고 나면 아이의 앞날은 안봐도 뻔한것 같아요.

돈을 아까운줄 모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항상 혼자 다 쓰고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지나고 나면 한푼도 없습니다.

데리고 있으면서 많은 지원을 했지만 단 한번도 엄마를 걱정하거나 제가 새벽까지 사무실에서 일을 해도 밥먹었는지 걱정하는 말한마디를 들은적이 없었습니다.

사귀는 여자애들은 온갖 맛집을 데리고 다니고 돈을 써 모르는 맛집이 없더군요.

저역시 자식이라도 아이의 밑바닥을 보고 마음을 많이 접었습니다.

그러나 먼 훗날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아이가 50이후 매달 연금으로 받을수 있는 그런걸 해 두고 싶은데 그런 뭔가가 있을까요?

하더라도 철저히 비밀로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내가 주고싶지 않아도 받을수밖에 없는 상속이란게 있지만 돈이 생기면 흥청망청  쓰고 없애거나 사기당할게 뻔해 매달 죽을때까지 연금으로 받는 그런걸 해두고 싶어요. 혹시 그런쪽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IP : 119.66.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7 12:08 AM (1.232.xxx.112)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해 주는 것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그건 본인이 알 수밖에 없으니 방법이 없어요.
    연금저축 드는 것도 본인이 개설해야 해서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 2. ㅇㅇ
    '26.1.7 12:11 AM (222.108.xxx.71)

    신탁상품으로 설계하면 되죠

  • 3. 신탁이란거
    '26.1.7 12:14 AM (119.66.xxx.2)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아이가 알게 되면 안하니 못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거 믿고 더 대충 살것 같아서요.

  • 4. 에고..
    '26.1.7 12:46 AM (39.119.xxx.127)

    어떤 마음이실지 알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고민있어서 알아봤어요.

    국민연금도 좋고요.

    연금저축펀드 추천드래요. 거기서 ETF s&p 500 사셔서 매월 자동저축되게 해 놓으시면 만 55세에 아이가 연금받을슈 있어요. 미국 지수 추종이라 안정적이고 이율좋아서 매월 30만원씩하면 아이 55세 되었을때 월150만원인가 평생 나오더라구요. 조금만 공부해보심 다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홧팅이요~~

  • 5. ㅇㅇ
    '26.1.7 2:18 AM (223.38.xxx.179)

    당사사 모르게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아빠가 저랑 언니 45세부터 수령하는 개인연금을
    가입해주셨는데 저를 못 믿어서 제 연금은 계약자, 수익자
    아빠 명의로 유지했다가 연금개시일 전달에 명의변경했어요

  • 6. 저도
    '26.1.7 8:08 AM (211.197.xxx.153)

    첫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에고님처럼 하면 10년 증여에 맞고 거기에다 국민연금을 더하면 되겠더군요 국민연금은 증여에 해당 안된대요
    물론 더 알아봐야겠죠
    저도 입장이 비슷한데 뭐부터 알아봐야 하나 갑갑했는데 원글님과 댓글덕에 조금씩 알게되네요

  • 7.
    '26.1.7 9:27 AM (14.38.xxx.186)

    노후준비ㅇ방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19 설 명절즈음 김치 담가도 될까요? 5 김치 담그기.. 2026/02/09 1,409
1783018 굵은 몰딩 그대로 살리는 인테리어 하라마라 훈수 마구 놔주세요 16 흠... 2026/02/09 1,951
1783017 엄마랑 이번생에 마지막 해외여행을 영국으로 가려는데요 16 ... 2026/02/09 3,732
1783016 이재명이 자라온 환경 7 2026/02/09 2,412
1783015 박신양 정도면 잘생긴건가요 20 ㅗㅗㅎ 2026/02/09 2,700
1783014 식기세척기 안에서 접시가 깨졌어요.. 6 어떻게해야할.. 2026/02/09 2,872
1783013 복별이라는 가수 6 2026/02/09 2,135
1783012 파크골프복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 2026/02/09 1,093
1783011 양상추 겉잎만떼어내고 그냥써도되나요? 1 ㅡㅡ 2026/02/09 1,434
1783010 버츄아이 시술해보신분~ 1 .. 2026/02/09 902
1783009 친정엄마가 준 밍크 시어머니 드렸어요. 14 취향 2026/02/09 6,123
1783008 김상민전검사도 무죄네요. ㅎㅎㅎ 14 ... 2026/02/09 2,271
1783007 이부진 아들은 노래도 잘하네요 17 ㅎㅎ 2026/02/09 4,348
1783006 「한경」사장, 기자들 '선행매매' "책임 지겠다&quo.. 4 ㅇㅇ 2026/02/09 1,519
1783005 요즘 예쁜 단발머리 스타일요 5 알려주세요 2026/02/09 3,096
1783004 친구 아들 중등 입학 선물 2 입학 2026/02/09 900
1783003 저는 아들 돌반지 며느리 안줄것 같거든요 35 ... 2026/02/09 5,659
1783002 졸업식날 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1 여학생 2026/02/09 1,021
1783001 누가 제일 나쁜가요 28 .. 2026/02/09 4,629
1783000 아들이 제 블로그 보고 깜짝 놀랐대요 10 ... 2026/02/09 9,584
1782999 시청다니는 사람이 인스타에서 물건을 파는데 3 인플루언서 2026/02/09 2,136
1782998 와 진짜 경력단절 힘드네요 5 ... 2026/02/09 2,764
1782997 리박스쿨 홍보했던 슈카월드 9 내그알 2026/02/09 2,360
1782996 민주당 추천 특검 거짓말이네요 16 oo 2026/02/09 2,542
1782995 조희대 탄핵요? 한덕수 못보셨는지요? 19 답답 2026/02/09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