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에게 시계 물려줬어요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26-01-05 12:18:31

35년 전에 산 까르띠에 팬더 콤비,

가볍고 예뻐서 롤렉스와 번갈아 하고 다니던 

내 분신같은 시계 

세척해서 딸 줬더니 

손목이 워낙 가늘어서 잘 어울리네요.

내가 까르띠에를 처음  샀던 나잇대......

롤렉스도 몇년 있다가 물려줘야겠죠.

이제 하나 둘 정리하는 나이가 된 거같아요.

허전하면서도 한편 개운해요.

내가 없어도 시계는 남네요.

IP : 59.6.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1.5 12:22 PM (221.162.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샤넬 이런거 다 딸줬어요
    부담스럽다고 난리더니
    잘매고 다녀요 ㅋㅋ
    시계는 좀더차고 주려고요

  • 2. 샤넬
    '26.1.5 12:24 PM (59.6.xxx.211)

    코코핸들은 오히려 딸이 저 사줘서
    죽을 때까지제가 들고 다녀야할듯….

  • 3. ..
    '26.1.5 12:25 P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저두 구찌 티파니 디올 다 줬어요
    젊은이가 하니 더 예쁘네요

  • 4. ...
    '26.1.5 12:28 PM (220.75.xxx.108)

    제가 20대 직장다닐때 샀던 프라다 토트를 지금 대딩딸이 아이패드가 쏙 들어가는 크기라며 오만곳에 다 매고다닙니다. 엄마가 준 거 중에 제일 편하고 좋다고 ㅋㅋ
    요즘은 뭐 살때 아예 데리고 가서 같이 보고 사요. 어차피 얘 줄거니까 지 눈에도 이쁜 걸로 사야지 싶어서요.

  • 5. ..
    '26.1.5 12:29 PM (211.208.xxx.199)

    저도 결혼 예물이었던 까르띠에 탱크를 딸아에게 물려줬어요.
    나이 육십 넘으니 까르띠에 탱크가 안어울려요.
    딸애는 손목도.가늘고 손이 희고 고우니 잘 어울리네요.
    게다가 물려줄 당시 까르띠에 프로모션이 있어서
    내부세척하고 수리 등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무료로 해줬어요.
    딸 아이가 복이 있었어요. ㅎㅎ
    친정엄마,시어머니가 80세 전에 패물을 다 물려주셨는데
    저도 차차 정리해야겠어요.

  • 6.
    '26.1.5 12:2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주얼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구식인데 딸이 받을려나 할련지..

  • 7.
    '26.1.5 12:31 PM (14.55.xxx.141)

    주얼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구식인데 딸이 받을까요?

  • 8.
    '26.1.5 12:33 PM (175.223.xxx.109)

    조만간 제가 타던 외제차 딸 물려줄려구요
    아직 초보라 연습용으로요

  • 9.
    '26.1.5 12:47 PM (121.133.xxx.125)

    다들좋은것들 아껴쓰시다 물려주시는군요.
    저도 옷 말고 보석류를 살걸 후회하는중이에요.

    대학입학 선물로 까르띠에 발롱블루 사주었는데
    얘도 나이가 드니
    로렉스 초코콤비 이런거 좋아보이나봐요.

    아끼는 로로피아나 케이프 코트가 전 안어울리는데
    그걸 줄까요?ㅠ

    가끔 친정어머니에게 받았다고
    쥬얼리 착용하신분 보면 부럽던데

  • 10. ㅇㅇ
    '26.1.5 1:30 PM (1.235.xxx.70)

    저도 어머니가 끼시던 금장 롤렉스 40대때 물려받았어요.
    처음에는 노티나고 부담스러웠는데 50이 넘은 지금은 딱 제꺼같아요. 저도 까르띠에 두 개나 있는데, 특히 탱크 프란시스인가? 스틸로 된 건 더 이상 어울리지도 않는데 물려줄 딸이 없네요ᆢ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776 끌올 했어요. 삼색 3월 아기 고양이 입양처 구합니다. 6 입양공고 2026/01/11 1,428
1787775 직장 안다녀본 분들, 업무시간에만 연락해야 하는거 많이 불편하신.. 5 00 2026/01/11 2,996
1787774 피부 얇고 입술 얇은게 노화에 치명타네요 5 oo 2026/01/11 3,884
1787773 복면가왕 왕들 다시보여주니 너무 좋네요 11 ... 2026/01/11 1,888
1787772 저 오십대인대 9 50대 2026/01/11 4,369
1787771 “뭣이 중헌디”…집값대책보다 ‘옆집 잔치’ CES 챙긴 국토장관.. 20 ... 2026/01/11 3,169
1787770 근데 진짜 그정도인가 하는 배우가 15 ㅁㄶㅈ 2026/01/11 5,146
1787769 만세력에 사주넣어서 괴강살과 고란살이 있으면 결혼이 늦어지.. 8 사주 2026/01/11 1,665
1787768 고대 컴퓨터학과 vs 서강대 전자공학과 25 wave 2026/01/11 3,786
1787767 남편이 간헐적 폭발끼가 있어요 8 부모 2026/01/11 3,192
1787766 내용 지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1 .. 2026/01/11 3,000
1787765 모범택시3마지막 에피소드는 계엄이 소재에요? 10 우와 2026/01/11 3,025
1787764 남편걱정하는 님들이 사회악이예요 24 00 2026/01/11 5,680
1787763 베네수엘라는 자원부국인데 왜저래요? 36 ........ 2026/01/11 3,645
1787762 무국 끓이고 굴비 비늘손질해 구웠더니 너무 피곤한데 12 ㅠㅠ 2026/01/11 3,697
1787761 지나고 나니 식구들 입 짧은 것도 나쁘지 않네요 9 .. 2026/01/11 2,954
1787760 깜짝 놀란 부모님.... ㅇㅇㅇㅇ 2026/01/11 2,026
1787759 월세 2년전보다 17 .. 2026/01/11 3,558
1787758 50대 직장다니시는분들 하루,주말 루틴이 어떠세요? 5 궁금 2026/01/11 2,437
1787757 퇴직 남편 요리시키려면 8 2026/01/11 1,505
1787756 그게 ai로 전혀 교체 불가능한거 딱하나 있는데 7 그게 2026/01/11 3,018
1787755 확실히 운동신경은 유전인거 같아요 5 ㅇㅇ 2026/01/11 1,400
1787754 쿠팡 독주 키운 규제…대형마트 유통법 손질 한 목소리 9 ㅇㅇ 2026/01/11 1,068
1787753 절연한 엄마가 자꾸 저를 찾아요 6 큰딸 2026/01/11 3,830
1787752 변기 요석은 어떻게 제거하나요????? 12 요석 2026/01/11 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