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 성과압박..그만둘 때가 된걸까요?

나무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26-01-05 13:17:19

제 나이 올해 47살이에요.

회사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상사가 저를 못 마땅해 합니다 

 

제일 못 마땅한 건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나 혁신적인 걸 업무 성과로 갖고 오길 바라는데 제가 지금 직장에 오래 다닌 것도 있고 업무 능력의 한계인지 막 뭔가 엄청 새롭고 획기적인 기획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

 

나가라 소리는 안하는데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이나 로지컬 씽킹 같은 책 링크로 5권 보내주고 연말 과제로 읽으라고도 하십니다

 

제가 신입때는 반짝반짝 했는데 지금은 빛이 사라졌대요 제가 애둘 키우며 지쳤나봐요,

 

그냥 나오기는 아쉬워서 희망퇴직 공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저는 이제 회사일은 몸바쳐 하고 싶지 않고 제2의 진로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정시퇴근하고 그거 준비중이거든요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힘드네요

IP : 211.234.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퇴직
    '26.1.5 1:19 PM (58.29.xxx.96)

    기다리다 나오세요.
    쥐어짠다고 나오나요ㅠ

  • 2. 다른 옵션
    '26.1.5 1:20 PM (39.119.xxx.127)

    다른 진로 염두에 두신게 있다면 도전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님이 안벌어도 가정에 큰 타격없다면요.

    어떤 분야인지 궁금하네요. 멋지세요.

  • 3. 마음
    '26.1.5 1:20 PM (118.235.xxx.130)

    마음 뜬 게 보여서 그런듯요

  • 4. ㅇㅇ
    '26.1.5 1:21 PM (1.240.xxx.30) - 삭제된댓글

    본인부터 그런 성과를 내라고 하세요.. 애 둘 키우면서 회사생활하는것도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은 못할망정 무슨 성과를 내라고 ㅉㅉ 본인부터 돌아보라고 하세요 ㅉㅉㅉ

  • 5. 마음
    '26.1.5 1:22 PM (118.235.xxx.130)

    책도 책인데 딱 72시간만이라도 휴가 내고 가족이랑 연락하지 말고 여행이든 호캉스든 다녀오시는거 어때요 지쳐서 퇴사하시고 싶으신거 같아요

  • 6. 마음
    '26.1.5 1:24 PM (118.235.xxx.130)

    윗님 애 둘 어쩌고 그거는 내 사정이지 회사 사정이 아니잖아요... 신입 때부터 모습을 알고 있는걸 보면 그분도 그 회사 고인물 같은데 회사에서 상사한테 그러면 큰일나요.....

  • 7. 흠..
    '26.1.5 1:24 PM (218.148.xxx.168)

    제가 신입때는 반짝반짝 했는데 지금은 빛이 사라졌대요 ..

    아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십년 이십년 지나서 신입 때처럼 반짝반짝한사람 본적이 없음.
    희망퇴직 기다렸다가 그때나오세요.

  • 8. ....
    '26.1.5 1:41 PM (39.7.xxx.217)

    아니 저 윗님은 무슨 조언이.. 남편이.이니라 상사잖아요
    상서한테 어떻게 본인부터 돌아보라고 해요. 아무리 혼잣말이어도 그렇지.

  • 9.
    '26.1.5 1:50 PM (106.101.xxx.68)

    부서이동 하면 안되나요. 저도 지는 아이디어 1도 없으면서 예산안드는 기획을 가져오라던 소패를 겪어봐서요. 희생을 해달라는둥. 그런거 때문에 회사 그만두긴 아깝죠. 지 배우자는 못나가니까 가스라이팅해서 회사 쫓아내려는것들.

  • 10. 엄마
    '26.1.5 2:03 PM (210.221.xxx.96)

    상사 본인도 반짝반짝함이 사라졌음. 그러니 원글님 쥐어짜는 것. 여기서 잘해보겠다고 다 늙어서 밤 꼴딱꼴딱 새고 아등바등 하는 꼴 보여주면 그것도 우스워보음. 속으로는, 안으로는 뒤쳐지지 않게 계속 갈고닦고 고민해야 하지만, 겉으로는 쌓인 연차만큼 프로패셔널 함을(나는 여전히 빛나고 있다, 니들은 못따라오는 연륜이 있다는 아우라) 유지해야 함. 설사 희망퇴직을 기다린다 해도 그런 티 1도 내면 안됨.

  • 11. ...
    '26.1.5 2:05 PM (1.241.xxx.220)

    아마 90프로는 다 압박받지만 버티는거죠.
    47세에 반짝거리면 다이아지 사람인가.

  • 12. ..
    '26.1.5 2:28 PM (106.102.xxx.94)

    어렵네요. 47이면 급여도 많이 받으실텐데, 경력 5~8년 차이나는 후배들보다 더 성과를 발휘하고 계신가요?
    더 큰 책임이 주어질수록 급여를 많이받는건 맞는데, 책임은 예전처럼 지고 있다면 나이먹를수록 압박이 더 커질거예요. 실은 제 얘기예요. 저도 점점 조직을 맡아야하나 고민입니다. 책임은 지기 싫은데 퍼포먼스는 더이상 좋아지기 힘들 것 같아요. 원글님 나이까지 몇년 안남았는데.. 압박이 슬슬 예상됩니다...

  • 13. 56 세 고인물
    '26.1.5 5:18 PM (116.12.xxx.179)

    저도 그렇게 버텨서 지금 56세인데 40대와 50대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기는 어렵지요.
    연차가 쌓여서 월급은 그럭저럭 많은데 위에서 압박이 심하네요.

    그래도 지금이 가장 잘 나갈때이고 아이들도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때이니 한 일년만 참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384 별빛이 흐르는 피아노연주 들어보세요 3 감동 2026/01/27 1,086
1789383 고문하던 그 인간 있잖아요 10 ㄱㄴ 2026/01/27 3,272
1789382 어떻게 하면 집값이 내릴가요 33 ㅗㅎㄹㄹ 2026/01/27 3,499
1789381 갱년기 골반뼈 쪽이 아파요 8 나이들어서 .. 2026/01/27 2,232
1789380 드디어 하이닉스가 수익률 천프로를 찍었네요. 17 $ㄴㄷ 2026/01/27 7,824
1789379 XC40 어떤가요? 1 차차차 2026/01/27 861
1789378 배고픔을 즐기는 방법 있을까요? 10 꼬르륵 2026/01/27 2,050
1789377 왁싱하는 일이 직업이면 8 ..... 2026/01/27 3,115
1789376 저는 주식단타만 하는데 넘 속상하네요 94 주식단타 2026/01/27 16,535
1789375 전자렌지 돌리는 스텐. 시간 오래걸려요?? 5 ... 2026/01/27 1,384
1789374 오재나 김재환피디님 소송 당하셨네요 4 .. 2026/01/27 3,157
1789373 이상한가요 자식먼저 남편먼저 92 그게 2026/01/27 13,394
1789372 이승연씨 지금도 멋지네요 (친밀한 리플리) 11 ㅇㅇ 2026/01/27 2,890
1789371 플라스틱 보온도시락 반찬통에 깔수 있는것 알려주세요 3 질문 2026/01/27 920
1789370 주식하시는분들 첨 시드 얼마로 시작하셨나요 24 주식 2026/01/27 4,734
1789369 이번에 발사믹 고르다가 보니 3 2026/01/27 2,141
1789368 최근들어 생긴 신체변화;; 10 ㅣㅣ 2026/01/27 5,164
1789367 전 자녀 셋 키운 엄마 보면 17 ㅗㅗㅎㅎ 2026/01/27 4,997
1789366 내용 지웁니다. 48 50넘어 재.. 2026/01/27 13,043
1789365 미국 주택취득세는 얼마예요? 6 .... 2026/01/27 1,487
1789364 경량패딩 어디게 이쁜가요? 8 지혜 2026/01/27 3,442
1789363 BTS는 군입대로 서사가 생긴 것 같네요 8 ㅇㅇ 2026/01/27 3,758
1789362 "가자 평화委 안들어오면 200% 와인 관세".. 그냥 2026/01/27 1,048
1789361 아들이 집을 나갔어요 99 시려 2026/01/27 21,014
1789360 땅콩버터가 하얗게 굳었는데요 5 @@ 2026/01/2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