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사소한 오지랍 부린 것

그냥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6-01-04 20:49:23

오늘 약간 오지랖을 떨어봤어요

길거리에서 뭘 질질 끌면서 씩씩하게 가는 분이 있어 자세히 보니 코트 끈이 바닥에 끌리고 있었어요 뛰어가서 말해줬더니 당황해하면서도 고마워하더라고요

오후에는 카페앞 키오스크에서 약간 나이드신 분이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을 서 있길래 가서 보니 카드를 엉뚱한 곳에 집어넣고 결제가 안되고 이걸 또 처음부터 계속 반복하고 있는 거에요 카드넣는 곳을 알려드렸더니 아무 말없이 결제하고 휙 가버리셨어요. 무안하셔서 그렇겠죠??

 

 

IP : 14.40.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
    '26.1.4 8:51 PM (175.121.xxx.92)

    에공 감사인사 좀 하고 가시지...저는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분 계시면 엄청 고마워 할것 같아요.

  • 2. 저는
    '26.1.4 8:55 PM (60.36.xxx.184)

    오지랖 참느라 혼 났어요
    도와주고 싶은데 자립심 꺾을까봐서요

  • 3. 저는
    '26.1.4 8:58 PM (39.120.xxx.20)

    앞서 걸어가는 젊은 처자가 배낭이 활짝 열려 안에 들어 있던 물건이 쏟아질것 같길래 뛰어가서 알려줬는데 뻔히 처다보고 가방 지퍼 닫더니 고맙단 말도 없이 가더라구요

    아 말을 못하는가 보다 하고 말았네요

  • 4. 비키
    '26.1.4 9:30 PM (121.171.xxx.156) - 삭제된댓글

    좀 오래된 이야기인데 버스카드 잔액부족인데 오만원짜리만
    있다고 기사분하고 옥신각신 하길래 제가 마침 딱 맞게
    잔돈이 있어 빌려주고 제 계좌로 이체 받았어요.
    근데 고맙다는 말이 없더라고요. 다시는 오지랖 부리지 말자고
    결심 했네요. 참고로 그때는 버스회사가 계좌로 버스비
    입금 받지 않을때 였어요. 젊은아가엄마 였는데...

  • 5. 진짜 싫다
    '26.1.4 9:36 PM (59.7.xxx.113)

    그런 관심으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줬는데도 고맙다는 말도 못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6. 건강
    '26.1.4 9:43 PM (218.49.xxx.9)

    마음의 소리가
    나올것같아요
    고맙지 않나요?

  • 7. 그들도
    '26.1.4 10:17 PM (124.53.xxx.169)

    얼떨결에 그러고서는
    그분 참 고맙다 라고 기억하지 않을까요...
    보통 사람이라면요.

    님같은 분들이 있어
    세상은 온기를 잃지않고 있다
    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681 우울 하네요 기숙재수 학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9 찬바람 2026/01/07 1,917
1774680 지금 본처와 후처 같이 사는분은 나중에 상속을 어떻게 할까요? 6 ........ 2026/01/07 3,365
1774679 청색모반 제거해보신 분 계세요? 클레어맘 2026/01/07 763
1774678 쿠팡 유출한 중국인 도둑놈은 어떤 처벌이 15 ㅇㅇㅇ 2026/01/07 1,531
1774677 졸업식 엄마 옷차림 어떻게 가시나요?? 13 졸업식 2026/01/07 3,197
1774676 장동혁 발언에 대한 전한길 반응.JPG 5 이정도면정신.. 2026/01/07 2,129
1774675 유통기한 지난 김밥김 4 김김김 2026/01/07 1,620
1774674 자살사고 늘 결혼이 비관적인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4 2026/01/07 2,713
1774673 흑백요리사 오늘 봤는데요 8 ㅇㅇ 2026/01/07 3,672
1774672 피부과 남자 수염 레이저제모 해보신분 계신가요 1 ... 2026/01/07 806
1774671 좀 부드럽고 맛있는 식초 있을까요 2 식초 2026/01/07 980
1774670 마리네이드 만들때 생 바질 비쥬얼이 넘 안이쁜데요 첨 만들어요.. 2026/01/07 545
1774669 주가가 네시 마감후에도 계속 움직이는게 왜 그런가요? 3 주식궁금증 2026/01/07 2,098
1774668 김병기가 탈당안하고 버티는건 많은 사람 녹취를 갖고있기때.. 13 2026/01/07 3,640
1774667 61살 남편 직장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 53 아휴 2026/01/07 24,287
1774666 李대통령 “쿠팡 중국인 직원? 미국인이면 미국 미워할건가” 14 투표잘했네요.. 2026/01/07 1,884
1774665 집밥 하기도 싫고 지겨운데 5 안먹으면안되.. 2026/01/07 3,000
1774664 조선호텔김치특가보신분요~ 10 흰수국 2026/01/07 2,454
1774663 주식 팔아서 몇 천 버신거에요? 12 정말 2026/01/07 5,297
1774662 가리비 몇키로 시켜야될까요 2 뎁.. 2026/01/07 1,163
1774661 저 요새 햄버거 많이 사먹어요 7 .. 2026/01/07 3,729
1774660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가져와 팔겠다.. 수익은 11 ... 2026/01/07 2,646
1774659 대용량 로션 뭐 쓰시나요. 7 .. 2026/01/07 2,073
1774658 비서진에서 한지민이 타는 차요 제너시스 90 6 .... 2026/01/07 3,851
1774657 구교환 영화 재밌어요 6 ㅇㅇ 2026/01/07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