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먼 훗날 아이를 위한 연금

미래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26-01-07 00:02:33

지금 저는 옛날같으면 노년에 접어든 나이라고 할수 있어요.

아이들 셋중 둘째가 경제관념도 없고 자기관리가 전혀 안되네요.

다른 아이들은 걱정이 안되는데 이 이이는 심하게 걱정이 됩니다.

나 죽고나면 헐벗고 살게 될까 걱정이고 이런저런 일에 말려 사기를 당할 위험도 크고 꼼꼼하지 못하고 남의말을 쉽게 믿고 정도 많아 돈으로도 뭐라도 당할일이 많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학도 가지않았고 만나는 여자애들도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겠지만 고등학교 다니다 만 아이가 집에 와 있다는 말을 듣고 이혼한 전남편집에 밤 12시 넘어 찾아가 그 여자아이를 데리고 여자애의 부모님집으로 보낸적도 있을만큼 모든면에 미덥지 않습니다.

병신같은 전남편놈은 한밤중에 여자애를 데리고 들어온것도 어쩔줄 모르고 보고있었구요.

 

알바를 하거나 일을 해도 매번 쫒겨나는게 일상입니다.

저역시 일을 가르치겠다고 데리고 있다 너무나 불성실해 내쫒았고 지금은 저를 원수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나 시댁쪽이나 부유한편이라 지금은 전혀 불편없이 살겠지요.

그러나 아이를 애지중지 하시는 할머니가 곧 돌아가시고 아이아빠도 죽고 저역시 가고 나면 아이의 앞날은 안봐도 뻔한것 같아요.

돈을 아까운줄 모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항상 혼자 다 쓰고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지나고 나면 한푼도 없습니다.

데리고 있으면서 많은 지원을 했지만 단 한번도 엄마를 걱정하거나 제가 새벽까지 사무실에서 일을 해도 밥먹었는지 걱정하는 말한마디를 들은적이 없었습니다.

사귀는 여자애들은 온갖 맛집을 데리고 다니고 돈을 써 모르는 맛집이 없더군요.

저역시 자식이라도 아이의 밑바닥을 보고 마음을 많이 접었습니다.

그러나 먼 훗날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아이가 50이후 매달 연금으로 받을수 있는 그런걸 해 두고 싶은데 그런 뭔가가 있을까요?

하더라도 철저히 비밀로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내가 주고싶지 않아도 받을수밖에 없는 상속이란게 있지만 돈이 생기면 흥청망청  쓰고 없애거나 사기당할게 뻔해 매달 죽을때까지 연금으로 받는 그런걸 해두고 싶어요. 혹시 그런쪽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IP : 119.66.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7 12:08 AM (1.232.xxx.112)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해 주는 것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그건 본인이 알 수밖에 없으니 방법이 없어요.
    연금저축 드는 것도 본인이 개설해야 해서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 2. ㅇㅇ
    '26.1.7 12:11 AM (222.108.xxx.71)

    신탁상품으로 설계하면 되죠

  • 3. 신탁이란거
    '26.1.7 12:14 AM (119.66.xxx.2)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아이가 알게 되면 안하니 못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거 믿고 더 대충 살것 같아서요.

  • 4. 에고..
    '26.1.7 12:46 AM (39.119.xxx.127)

    어떤 마음이실지 알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고민있어서 알아봤어요.

    국민연금도 좋고요.

    연금저축펀드 추천드래요. 거기서 ETF s&p 500 사셔서 매월 자동저축되게 해 놓으시면 만 55세에 아이가 연금받을슈 있어요. 미국 지수 추종이라 안정적이고 이율좋아서 매월 30만원씩하면 아이 55세 되었을때 월150만원인가 평생 나오더라구요. 조금만 공부해보심 다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홧팅이요~~

  • 5. ㅇㅇ
    '26.1.7 2:18 AM (223.38.xxx.179)

    당사사 모르게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아빠가 저랑 언니 45세부터 수령하는 개인연금을
    가입해주셨는데 저를 못 믿어서 제 연금은 계약자, 수익자
    아빠 명의로 유지했다가 연금개시일 전달에 명의변경했어요

  • 6. 저도
    '26.1.7 8:08 AM (211.197.xxx.153)

    첫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에고님처럼 하면 10년 증여에 맞고 거기에다 국민연금을 더하면 되겠더군요 국민연금은 증여에 해당 안된대요
    물론 더 알아봐야겠죠
    저도 입장이 비슷한데 뭐부터 알아봐야 하나 갑갑했는데 원글님과 댓글덕에 조금씩 알게되네요

  • 7.
    '26.1.7 9:27 AM (14.38.xxx.186)

    노후준비ㅇ방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893 켈로이드인데 쌍꺼풀수술 한 분~~ 10 ........ 2026/01/26 1,596
1789892 모레 김건희 선고 중계 허가 고심 중이라네 4 .. 2026/01/26 1,781
1789891 핸드폰교체후 인스타계정 못들어가고있어요 ㅠ 1 .... 2026/01/26 740
1789890 배구 올스타전 남자 MVP 3 .. 2026/01/26 1,053
1789889 나르시시스트도 유전이네요 6 ... 2026/01/26 2,790
1789888 아빠 보고 싶어요 2 ... 2026/01/26 1,694
1789887 이런곳에서 어떻게 사나요 영하 71도 3 ........ 2026/01/26 3,025
1789886 집값이 내리긴 내릴까요? 15 ㅇㅇ 2026/01/26 3,712
1789885 제니의 꿈이란 다큐 기억하세요? 암을 4번 겪고 너무 씩씩하고 .. 1 2026/01/26 1,649
1789884 요즘은 인테리어한 구축이 신축보다 훨 예쁘네요 24 ㅇㅇ 2026/01/26 4,991
1789883 마운자로 1일차 2 마운자로 2026/01/26 980
1789882 고등2명과 여행 말레이시아(쿠알라)vs나트랑 어디가 나을까요? 7 어디로 2026/01/26 1,016
1789881 골머리짜내니 되긴 되네요 3 참내 2026/01/26 1,801
1789880 부모 탓 그만하고 싶은데 5 2026/01/26 2,502
1789879 50대인데 재택 고객센타에 취직했거든요. 4 .. 2026/01/26 4,180
1789878 여행은 뉴욕,파리,도쿄만 간다는 글 없어졌나요? 8 여행 2026/01/26 1,625
1789877 추운 날 신장이 먼저 마릅니다 5 겨울건강 2026/01/26 5,074
1789876 재발,전이암 환자 장기 생존 7 ㅇㅇ 2026/01/26 2,683
1789875 퍼실처럼 역겨운 세제 첨 보네요 40 Ooo 2026/01/26 8,070
1789874 디올 뚜쥬흐는 캐주얼용인가요? 3 ... 2026/01/26 698
1789873 마른 오징어 문어다리 숏다리… 매일 먹고 싶어요 5 2026/01/26 1,618
1789872 가구당 순자산 10억이 상위 10프로라면 8 dd 2026/01/26 2,940
1789871 내란전담 영장판사들 정해졌다네요 3 .. 2026/01/26 1,625
1789870 주말에 결혼식 가는데, 낼 염색하면 이른가요? 5 흰머리 2026/01/26 1,400
1789869 영종도 칼국수맛집갔는데 10 오늘 2026/01/26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