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만 하소연할게요
싱크대에 가래뱉고 소변보고 물안내린다는 아래 시부글 읽고 생각났어요
저 어릴때부터 위생관념 제로인 저희모친도
비슷해요
밥먹는데 화장실문열어놓고 소변봐요 그것도 소리 엄청크게 내면서요
그리고 가래 코 다 싱크대에 풀고뱉고요
아마모르긴몰라도 엄마가 해준 반찬에 엄마 콧물 많이들어갔을거예요
찌개같은거 남으면 절대안버리고 두개모아 섞어서 끓여주고요
걸레 행주 개념없고 그냥 막쓰고요
반찬통에 남은 반찬들 본인 침묻은 숟가락으로 막 어루만져서 모으며 정리해놓고요
어릴때는 그런모습들에 뭐라못하고 그냥 컸지만 지금 제가 살림하면서보니 엄마의 그런모습이 다기억나고 생각나네요 너무싫다
또 못버리고 무조건 냉동실에 얼리고요
지금 집에 냉장고만 4대네요
못버리고 싼거만찾고 구질구질
갑자기 그런 엄마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