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쪽 조카가 5년전에 미국서 유펜전액장학으로
의대를 갔다고 해서 우와~ 대단하다고 축하해줬는데
엊그제 남편이 일이 있어 통화했는데 조카 의대 잘다니냐고 물었더니 4학년 졸업하고 대학원 갔다네요? 의사 되는거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그냥 전공대학원 갔다고ㅋ
의대 간게 아니고 의전원 갈수있는 전공인거죠?
근데 왜 트럼프 출신대학 의대라고 했는지
그냥 미국명문대 장학생이라고 해도 충분히 대단하고 축하해줄 일인데 말이죠
시가쪽 조카가 5년전에 미국서 유펜전액장학으로
의대를 갔다고 해서 우와~ 대단하다고 축하해줬는데
엊그제 남편이 일이 있어 통화했는데 조카 의대 잘다니냐고 물었더니 4학년 졸업하고 대학원 갔다네요? 의사 되는거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그냥 전공대학원 갔다고ㅋ
의대 간게 아니고 의전원 갈수있는 전공인거죠?
근데 왜 트럼프 출신대학 의대라고 했는지
그냥 미국명문대 장학생이라고 해도 충분히 대단하고 축하해줄 일인데 말이죠
한국에서도 의대 나와서 아주 드물게
의학대학원 이론 공부하러 가는 사람들 있어요.
이런 경우는 임상 의사가 아니라 의학연구나 교수 쪽으로 빠지는 거...
직접 피 보고 사람들 대하고 이런 거 안 맞는 애들이 가는 거 같아요.
미국은 의전원인데 뭔가 이상한데요 프리메드갔었다는건가
근데 다시 읽어보니 대학 4년 나왔다는 거 보니
의대가 아니라 의학대학원 가기 위해서
관련된 학과 있는 대학에 진학해서 다닌 거 같아요.
프리메디Pre-medical 라고 해서 의학 대학원 진학 위한 공부하는 과...
한국에서 의전이나 편입노리고
생명공학, 생물학, 화학과 이런 데 일부러 입학하는 거랑 비슷한 거 같기도
의대가 없다고 알아요 의전원이죠
의대 갈 생각만으로 의대가기 편한 전공 (화학, 생물 등) 하면서 PRE-med인데 MED school 이라고 미리 김칫국 마시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프리메드한 애들이 의대가는 숫자는 확 줄어들죠
프리메드 아니라도 한국인들 보기에 엉뚱한 과( 인문학, 예체능..등) 나와서 가는 학생들도 많고요
물론 소수이긴 한데 6년짜리 의과 학부 대학원이 통합된 과도 있어요
거긴 한번 들어가면 6년까지 마쳐야 의사시험 볼 수 있고요
뭐, 공부하다보면 생각이 바뀌거나 하고싶은 공부가 생길 수 있으니 뭐라고 할 건 아니네요
우리 시부모까지 합세해서 그집 아이가 미국의대 갔다고
대대적인 자랑을 하면서 울애들은 어쩌냐고 불똥 튀겼거든요 어쨌거나 미국도 한국도 의대는 대단한거고 거기다 트럼프 나온 대단한 대학 의대라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의대 갔으면 쭉 의사 되는거 아니였나 싶어서요
우리 시부모까지 합세해서 그집 아이가 미국의대 갔다고
대대적인 자랑을 하면서 울애들은 어쩌냐고 불똥 튀겼거든요
어쨌거나 미국도 한국도 의대는 대단한거고 거기다 트럼프 나온 대단한 대학 의대라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의대 갔으면 쭉 의사 되는거 아니였나 싶어서요
대학에서 예체능을 전공해도 이수과목만 하면 의대 지원할수 있어요.
대학때 의대 한번 가볼까 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그걸 프리메드 한다고 하는데
이걸 한국 부모들은 내자식 의대갔다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대부분 못가요.
그리고 유펜처럼 아이비대학포함 탑스쿨은 성적 장학금 없어요.
전액 장학금이란 말은 새빨간 거짓말, 전액 재정보조를 받았다는 거에요.
방송이나 주위에서 그런소리 하면 알려주세요. 그런학교들은 오직 재정보조만 있다구요.
내 자산, 인컴을 대학에 다 보고하는 시스템인데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 한국에 자산이 많은 사람들은
제대로 보고를 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미국 대학 학비가 룸앤보드 포함 1년에 10만불이니 대학생 학비 내느라 아주 힘들어요. 물론 한국 만큼 저소득이 아니라도 어느정도 보조는 나오지만 연봉 30만불이 넘으면 탑스쿨도 보조가 안나와요. 그런데 연봉 30만불 이라도 세금 떼고 내손에 들어오는건 20만불도 안되는데
여기에 학비 10만불을 낸다는건 너무한거지요.
원글님 시댁쪽 분, 의대. 장학금 다 말 안되는 소리에요.
의대 노리고 프리메드라고 불리는
한국으로 치면 화학과, 생물과 이런 곳에 입학한 건데,
의대라고 하면 사기고 그냥 의전원 입학에 도움되는 과라고 하던지
그냥 화학과 생물과라고 해야 되는데 부풀린 거죠.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실패하고 그냥 일반 대학원 진학했나 보네요.
이공계 대학 입학하면
의대갔다 미리 떠들어대는 부모와 당사자가 꽤 있어요.
의대 입학 보장되는거 아니고 그냥 의대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많이 배우는 정도인데 미리 떠벌이는 거죠
원글이 말한 그댁도 의대간건 아니지만 미리 떠벌린것.
쉽게 설명하면 완전 뻥이예요. 들어가서 공부하면서 생각이 바뀔수는 있으나 바뀌건 아니건 의대 입학했냐에 1퍼센트도 상관없어요.
유펜 장학금 받고 갔다고 하면 성적 장학금이 아니라 니드 장학금 즉 못사는 사람한테 주는 장학금임.
거기다 프리메드 전공이면서 다들 의대라고 뻥.
도대체 왜 그러고 살까요?
5년전 조카 나이가 몇인가요?
18.9대학들어갈 나이인지
22,3대학 졸업 나이인지
조카니 그건 아시지요?
그럼 바로 알려드릴께요
학부 간걸 의대 갔다고 한거죠
학부를 졸업해야 의전을 갈수 있는데 말이죠
놀랍지도 않아요 교포들 의대갔다고 뻥치는거 하도 많이 봐서요
자기들도 옆에서 누가 뻥치는거 알면서 바로 잡아주지도 않고
넘어가더군요
미국 처음 가서 몇번 당했어요
부모는 의대를 보내고 싶어했는데
아이가 의대 못가고(실패) 공대 대학원 간거죠
흔하게 보는 스토리
‘미국은’님의 설명이 맞아요.
미국에 계시는분들도 전액장학금받았다고 표현하시는 분이 많아요.
미국은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은 진짜 드물고 액수도 적어요.
성적으로는 절대로 전액받을 수가 없어요.
형편에 따라 학자금 보조를 많이 받는거랍니다.
보통 바이오 등 전공하는 아이들이 의학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프리메드 트랙‘을 타요.
의학대학원 진학을 위한 선수과목들을 듣는 코스에요.
이 프리메드 트랙을 탄 학생들중
진짜 의학대학원까지 도달하는 아이들은 10%미만이에요.
과학과목 학점들을 매우 잘받아야하거든요
그런데 유펜같은 학교에서 학점을 잘받기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유펜 공대도 정말 대단한거라고 봅니다.
학부를 pre med라고 의전원 지원하기 수월한 전공 코스로 가는 건데
이걸 의대라고 표현한다는 게 무슨 70~80년대도 아니고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물정에 어두운 줄 아는건가요??
프리메드에서 메드 가기 진짜 힘들어요.
영주권자는 못간다고 봐야 되고 시민권자라 해도 인종 쿼터 따지고 성적 따지고 뭐하고 뭐 하면 난다 긴다해도 우수수 떨어집니다.
프리 메드 갔다는 한국계, 한국 유학생들은 진짜 많은데 메디컬 스쿨 갔다는 경우는 진짜 드물어요.
꼴랑 프리메드 갔으면서 의대 갔다고 ㅎㅎㅎ
동네방네 한국에만 소문내고. 한국사람들은 뭣도 모르니 우와 해주고
미국 주변엔 걍 프리메드 갔다고. (우와 안해주는 분위기 ㅎㅎ)
4년 후. 근데 아무 소식이 없어.
왜냐면, 프리메드 다니다가 결국 메디컬 스쿨은 못가고 (당연히 대부분은 다 못감)
자연과학쪽 대학원 어디 그냥 다니기 때문
시민권자 일반공대 나와서 메디컬스쿨 갔어요.
너무 쉽게가서 쉬운줄 알았네요.
1학년에 미국 의대 합격 그런건 없어요
그냥 유펜 화학 생물과 갔다해도 가기도 힘들고 엄청 축하할 일인데 부풀려서 거짓말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