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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브미 보면서 급유언!!

ㅇㅇ 조회수 : 3,576
작성일 : 2026-01-02 23:49:28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 소리가 절로나는 드라마 러브미 본방을 보다가요. 오늘 내용이 마누라 죽자마자 여친 생긴 걸 자식에게 들킨 내용이었거든요.

옆에서 핸드폰하며 건성건성 보는 고딩에게 엄마는 괜찮아 죽기 전도 아니고 더더 즐겨도 되니까 아빠한테 화내지마 그랬더니...

 

남편 왈 아빠는 죽기전도 죽어서도 용서못해 절대 안돼 엄마 지켜 그러는 거 있죠 흐흐흐아흐흐인간아

 

여러분은 어떠세요? 배우자 보다 먼저 죽으면 언제부터 새출발하면 괜찮을 것 같나요?? 영영 싫은가요?

IP : 114.205.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 11:57 PM (49.237.xxx.233)

    남편왈 이 아니고 고딩 왈 인거죠?

  • 2. ㅇㅇ
    '26.1.2 11:57 PM (114.205.xxx.4)

    남편 왈 맞아요 ㅎㅎㅎ ㅠㅠ

  • 3. 해도된다
    '26.1.3 12:05 AM (49.1.xxx.69)

    다만, 자식에게는 끝까지 비밀유지할것. 자식 입장에서는 더러워요

  • 4. ...
    '26.1.3 12:10 AM (61.83.xxx.69)

    고해성사 너무 웃었네요.

    신부님 ㅡ 하.. 뭐가 문제예요!

  • 5. 지금은
    '26.1.3 12:12 AM (175.196.xxx.15)

    지금 마음은 만약 내가 먼저 죽으면 난 깨끗이 잊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랑 사는동안 너무 애쓰고 고생많이 한 내 남편한테 그렇게라도 해주고 싶어요.
    제 아이한테도 엄만 깨끗이 잊고 그 아줌마랑 행복하라고 할것 같아요.
    그게 엄마가 바라는거라고요

  • 6.
    '26.1.3 12:19 AM (218.157.xxx.171)

    저는 엄마가 60대 중반에 갑자기 돌아가시고 일년도 안되서 여친 사귀는 친정 아빠를 보면서 서운하기도 하고, 본인 인생이니 이해하기도 했지만 아빠와 딸의 관계도 이걸로 끝이라는 감정이 들었어요. 평소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어서 그런가 그냥 그렇게 맘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 7. 건강
    '26.1.3 12:31 AM (218.49.xxx.9)

    우리아들 25세
    저런 ㄱ ㅐ 쓰레기 라고
    했었어요

  • 8. 바람소리
    '26.1.3 1:12 AM (59.7.xxx.138)

    딸이랑 같이 봤어요
    엄마도는되도
    아빠는 안 된다고 ㅎ
    아빠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지 않냐고..
    ㅎㅎ
    엄마는 웬지 불쌍한 느낌이 드나봐요

  • 9. 나먼저
    '26.1.3 1:53 AM (1.176.xxx.174)

    나 먼저 죽으면 여자친구 사귀든 상관 안합니다.
    법적으로 결혼해서 복잡하게만 안 만들면.
    그래도 큰 덩어리 재산은 아들한테 물려줘야죠.

  • 10. 겪어보지 않으면
    '26.1.3 7:16 AM (220.77.xxx.74)

    먼저 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기 힘 들 때 누군가 다가오면 그럴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배우자의 사별이 제일 큰 스트레스라고 하듯이 그건 상상이상이더군요
    독립적이고 당당한 성격이라 잘 견딜줄 알았는데 2년이 지났지만 혼자있을땐
    울컥울컥하고 따라가고 싶단 생각을 많이하죠
    이럴때 누군가 다가오면 맘이 살짝 흔들린다는게 아이러니하죠

  • 11. 정말
    '26.1.3 7:18 AM (175.114.xxx.246)

    사이좋은 부부였는데 일년만에 재혼하더라고요. 그 아저씨가 상실감이 무척 컸나보다 했어요

  • 12. ㄹㄹ
    '26.1.3 7:56 AM (180.69.xxx.254)

    난 세상떠난 장혜진 여동생이
    윤세아랑 저녁먹는데 불쑥 와서
    김치 패댕이치는 거 보고 뭐하는거지 싶었어요.

    우리언니라 생각하고 대입해봤는데..씁쓸하지먼 어쩌겠나 싶던데
    남은 사람 행복하게 살길 바래야죠.

  • 13. 키우던
    '26.1.3 8:16 AM (211.36.xxx.154)

    강아지를 강아지별로 보내던 날,
    울다 울다 그 상실감에 호흡 곤란이 와서 응급실에 갔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그 날 밤을 넘길 수가 없더라구요
    응급실에 갔더니 크게 해줄 거는 없고 링거 하나 맞고 가래서
    맞고 좀 진정하고 왔는데요
    그 때 느꼈어요
    금슬 좋았던 남자가 마누라 죽은지 얼마 안 돼서
    새 여자랑 사는 남자의 심정도 이런 심정이었겠지?
    장가 빨리 간다고 욕할 거 아니구나..
    사람을 잃은 상실감은 사람으로 치유할 수 밖에 없구나..
    도종환 같은 사람 욕했었는데 욕할 게 아니었구나..
    그 사람도 엄청 힘들었겠지?
    죽으면 끝난 거니 살 사람은 살아야지
    우리 욕하지 말아요 ㅎ ㅜㅜ
    그리고 님들도 배우자를 떠나 보내면 빨라도 좋으니
    상실감을 대체할 대상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14. ..
    '26.1.3 8:35 AM (58.228.xxx.152)

    아무리 그래도 죽자마자 저러는건 싫어요
    그 집은 딸도 아들도 발정난 개들도 아니고
    엄마 죽자마자ᆢ
    미친 것들 소리가 절로 났어요
    오래 울고불고 하는 것도 별로지만 엄마 죽자마자 하루 슬퍼하고 다 잊어지고 깔깔거리는게 사람인지?

  • 15. .....
    '26.1.3 8:48 AM (110.35.xxx.43)

    아픈부인 보살피던거와
    완전다른 건강하고 새로운느낌
    빠질수밖에 없을것같은데
    다만 자식들은 섭섭하고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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