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독한데 안 부르는 형제가 당연한건가요?

이해안가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26-01-05 15:06:46

지금 이연타로 어이가 없어서 어질어질하네요.

 

아버지 병이 오래 되었고 전 타지역에 있어서 월수금 다니고 있어요.

동생이 거의 전 재산 받아서 기본만 하자 하고 있는데

토요일 위독하다고 병원에서 남동생에게 연락을 했는데 제게 연락을 안했어요.

심지어 엄마까지 모시고 가서 서로 중환자실 앞에서 지키고 있었는데 제게 이야기를 안한거예요.

그러다가 월요일 병문안 가서 알게 되었고 그것으로 열받아서 힘들어하는데

오히려 엄마는 이제 안정되었으니 중환자실 병문안도 하지 않는게 낫지 않냐고 해서

어이가 없더라고요.

 

너무 힘들어하니 옆자리 직원이 왜 그런거에 열받아하느냐 임종이 뭐가 중요하냐

원래 남동생 성격 그런거 몰랐냐 너무 그런거에 힘들어하는 게  이상하다고해서

절 멘붕 오게 만드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 주위에 사람들이 이상한건가요?

 

 

 

IP : 119.203.xxx.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생은
    '26.1.5 3:0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재산 홀랑 다 받아서 제발 저려 안부르는것 같고 엄마도 원팀인가 봅니다. 화나시는 마음에 공감해요. 혹시 남동생인가요

  • 2. 당연하지않아요
    '26.1.5 3:09 PM (59.7.xxx.113)

    남동생과 엄마는 제발 저려 연락 안한걸로 보입니다.

  • 3. ..
    '26.1.5 3:10 PM (1.243.xxx.9)

    옆직원은 위로하느라 한 말일테고, 엄마와 남동생은 이상하네요..., 앞으론 꼭 연락하라하세요~

  • 4. ...
    '26.1.5 3:10 PM (70.106.xxx.210)

    남동생도 문제인데 원흉은 엄마같네요.

  • 5. 원글
    '26.1.5 3:12 PM (119.203.xxx.70)

    네 남동생이예요.
    재산은 엄마가 옛날부터 장남 장남으로 모든 거 몰빵 해주고 있어 거의 포기상태예요.
    그래도 재산은 차후의 문제라도 위독하다는 말은 전해야 하잖아요.
    제가 화나는거 공감해주셔서 이제야 뭔가 마음이 놓여요.

  • 6. ..
    '26.1.5 3:14 PM (39.118.xxx.199)

    엄마나 남동생이 양심이라도 있다해야할지ㅠ
    재산 동생한테 다 물려줬으니..그 상황에서 얼굴 보면 본인들 불편해서 그런거겠죠.
    재산과는 별개로 대인배인 원글이를 아예 소인배 취급하고 엄마나 동생이 인정 머리도 없고 경우도 없는 사람이네요.

  • 7.
    '26.1.5 3:16 PM (220.125.xxx.37)

    아버지는 중환자실 면회시간 있으니
    시간나실때 가보시고
    병원에 얘기해놓으면 원글님께도 연락갈거예요.
    미안하지만 연락해달라 하니 연락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는 엄마 위독해도 안부르실건지 물어보세요.
    엄마도 이상, 남동생은 개싸가지..

  • 8. ㅁㅁ
    '26.1.5 3:1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만큼 평소 관게가 그정도인거죠
    별로 정없는 ,,,

    님만 그걸 인정 못하고있는

  • 9. 원글
    '26.1.5 3:16 PM (119.203.xxx.70)

    부모님이 이상한거 맞죠. ㅠㅠㅠㅠㅠ

    옆직원이 늘 위로라고 해주는게 오히려 절 더 힘들게 해서 문제예요.
    워낙 서로 오래 근무하고 전화오면 너무 관심 많아 해서 제 사정 다 아는데
    가끔 이상한 상황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그런 사람에게 당하는 내가 문제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더 날 힘들게 해요.
    이해 안가는 상황을 당연하다고 이해하라고 하면서 힘들어하지 말라고 하니
    더 미치겠어요.

  • 10. 원글
    '26.1.5 3:19 PM (119.203.xxx.70)

    아, 병원에 전화 해놓아 두어야겠네요.
    너무 정신이 없으니 그런 생각조차 못했는데 그래야겠어요.

    평소 그런 관계가 어떤 관계를 말하고 싶은건가요?
    남동생에게 모든 재산 다 물려주고 따로 용돈도 주고 챙기는데 사이 안좋죠.
    하지만 인간이라면 위독한데 전화 한통도 안하는게 인간으로 할 짓인가요?

  • 11. //
    '26.1.5 3:20 PM (121.162.xxx.35)

    말도 안되는 거죠
    무슨 이유로 원글님을 배제하려는 걸로 보이네요

  • 12. 다...
    '26.1.5 3:21 PM (59.7.xxx.113)

    무시하시고요 도둑이 제발 저려 저러는 겁니다. 원글님을 나쁜 사람 만들고 싶은거예요. 너무 미워서 소송이라도 해서 받아내시면 좋겠네요

  • 13. ...
    '26.1.5 3:25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넘 속상하시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아버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원글님 마음까지 무시당하는 느낌일것 같아요.
    정말 왜들 그럴까요

  • 14. 원글
    '26.1.5 3:25 PM (119.203.xxx.70)

    자기가 위독할때 임종지켰으니 자기에게 전 재산 주는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인것
    같긴 한데 좀 어이가 없어요. 저 또한 그래도 꼭 문병가는데....
    엄마가 장난아니게 끔찍할 정도로 남동생만 재산 몰아주려고 해서 ㅠㅠ

  • 15. ㅇㅇ
    '26.1.5 3:28 PM (1.240.xxx.30)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 정말 자산 주는거를 원글님 배제하거나 조금주려는 의도로 밖에 안보여요.. 원래 예전 어른들 아들이라면은 다 몰빵하는거 원래 그래요..

  • 16. 싫다..
    '26.1.5 3:34 PM (218.235.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 가족인데 정떨어질거 같네요.. 재산도 재산이지만 정당성 부여 할려고 딸 임종도 못지키게 하면 정말 아니지 않나요? 나중에 엄마 아들에게나 의지하시라고 하시고 거리 크게 두세요.

  • 17. .....
    '26.1.5 3:38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그게 님 형제 사이에요
    님이 재산가지려고 나대서 동생 심기 거스는거 보기 싫어서 엄마도 동의하시는거죠

  • 18. ㅇㅇ
    '26.1.5 3:40 PM (175.116.xxx.192)

    엄마가 나쁘네요,, 차별을 대놓고 하다니 정말 장떨어지겠어요

  • 19. 211님
    '26.1.5 3:43 PM (119.203.xxx.70)

    재산 가지려고 나댄적 없어요.
    다포기했다고요.
    벌써 재산정리가 다 되었어요. 위에 제 글 안 읽으셨나보네요.

    그리고 님은 제게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 20. 그냥지나가다
    '26.1.5 4:09 PM (118.218.xxx.119)

    80중반 시어머니 혼자 집에 계시다
    밤11시넘어 뒷마당에 쓰러져있는거 발견되고(낮에 계속 전화안받아)
    남편이 12시쯤 연락받고 병원으로 갔다
    새벽 3시쯤 집에 왔거든요
    코로나 끝 시국이라 응급실에는 보호자 1명만 들어가는지라
    응급실앞에 모여있는 형제들 다 집에 가고
    저는 그날 무슨일 나는줄 알았구요
    그런데 다음날이 토요일인데 시동생한테는 안 알리더라구요
    걱정할까봐서
    시동생이 서열 1순위입니다

  • 21. ...
    '26.1.5 4:10 PM (211.234.xxx.179)

    임종도 살아났다 죽었다 몇번해요 처음에 보호자가 호들갑 떨고 사방팔방 연락하다가 차즘 연락도 안해요 결국 간병인 혼자 임종보기도 해요 부고오면 가세요

  • 22. 등장인물들
    '26.1.5 4:28 PM (203.128.xxx.32)

    다 이상합니다
    당연히 자식들에게 알려야지요 중환자실로 옮겼다 말은 해줘야죠
    소집대기가 아니라 변동 사항을 알려줘야죠

    말이라도 해줘야 현재상황을 알거 아니냑
    엄마한테 소리 빽 지르세요

  • 23. 원글
    '26.1.5 4:41 PM (119.203.xxx.70)

    위에 적었듯이 전 서열 1순위도 아니고 모든 것을 내려놓았어요.
    그들의 애정 재산 그냥 장남 다 주라고 하고
    전 그냥 내가 생각하는 도리만 생각하려 하고 있어요.

    근데 동생이 마지막 어떤 선을 자꾸 넘는 것 같아서 힘든겁니다.
    중환자실 처음 가신 것도 아니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 옮긴지 10개월이었다가 다시 중환자실로 간 상태입니다.

    임종을 엄마와 남동생 둘이서 지켜보고 싶으면 지켜보라 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말하는 거죠.
    금요일 갔을 떄는 그래도 멀쩡하셨는데 돌아가셨는거 월요일 알았으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싶어서인거죠.

  • 24. 원글
    '26.1.5 4:43 PM (119.203.xxx.70)

    그리고 옆에서 너무 사정을 잘 아는 동료가 절 위로 하려고 하는 말이
    그런거 당연하다 뭐가 힘드냐 왜 힘들어 하냐 라고 하니 절 더 멘붕 오게 하죠.

    부모가 아니고 같은 회사 다닌 동료라도 임종 앞두고 있다는 소식 저만 뺴고
    들으면 힘든데 부모인데 왜 안 힘들어하냐고 이야기하니 이게 위로인지
    뭔지 절 더 힘들게 하니 적어본겁니다.

  • 25. 111111111111
    '26.1.5 5:03 PM (61.74.xxx.76)

    동료가 하는말은 그냥 무시하시고
    엄마는 노답이니까 놔두고 남동생한테는 아버지 가는길 외롭지않게 지키고싶다
    진심을 다해 이야기해서 무슨 변동상황이나 위급상황시 꼭 연락해달라 하세요
    남자들이 세심하지못해 미처 생각을 못했을수도
    재산을 혼자 독차지해서 미안할수도
    재산을 소송당해도 우위에 서기 위해서일수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니
    더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같이 아버지를 지킬수 있게 부탁한다고 하시면 될거같네요
    그리고 돌아가시면 꼭 유류분소송하셔서 원글님 딸이라고 무시하는 집안식구들에게
    빅엿이라도 먹이라고 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446 내일 아침 최저 -14도까지  바람무섭다 19:10:48 2,324
1788445 텃세부리는 여초직장 20 ㅇㅇ 18:58:58 2,988
1788444 접영 잘하려면 허리유연성 운동 필요한가요? 11 주니 18:56:07 826
1788443 JTBC 뉴스룸에 최백호 1 지금 18:53:34 2,210
1788442 맘카페가 현실 엄마들 모임 같아요 9 .. 18:51:10 4,065
1788441 공대 신입생인데 1학년 수학 물리 인강? 11 공대 18:48:31 1,088
1788440 끌올 했어요. 삼색 3월 아기 고양이 입양처 구합니다. 5 입양공고 18:46:20 995
1788439 직장 안다녀본 분들, 업무시간에만 연락해야 하는거 많이 불편하신.. 8 00 18:44:18 2,233
1788438 짧은 거실창 커튼길이 고민되요 2 커튼길이 18:44:12 386
1788437 피부 얇고 입술 얇은게 노화에 치명타네요 4 oo 18:43:39 2,614
1788436 복면가왕 왕들 다시보여주니 너무 좋네요 9 ... 18:40:15 1,222
1788435 저 오십대인대 10 50대 18:37:35 2,943
1788434 “뭣이 중헌디”…집값대책보다 ‘옆집 잔치’ CES 챙긴 국토장관.. 20 ... 18:37:21 2,279
1788433 근데 진짜 그정도인가 하는 배우가 13 ㅁㄶㅈ 18:30:28 3,340
1788432 만세력에 사주넣어서 괴강살과 고란살이 있으면 결혼이 늦어지.. 6 사주 18:29:43 1,060
1788431 고대 컴퓨터학과 vs 서강대 전자공학과 27 wave 18:29:15 2,578
1788430 남편이 간헐적 폭발끼가 있어요 10 부모 18:25:27 2,200
1788429 내용 지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5 .. 18:25:24 2,435
1788428 모범택시3마지막 에피소드는 계엄이 소재에요? 11 우와 18:22:51 2,089
1788427 남편걱정하는 님들이 사회악이예요 30 00 18:21:56 4,103
1788426 베네수엘라는 자원부국인데 왜저래요? 32 ........ 18:21:45 2,531
1788425 동네산부인과 남자의사 4 개인병원 18:13:46 2,700
1788424 무국 끓이고 굴비 비늘손질해 구웠더니 너무 피곤한데 14 ㅠㅠ 18:12:56 2,574
1788423 지나고 나니 식구들 입 짧은 것도 나쁘지 않네요 9 .. 18:12:51 2,073
1788422 깜짝 놀란 부모님.... ㅇㅇㅇㅇ 18:11:3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