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새로 생겨서 여행중에 들어가서
커피 마셨는데
시그니처 메뉴에 복커피가 있어서 시켰더니
라떼 크림 위에 초록색 한자로 <복>자를
써주는 거예요
아들이 그걸 보더니 자기가 읽을 줄 안다며
<최커피>라는데
우리 아들 올해 대학 갑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됐는데
카페가 너무 최씨고택 바로 옆에 있었지
최커피 아니고
복커피다 아들아
카페가 새로 생겨서 여행중에 들어가서
커피 마셨는데
시그니처 메뉴에 복커피가 있어서 시켰더니
라떼 크림 위에 초록색 한자로 <복>자를
써주는 거예요
아들이 그걸 보더니 자기가 읽을 줄 안다며
<최커피>라는데
우리 아들 올해 대학 갑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됐는데
카페가 너무 최씨고택 바로 옆에 있었지
최커피 아니고
복커피다 아들아
내가 최씨라 써서 보여줄 수 있는데...ㅋㅋ
글 읽다가 파~~~음 ^^ 너무 웃겨요
ᆢ거의도 한자에 약해요
자신감 가득한 아들 귀엽네요.
요즘애들 한자를 잘 모를거예요.
지금부터라도 기탄한자라도^^
아들 군대 가기 전날 앉혀놓고 훈련소에서 이름표를 직접 꿰맬지도 모르단 소리듣고 바늘질 연습시키고, 혹시나 이름을 한자로 쓰라는데 혼자만 못 쓰면 큰일이라고 가르쳐 보냈던 기억이 있어요. 한자로 이름 쓰는건 없었대요.
대학생 아들입니다
동아리 티셔츠를 맞췄는데 뒤에 한자가 써있더라구요
읽을줄 아냐고 물어보니.....
동아리 애들이 한명도 못읽어서
뭐라고 써있는지 모른대요
(꽤 괜찮은 대학 다닙니다 ㅜㅜ)
한자를 안 배우는 세대라서...
자신감은 최고네요.
아드님 귀엽네요. 전에 친구면회가서 신분증맡기는데
보초서던분이 한자못읽어서 엉뚱한이름만들어서 불렀던기억이나네요 . 례를 복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