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점잖은 줄 알고 좋아서 결혼했지요
살면서 이상하다 생각한 부분이 점처럼 있었지만
아이들 기르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몰랐는데
이 사람은 인정욕구가 너무 강해서 허세가 심해졌어요
물질욕의 허세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못해
저희 가족을 희생시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렇게 까지 할 일 아닌데
다른 사람들 쫒아가서 도와주느라
저희 가족은 주말내내 아빠없이
평일에는 늦은 퇴근으로 또 아빠 없이
저 혼자 남자애 둘 기르고 씨름하게 만드는 거지요
ㅠㅠ
아유 속터져요ㅠㅠ
집에 와서 힘들어서 잠만 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