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아보니 남편은 허세꾼

남편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26-01-04 20:02:37

남편 점잖은 줄 알고 좋아서 결혼했지요

살면서 이상하다 생각한 부분이 점처럼 있었지만

아이들 기르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몰랐는데

 

이 사람은 인정욕구가 너무 강해서 허세가 심해졌어요

물질욕의 허세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못해

저희 가족을 희생시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렇게 까지 할 일 아닌데

다른 사람들 쫒아가서 도와주느라

저희 가족은 주말내내 아빠없이

평일에는 늦은 퇴근으로 또 아빠 없이

저 혼자 남자애 둘 기르고 씨름하게 만드는 거지요

ㅠㅠ

아유 속터져요ㅠㅠ

집에 와서 힘들어서 잠만 자구요

IP : 211.20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6.1.4 8:05 PM (118.235.xxx.244)

    심하면 가족 보고도 가서 도와주라고 해요.... 자기 체면 살리자고

  • 2. 그거
    '26.1.4 8:08 PM (118.44.xxx.116)

    허세, 인정욕구 맞아요.
    열등감, 자격지심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심취하는 이유가 남들이 자기를 인정해 주니까 그렇더라구요.
    온갖 주변 사람들, 쌩판 남들 다 챙기느라 돈, 시간 다 쓰고 봉사하느라 주말도 없던 구남친이랑 저도 같은 이유로 헤어졌어요. 내가 못하게 하면 남 돕지 말라고 하는 나쁜년만 되고 결국 제가 홧병 걸려서 못 만나겠더라구요. 그 이후로 봉사 좋아하고 사람 좋다고 하면 걸러요.

  • 3. 가족한테도
    '26.1.4 8:09 PM (223.38.xxx.9)

    인정을 못받는군요
    성장배경에 이유가 있을 거예요
    다른 형제에 비해 부모님의 인정을 못받지 않았나요?

  • 4. ㅇㅇ
    '26.1.4 8:20 PM (106.102.xxx.236)

    나가서는 밥값술값 다내고 집에서는 10원 한푼 안씀

  • 5. ㅇㅇ
    '26.1.4 8:29 PM (223.38.xxx.142)

    가난하고 모성애 없는 엄마한테 자란 동창이 허세 부리느라
    20대에 수천만원 빚까지 생겼는데 나이들수록
    허언도 심해지더라고요
    40대인 지금은 손절했는데 불우한 성장기 불쌍해서
    잘해준게 미친짓이었어요

  • 6. 어우.
    '26.1.4 10:49 PM (68.98.xxx.132)

    우리집 이야기인 줄.
    이 사람은 남이 자기보다 빨리 해결해줄까봐 미친듯 달려갑니다. 근데 할줄 아는게 딱히 없으므로 가족 동원을 염두에 두고 해요. 그러면서 자기는 남이 딱하면 반드시 도와야한답니다. 상대방은 다른 사람이 훨 나은데 남편이 서둘러 달려가므로 어안 벙벙할 때도 많아요.
    미리 약속해둔후 우리가 안 한다 거절하면 자기 체면이 있다 합니다. 그 체면이 가족에겐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747 미쉐린 식당 많은 도시 순위 5 링크 16:05:48 1,625
1786746 이찬진 금감원장 “쿠팡파이낸셜 고금리 18.9% 이자, 갑질 아.. 3 ㅇㅇ 16:05:19 1,014
1786745 욕실 공사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8 헌집새집 16:03:41 1,137
1786744 입시치르니 조심스러워서요 19 무언가 16:02:24 3,476
1786743 어묵좋아해서 클릭했다가 빠네 질문 1 이거 15:56:53 617
1786742 lg 주문취소 당해보신 분 있나요? lg왜그래?.. 15:53:10 818
1786741 대학졸업반인데 4 .. 15:49:24 1,005
1786740 김종인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더 이상 공격 대상 아.. 8 쫄보 15:46:59 2,060
1786739 주식매수 기준 좀 알려주세요. 6 주식고수님들.. 15:46:49 1,373
1786738 올해 김장김치가 맛있는이유가 뭘까요? 16 ... 15:41:48 2,713
1786737 삼전 수익율이...ㅠㅠ 23 삼전 15:41:48 10,999
1786736 기획예산처 처장은 국힘이 추천합시다 9 ㅇㅇ 15:39:20 556
1786735 기타 피치 파이프 세척 ㅇㅇ 15:37:28 84
1786734 국정원 들어가기가 7 정부 15:35:51 1,375
1786733 아래 결혼하는 자녀 1억5천 지원 글 보고.. 26 .. 15:34:54 4,911
1786732 이제 미니멀로 살고자 하루에 한번씩 꼭 버리려고요. 13 아마도 15:34:37 2,751
1786731 알뜰폰 데이타 무제한은 어디가 나아요 3 . 15:29:36 848
1786730 이런 불장 주식시장에서 나만 14 15:22:54 3,258
1786729 국민의 힘 , 야당탄압 가짜뉴스 감시특위 위원회에 이수정 임명.. 8 아아 15:14:52 534
1786728 찜기 사이즈 여쭤요 8 .. 15:14:43 460
1786727 검찰, 김용현 변호인 3명 ‘법정질서 위반’ 변협에 징계 요청 2 다신못하게 15:10:21 958
1786726 위독한데 안 부르는 형제가 당연한건가요? 22 이해안가 15:06:46 3,948
1786725 이번주 미우새는 진짜 심하지않나요? 11 ... 15:03:09 5,428
1786724 주식 오늘 같은 날 들고 있어야 할지 10 ㅇㅇ 14:59:47 2,766
1786723 짜증나는 주식 있으세요? 30 . . 14:58:38 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