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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에 지역인재 전형으로 들어가면 많이 힘들겠죠?

ㅇㅇㅇ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26-01-04 16:19:35

조카가 그렇게 들어가려고 준비중인데(27년 입학 예정)

전북 지역(인구수 적은 곳) 일반고 최상위인데요.

(학생 수 매우 적음 ㅜㅜ)

선행도 많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저는 요즘 자사고 선호가 줄고 있다고 지역 일반고 가서 전교 1등 노리라고 조언해 주는데

동생과 조카가 우기네요. ㅜㅜ

(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요....작은 학교에서 실패를 몰라서 그런 듯 ㅜㅜ)

학교에서도 말린다고 하는데요. 

 

지역인재 전형으로 입학한 친구들 많이 힘든가요? 

IP : 118.235.xxx.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
    '26.1.4 4:22 PM (211.177.xxx.170)

    인재가 힘든게 아니라 선행 안되있으면 힘들어요
    날고기는 애들도 선행 많이하고 거기다 저 학군지 사는데 과고 영재고 떨어진애들이 상산고 지원해서 많이가거든요
    안그래도 치열하고 시간부족한데 선행까지 안되있으면 정말 힘들고 바쁠거에요

  • 2. 정말
    '26.1.4 4:23 PM (118.235.xxx.60)

    아무리 이야기해도 꿈에 부풀어 있어서 속이 터지네요. ㅜㅜ

  • 3. 워워
    '26.1.4 4:25 PM (119.71.xxx.144)

    님이 한번 조언했음 됐어요 그들일이고 님은 제3자예요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맞아요

  • 4.
    '26.1.4 4:28 PM (118.235.xxx.60)

    저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말린다니...
    그냥 전 말을 하지 말아야겠어요.

  • 5. ㅁㅁ
    '26.1.4 4:31 PM (58.29.xxx.20)

    서울에 살고요, 상산고 간 애들 엄마 여럿을 알아요.
    어느정도냐면요, 수학 선행 미기확까지 끝낸것은 기본이고, 물1,화1,생1도 이미 다 하고 갔는데,
    그 정도가 아니고, 내신 기간에는 내신 학원수업을 또 시키는데, 거기가 기숙이다보니 주말에만 나와서 교재받고, 주중엔 온라인으로 해주나보더라고요. 대치동인지 그 지역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리고 방학마다 대치동 가서 또 미친듯이 해요. 윈터를 다니고, 일타 수업을 듣고.. 별짓 다 해요.
    그렇게 해도 내신은 2~3 등급 나와서 수시 하나도 안쓰고 정시만 쓰더라고요. 아는 애들은 지금 다니는 애 둘 빼고 서울대 간애, 재수하는애, 포항공대 간애.. 그러네요.

  • 6. 신경
    '26.1.4 4:32 PM (112.214.xxx.184)

    신경 쓰지 마세요 어차피 첫시험 보고 자기가 그냥 깔아주는 애가 되면 알아서 전학 가든 하겠죠 지역인재가 아니라 그냥 서울 비학군지에서 전교 1등 하던 아이들도 막상 가면 깔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 7.
    '26.1.4 4:34 PM (118.235.xxx.60)

    예상보다 더...
    그렇게 여유있는 집도 아닌데 걱정입니다. ㅜㅜ
    아직 고등 수학도 제대로 나가지 않았는데
    좋은 친구들 만나고 싶다고 가고 싶다네요.
    뭐 그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들어가서 상처 받을까봐
    걱정하는 거죠....

  • 8.
    '26.1.4 4:36 PM (118.235.xxx.60)

    지금 학교에서 전교 1등이라 자존감 뿜뿜이라 이쁜데...
    깔아준다는 말 자체가 슬프네요.
    저도 이제 머리 아파서 반포기입니다.
    해봐야 알려나요.

  • 9. 아직
    '26.1.4 4:42 PM (211.235.xxx.238)

    1년도 더 남은 얘기고 지금부터 빡세게 준비시키면 되요
    그때가서 맘이 달라질수도 있고 선행한건 어디안가요

  • 10. ㅇㅇㅇㅇ
    '26.1.4 4:46 PM (118.235.xxx.60)

    열심히 하길 응원하는데
    시골이라.... 일단 선행에 대한 생각 자체가 학군지와
    다른 듯해요... 가서 치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려나요? ㅜ
    전 거의 조언 포기요.

  • 11. 말안들어요
    '26.1.4 4:46 PM (106.101.xxx.21)

    이번에 조카 수능 봤는데 대박나서
    지역인재라도 의대 써라 약대라도 하나 써라
    정 안되면 건수의라도..그렇게 말해도
    연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등 죄다 자전 썼다네요ㅋ
    그나마 대학은 잘가니 다행이지만
    최상위자사고뽕 차서 깔아주다 대학 갈때 현타 오고 후회할듯요

  • 12. ……
    '26.1.4 4:47 PM (210.223.xxx.229)

    그정도 말씀하셨으면 됐어요..
    무엇보다 부모와 아이가 결정할 일
    바보도 아니고 전1인데 생각이없겠어요?
    좋은 학교 시너지가 의외로 무시못해요

  • 13. ......님
    '26.1.4 4:50 PM (118.235.xxx.60)

    네 시너지라도 나길 바랍니다.
    전1이라도 한 학년 인원수가 너무 적어요....

  • 14.
    '26.1.4 4:52 PM (106.101.xxx.206)

    선행 안되어 있음 살아남기 어려워요.
    첫 시험에서 멘붕와서 전학 생각할거에요~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 15. 오지랖이지
    '26.1.4 4:58 PM (118.235.xxx.134)

    참 옆에서 왜 얘길하나요? 본인 인생인데
    정답은 없어요 ..확률은 있겠지만

  • 16. .....
    '26.1.4 4:59 PM (118.235.xxx.60)

    저와 학교, 심지어 먼저 보내본 선배맘도 말린다는데
    지금은 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전 이제 그냥 조용히 있으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 17. 원글님~~
    '26.1.4 5:30 PM (114.206.xxx.18)

    절대 옆애서 조언하지 마세요 어떤 상황이라도 원글님이 원망들어요
    집근처 학교 가서 최상위권이 되면 지역인대로 의대가면 좋은데 최상위 한다는 보장도 없고 뒤로 밀리면 내신 등급 좋아도 수능최저 못맞춰서 1 등급이라도 줄줄이 떨어져요 상산고 가서 혹시 중상이라도 할 수 있으면 이역시 지역인재나 학종으로 어디라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정말 버티다가 다시 일반고로 전학할지도 몰라요 아직 수학 선행이 저정도면 버티기는 힘들거 같고 수능도 힘들지도 몰라요 인생 길게 생각해서 인맥이라도 쌓고 그래도 상산고 나왔다 할거면 그게 좋을지도.... ㅠㅠ
    암튼 옆에서 조언은 원망만 듣습니다

  • 18. 윗님
    '26.1.4 6:33 P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정말 자상한 조언 감사합니다.
    예뻐하는 조카라 제가 걱정이 많았어요.
    선행만 어느 정도 했어도 제가 걱정을 덜 했을텐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하려는 게 보여서 그랬네요.

    저도 여기에서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 듣고 정신이 들었어요.
    결국 스스로 선택해야 후회가 없는 것이겠죠. ㅜㅜ
    감사합니다. ㅜㅜ

  • 19. ㅇㅇ
    '26.1.4 6:35 PM (218.39.xxx.59)

    대치동 살때 공부잘하는 애가 상산고 갔는데

    밥 잘나온다고 ...

    상산고 다닌다고 자랑하려고 한듯

    갑자기 생각나서요.

  • 20. ㅇㅇㅇㅇ
    '26.1.4 6:38 PM (118.235.xxx.252)

    정말 자상한 조언 감사합니다.
    예뻐하는 조카라 제가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선행만 어느 정도 했어도 제가 걱정을 덜 했을텐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하려는 게 보여서 그랬네요.

    저도 여기에서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 듣고 정신이 들었어요.
    결국 스스로 선택해야 후회가 없는 것이겠죠. ㅜㅜ
    감사합니다. ㅜㅜ 이제 말하지 않을 거예요.

  • 21. .....
    '26.1.4 7:07 PM (110.9.xxx.182)

    보통 영재고 떨어진애들이 상산고 많이 씁니다
    의치약 가려고..
    과고도 가지만요.

  • 22. ...
    '26.1.4 8:35 PM (211.108.xxx.116)

    작년 334명 입학했다가 학기말에 327명 되었더군요.
    소리소문없이 자퇴 및 전학갔겠죠.

    알게모르게 어려움 겪는 아이들도 있을것이고
    그래도
    맛있는 밥. 즐거운 학교생활. 넓은 운동장에서 매일 뛰어다니며 랄라 즐거운 아이들도 있을거에요.
    예전처럼 엄청나게 겁낼 분위기는 아니에요.
    (우리애만 그런가....)
    의지가 있으면 못해볼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응원해주세요~

  • 23.
    '26.1.4 8:51 PM (211.211.xxx.168)

    지금 선행 빨리 돌여보고 결정하라 하심이

  • 24.
    '26.1.4 8:55 PM (112.152.xxx.86)

    잘 생각하셨어요 더이상 말은 더 보태지 마세요
    그 아이와 부모가 결정할 일입니다
    선행 없으면 힘들고
    학기중에도 주말마다 대치동 나와 수업 듣더라고요
    학교 근처에 다닐 학원이 없어서

  • 25. 친구 딸
    '26.1.4 10:42 PM (211.185.xxx.32)

    20여년전....

    서울에서 맞벌이하는 친구 딸이 상산고 간다했는데 친구는 상산고 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다네요.

    친구가 말하기를 "서울 살면서 지방 기숙사 있는 학교 가는건 절대 안돼"라며 반대했는데 딸이 상산고 아니면 안간다해서 고집에 두손들고 상산고 갔어요.

    상산고 졸업-연세대 졸업

    친구 딸은 어릴때 부터 공부도 학교도 스스로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고 친구 말에 의하면 자식이 셋이라도 셋 다 성격이 제각각인데 "엄마 손이 필요 없는 아이"라고 하더군요.(자기주도적)
    연대 졸업하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있어요.

    상산고 라는 이름을 들으니
    딸이라서 기숙학교 보내기 싫다고 속상하다고 저에게 딸 고집 때문에 상산고 답사하러 갔다왔다고 푸념하던 오래전 기억이 생각납니다.

  • 26.
    '26.1.4 10:52 PM (110.13.xxx.150)

    무조건 가라고하세요
    일반고랑 수준이 달라요 그냥 앉아있어도 똑똑해지는 기분이에요
    학교에서 재워주고 먹여주고 깨워주고
    우리애는 인생최고의 행복힌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대입도 정시대박으로

  • 27. ㅇㅇㅇㅇ
    '26.1.4 11:03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컬리큘럼 등은 참 좋죠.
    올해 전사고 경쟁률이 많이 떨어졌고 상산고의 지역인재 전형 남자는 미달이었을 정도로 피하는 분위기라 걱정했답니다. ㅜㅜ
    전 조언하지 않기로 했어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8. ㅇㅇㅇㅇ
    '26.1.4 11:05 PM (118.235.xxx.179)

    컬리큘럼 등은 참 좋죠.
    올해 내신의 중요도 때문에 전사고 경쟁률이 많이 떨어졌고 갓반도도 미달인 곳들이 있고요 심지어 상산고의 지역인재 전형 남자는 미달이었을 정도로 피하는 분위기라 걱정했답니다. ㅜㅜ
    전 이제 아무런 조언도 하지 않기로 했어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9. 이해안감
    '26.1.5 1:35 AM (125.182.xxx.24) - 삭제된댓글

    지금 전북지역 일반고 최상위라는데
    무슨 상산고늘 지역인재로 간다고...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혹시 중학교 전교1등 이란 건가요.
    중학교 전1은 아무 의미 없음)
    .
    .
    .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지금 전주에 사는데
    이번에 수능 만점자나온 학교 근처에요.

    울 애는 그냥 2등급 정도 되는 그냥저냥한 애인데
    이런 애도 중학교때 확통끝내고 미적했고
    물화생지 한바퀴 돌리고 갔어요.
    전주 남고 이과는 4과목을 1년간 쫙 나가는 곳이
    여러군데라서 그 정도는 하고 갔어요.

    이번 수능수학은 1등급 맞긴 했는데
    그리 우수한 아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해요.
    첫애도 똑같이 그 정도는 하고 갔어요.
    학군지는 다 그 정도 선행은 하고 가는데

    도ㆍ대ㆍ체 어느 지역인데
    전교권이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익산 군산 김제 남원 정읍...이런 곳인가요?

    거긴 진짜 전교권도 전주랑 차이 많이 나요.
    6모, 9모 111나오는 애들이 거의 없던데요ㅜㅜ

    상산고도 반에서 7등정도 되어야
    좋은 곳에 가요.

    깔아주는 거 그냥 한달도 안되서 금방 알게되고
    그냥 자포자기 하게 되는 수순...

    근데 그거 다녀봐야 알아요.
    .
    .
    .
    전주 일반고는 상산고 일부러 안간 애들이
    전교권 꽉 잡고 있어요.

    이번 수능 만점자도 상산고 안간 것이 신의 한부였죠.
    아주 행복하게 학교생활 했다고 해요.
    (우리애 동창 임)

  • 30. 이해안감
    '26.1.5 1:39 AM (125.182.xxx.24)

    지금 전북지역 일반고 최상위라는데
    무슨 상산고를 지역인재로 간다는 것인지...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혹시 지금 중학교 전교1등 이란 건가요.
    중학교 전1은 아무 의미 없는데)
    .
    .
    .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지금 전주에 사는데
    이번에 수능 만점자나온 학교 근처에요.

    울 애는 그냥 2등급 정도 되는 그냥저냥한 애인데
    이런 애도 중학교때 확통끝내고 미적했고
    물화생지 한바퀴 돌리고 갔어요.
    전주 남고 이과는 4과목을 1년간 쫙 나가는 곳이
    여러군데라서 그 정도는 하고 갔어요.

    이번 수능수학은 1등급 맞긴 했는데
    그리 우수한 아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해요.
    첫애도 똑같이 그 정도는 하고 갔어요.
    학군지는 다 그 정도 선행은 하고 가는데

    도ㆍ대ㆍ체 어느 지역인데
    지금 고등 전교권이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익산 군산 김제 남원 정읍...이런 곳인가요?

    거긴 진짜 전교권도 전주랑 차이 많이 나요.
    6모, 9모 111나오는 애들이 거의 없던데요ㅜㅜ

    상산고 입학해서도 반에서 7등정도 되어야
    좋은 곳에 가요.
    다 잘가는 것 절대 아닙니다.

    깔아주는 거 그냥 한달도 안되서 금방 알게되고
    그냥 자포자기 하게 되는 수순이에요...

    근데 그것도 다녀봐야 알아요.
    .
    .
    .
    전주 일반고는 상산고 일부러 안간 애들이
    전교권 꽉 잡고 있어요.

    이번 수능 만점자도 상산고 안간 것이 신의 한부였죠.
    아주 행복하게 학교생활 했다고 해요.
    (우리애 동창 임)

  • 31. 이해안감
    '26.1.5 1:45 AM (125.182.xxx.24)

    큰애가 03년 생인데
    그때부터도 최상위권은 상산고 안갔어요.
    그 아랫단계 아이들이 상산고 지원함.

    그러서 지역인재 특히 남자는 미달사태에요.

    전략적으로도 바보같은 짓이거든요.

    대학갈때도 지역인재로 지원하기가 애매해질수도 있어서 더더욱 지원 안해요.
    (어찌어찌 해서 몇년전에 통과는 시켰는데
    언제 다시 바뀔지 모름...솔직히 하면 안된다고 생각)

  • 32. 이해안감님
    '26.1.5 8:56 AM (220.74.xxx.1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님이 말씀하신 지역 중 하나라.... 걱정한 거예요.
    그중에서도 소규모...
    전주에서 잘했으면 걱정 덜 했을 듯 ㅜㅜ

  • 33. 이해안감님
    '26.1.5 8:57 AM (118.235.xxx.106)

    맞아요....
    님이 말씀하신 지역 중 하나라.... 걱정한 거예요.
    그중에서도 소규모인 곳...
    전주에서 잘했으면 걱정 덜 했을 거예요.ㅜㅜ

  • 34. ㅇㅇ
    '26.1.5 9:00 AM (118.235.xxx.106)

    경험 통해서 알려주시는 조언이라 정말 ....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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