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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페북 - 그렇다고 해서 잔혹한 독재자였던 마두로 편을 들 이유는 없다

ㅇㅇ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26-01-04 13:21:53

[정글 세계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국익을 최우선해야합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습니다.

 

민주당 일각과 조국혁신당·진보당 등에서는 “명백한 침략 행위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미국을 비난합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미국을 ‘무법의 깡패국가’라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준형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이 과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했던 위선은 차치하더라도,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국익을 생각하지 않은 경솔한 발언입니다. 국내정치용 감정 이입이 앞서는 순간, 냉철해야 할 외교·안보 판단은 흐려집니다.

 

물론 미국의 마두로 체포 작전은 국제법상·윤리적으로 미국 내부에서도 상당한 비판이 제기될 수 있고, 남겨진 선례를 긍정적으로만 보기도 어렵습니다. 국제사회 전반에 파장이 불가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잔혹한 독재자였던 마두로의 편을 들 이유는 없습니다. 트럼프 1기·바이든 행정부·트럼프 2기에 걸쳐 미국은 마두로 정권을 합법 정부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연합, 영국, 독일, 프랑스 등도 마두로 독재를 규탄하는 흐름 속에서, 미국 쪽으로 다소 기운 ‘중립’에 가깝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빌라하리 카우시칸 싱가포르 전 외교차관은 이번 사태를 두고 “우리는 정글 세계의 현실을 유감스럽게 여길 수는 있어도, 신학(theology)만을 붙들고 그 현실을 외면할 여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국의 세계적 억지력에 어떤 함의가 생기는가’라는 더 큰 전략적 질문에 대해 냉정하게 따지는 일입니다.

 

독재자 마두로 편을 틀며 미국에 대한 감정적 비판에 올인할 것이 아니라, 미국의 중남미 정책이 대한민국 안보에 미칠 파장을 분석해야 합니다. 미국의 중남미 영향력은 강력하지만, 만약 미국이 중남미에서 ‘늪’에 빠져 힘을 소진한다면, 그 부담은 우리가 속해 있는 아시아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베네수엘라가 신속히 안정화되도록, 우리도 외교 파트너들과 함께 현실적인 역할을 고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마두로 체포 이전부터 반미 감정을 적극적으로 선동해 온 정치인들은 자중해야 합니다.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레이건 행정부가 전두환 정권의 독재와 인권침해에 개입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이유로 미국을 ‘제국주의 세력’으로 규정했던 이들이 이번 사태에서는 ‘미국의 무도함’만을 외치며 격앙되는 모습은 모순적입니다.

 

냉혹한 국제질서, 힘의 논리 속에서 국익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민과 지식인들은 백가쟁명으로 논쟁할 수 있지만, 정치인은 결국 냉정하게 국익을 최우선에 둬야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5455848937403340&id=10000214750...

 

 

내용 좋네요

딱 정론임

IP : 223.38.xxx.14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4 1:22 PM (211.177.xxx.170)

    진은정이니?

  • 2. ㅇㅇ
    '26.1.4 1:23 PM (223.38.xxx.144)

    물론 미국의 마두로 체포 작전은 국제법상·윤리적으로 미국 내부에서도 상당한 비판이 제기될 수 있고, 남겨진 선례를 긍정적으로만 보기도 어렵습니다. 국제사회 전반에 파장이 불가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잔혹한 독재자였던 마두로의 편을 들 이유는 없습니다.
    ————————————-
    미국의 비판 지점이 당연히 있지만, 우린 정글속에서 국익따라서 행동해야죠

  • 3. ㅡㅡ
    '26.1.4 1:24 PM (112.169.xxx.195)

    다 알어.. 한가발아.
    너는 니 핸펀 번호나 풀어봐라

  • 4. ....
    '26.1.4 1:25 PM (1.236.xxx.250)

    위가양대님
    게시판 사건 일단락 되었음?

  • 5. ㅇㅇ
    '26.1.4 1:25 PM (223.38.xxx.144)

    윗님, 얼마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한동훈 토크 컨서트에

    경찰추산 12000명이 모였답니다

    돈내고 톡콘가고, 자리 없어도 복도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리는 지지자가 저리 많은데요 ㅋㅋㅋㅋ

    한동훈 팬덤이 유명함

  • 6. 니가뭔데
    '26.1.4 1:27 PM (124.50.xxx.225)

    .

  • 7. ㅇㅇ
    '26.1.4 1:27 PM (223.38.xxx.144)

    민주당 일각과 조국혁신당·진보당 등에서는 “명백한 침략 행위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미국을 비난합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미국을 ‘무법의 깡패국가’라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준형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이 과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했던 위선은 차치하더라도,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국익을 생각하지 않은 경솔한 발언입니다.

    국내정치용 감정 이입이 앞서는 순간, 냉철해야 할 외교·안보 판단은 흐려집니다.

    ———
    정치인은 국익을 생각해서 발언해야죠

  • 8. ㅇㅇ
    '26.1.4 1:28 PM (1.225.xxx.133)

    일개 유튜버

  • 9. ㅇㅇ
    '26.1.4 1:28 PM (223.38.xxx.144)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잔혹한 독재자였던 마두로의 편을 들 이유는 없습니다.

    트럼프 1기·바이든 행정부·트럼프 2기에 걸쳐 미국은 마두로 정권을 합법 정부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연합, 영국, 독일, 프랑스 등도 마두로 독재를 규탄하는 흐름 속에서, 미국 쪽으로 다소 기운 ‘중립’에 가깝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우리도 눈치껏 움직여하함

  • 10. ...
    '26.1.4 1:29 P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한동훈 팬덤이 유명함
    ㅡㅡㅡ
    와 개딸 하나로 족해요 정치가 아이돌 팬질 하는 곳도 아니고

  • 11.
    '26.1.4 1:30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유명한 팬덤이 있는데 김문수한테 그렇게 발려요? ㅋㅋ

  • 12. 위드후니
    '26.1.4 1:31 PM (116.36.xxx.204)

    가발후니

  • 13. ....
    '26.1.4 1:48 PM (211.186.xxx.26)

    이 사람은 평생 검사 하나밖에 한 적 없는 이가 이렇게 모든 문제 전문가를 자청하며 매번 뭔가 논평을 하려고 애쓰는어찌 가족이 당게 쓴 건 몰랐다..로 퉁치는지. 너무 윳겨요

  • 14. ....
    '26.1.4 1:52 P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한동훈을 왜 지지하세요?

  • 15. ..
    '26.1.4 2:06 PM (148.252.xxx.203)

    국힘 썩지 않았으면 국힘당 후보로 나오고 이재명은 완전 발렸죠. 한동훈 안돼서 민주당 얼마나 안도하고 좋아했어요. 다 맞는 말했네요. 민주당서 트럼프 욕하며 (트럼프 미친넘인가 세상이 다 알고 욕해요) 반미시동거는데 시기적절하게 의견 잘 표명했네요. 중국이 홍콩 밀어버리는 몹쓸짓하고 대만먹으려는 거 지지하는 민주당이 미국에게는 정의감 솟구치는 거 좀 웃겨요. 이번에 한이 됐으면 이렇게 나라가 위태로와지지 않았을텐데 아쉬워요. 문재인 충신이자 좌파인 윤석렬로 이어져서 그게 또 이재명을 낳은 비극ㅠ

  • 16. 좌파인
    '26.1.4 2:14 PM (223.38.xxx.141)

    윤석열 ㅋㅋㅋ

    하여튼 한동훈이나 그 지지자들이나 망상병 환자라니까

  • 17. ㅇㅇ
    '26.1.4 2:26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너는 시끄럽다.

  • 18. ㅇㅇ
    '26.1.4 2:28 PM (24.12.xxx.205)

    너는 시끄럽다.
    막판에 사이 틀어져서 이너서클에서 밀려난 바람에
    내란죄로 감옥에 안간 것 뿐이지
    윤석열 오른팔로 못된 짓은 네가 다 했잖아.
    서초동 편집국장씨.

  • 19. 너뭐돼
    '26.1.4 2: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일반인은 좀 가만히 있자.
    전문가 많다.

  • 20. ..
    '26.1.4 2:50 PM (192.241.xxx.132)

    윤석열정부일때나 잘하지 ㅋㅋㅋㅋ

  • 21. 맞말
    '26.1.4 3:02 PM (211.36.xxx.105)

    한동훈 똑똑하긴 함.
    제발 장동혁 보고 꺼져달라 얘기 좀 해줘라.
    장동혁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당 쁘락치다

  • 22.
    '26.1.4 3:13 PM (61.84.xxx.183)

    깜도 안되는것이 어쩌다 모지리윤가놈때문에 장관하고
    당대표 되니까 지가진짜 능력있는줄알고 착각에 사는놈
    나가 국익을말하니 기가차고 코가막힌다
    월해도 초등같단말이야

  • 23. 공감
    '26.1.4 3:52 PM (106.102.xxx.24)

    "레이건 행정부가 전두환 정권의 독재와 인권침해에 개입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이유로 미국을 ‘제국주의 세력’으로 규정했던 이들이 이번 사태에서는 ‘미국의 무도함’만을 외치며 격앙되는 모습은 모순적입니다."

    민주당의 모순은 한 두가지가 아니죠?

  • 24. ..
    '26.1.4 3:53 PM (211.197.xxx.101) - 삭제된댓글

    한동훈씨 밑바닥 부터 시작 하고 .. 말하슈...? 껌쎄 출신 징글징글....

  • 25. 국힘
    '26.1.4 4:27 PM (211.177.xxx.170)

    관계사曰 ...당게시판 조사 당대표실에서 막았다
    그당시 당대표 한가발
    인간도 아닌게 깝치지마라

  • 26. ******
    '26.1.4 4:33 PM (211.219.xxx.186)

    입만 동동.
    국짐 노친네들이곧 가발 벗긴다는 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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