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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퇴직후 돈벌러나가는데요.

조회수 : 16,254
작성일 : 2026-01-02 20:16:12

남편이 살림 전부 다해요.

완전히 서로하던일이 바뀐거죠.

종일 살림 장보기 강아지돈보기

설거지 빨래 식사준비

 

저는 집안일 손도 안대고

저녁먹고 술한잔하고 그대로두고

남편과 똑같이해요.

너무너무 좋아요.

밖 일이 아직은 훨씬 좋아요.

스트레스도 덜해요.

 

남편 몇달 하더니 슬슬힘들어 하기시작

하루가 너무바쁘다는둥

집안일 조금만 안하면 표가나고

하면 표가 안난다고 ㅋㅋㅋㅋ 말해요.

 

저보고 몇십년 어떻게 했냐라고

IP : 14.33.xxx.1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 8:16 PM (182.220.xxx.5)

    좋으시겠어요.

  • 2. ...
    '26.1.2 8:17 PM (1.232.xxx.112)

    그렇게 서로를 이해해 가는 거겠지요.
    원글님 능력자시네요.

  • 3. ...
    '26.1.2 8:18 PM (14.52.xxx.158)

    남편분 꼬인데 없고 깨인 분이네요. ^^

  • 4.
    '26.1.2 8:18 PM (218.150.xxx.232)

    능력자세요.우아

  • 5. 쓸개코
    '26.1.2 8:19 PM (175.194.xxx.121)

    남편분 좋으시다.ㅎ 역지사지가 되는 분이네요.

  • 6. 부러뤄요
    '26.1.2 8:20 PM (115.41.xxx.1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입장인데 빨래, 자기식사 정도 챙기네요
    전적으로 실림 맡아주면 좋겟어요

  • 7. 능력자십니다
    '26.1.2 8:22 PM (118.235.xxx.66)

    오호 역할바꾸기 잼있어요

  • 8. ㅇㅇ
    '26.1.2 8:22 PM (59.30.xxx.66)

    좋으시네요

  • 9. 부럽
    '26.1.2 8:22 PM (115.41.xxx.18)

    비슷한 입장이고 제가 정년 8년 남았는데
    난편이 빨래, 자기식사와 그 설거지 정도 챙기네요.
    청소는 부탁해도 못들은척

    전적으로 살림을 맡아주면 좋겟어요.

  • 10. 남편
    '26.1.2 8:22 PM (175.127.xxx.213)

    멋진분이시네요ㅎ
    살림하는거 힘든거 인정해주고.

  • 11. 나도...
    '26.1.2 8:35 PM (220.79.xxx.241)

    이글을 읽고나니
    남편을 좀 시켜야 겠어요

  • 12. ///
    '26.1.2 8:39 PM (14.63.xxx.60)

    그래도 남편이 훨씬 유리한거죠. 원글님댁이 자녀가 있었으면 원글님은 남편하는 일에 육아까지 한거잖아요.애 다큰 집에 살림이야 뭐 훨씬 편하죠. 나이 50넘어 사회생활시작하는건 젊을때 하는것보다 더 힘들구요

  • 13. 웟님
    '26.1.2 8:46 PM (14.33.xxx.161)

    그니까요.
    남편이말해요.
    생활비 많이 부족했겠다구
    애들까지 어떻게 독박했냐구
    진짜 말도마요.애들 키운거 ㅠ
    지금 돈번다고 떵떵거리는남자들 부인한테 잘 하시길요

  • 14. ㅁㅁ
    '26.1.2 8:55 PM (220.121.xxx.25)

    저도 제가 돈벌고 남편이 집에 있는데 장보기, 요리는
    남편이하고 청소나 빨래는 제가 해요.
    자영업인데 하루에 4-5시간정도 하는거라
    그정도도 괜찮아요.
    대신 경제적인걸 제가 다 책임지니 시댁 관련
    모든일은 남편이 다 해요. 명절 음식까지

  • 15. ,,,,,
    '26.1.2 9:13 PM (110.13.xxx.200)

    그래도 진짜 양반이시네요. 그연세에 그런분 잘 없죠.

  • 16. ....
    '26.1.2 9:20 PM (89.246.xxx.220)

    육아가 찐인데... 갓난애부터 시작해서 함 길러봐야 찐을 알죠 ㅎㅎ

  • 17. ㅎㅎㅎ
    '26.1.2 9:50 PM (72.66.xxx.59)

    남편이랑 나이 차이가 있어 저보다 5년을 먼저 퇴직했어요.
    퇴직 후에는 남편이 가사 담당하면서 저녁 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
    매일의 고민이 저녁에 뭘 해먹나 ? 가 제일 큰 문제였다고....

  • 18. 글쎄
    '26.1.2 10:00 PM (14.33.xxx.161)

    오늘 퇴근전에 전화해서
    외식하자 라고하니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어요.
    외식하는중 말하는데 그렇지않아도 저녁뭐하나
    걱정하고 있었다고 ㅋㅋㅋㄲ

  • 19. 흠흠
    '26.1.2 10:02 PM (219.254.xxx.107)

    집야일 제대로 하고있다는 증거네요
    좋은남편이군요^^

  • 20. ...
    '26.1.2 11:22 PM (114.204.xxx.203)

    각자 다 힘들죠
    여긴 전업 주부 잉여인간 취급하지만

  • 21.
    '26.1.3 11:28 AM (49.1.xxx.69)

    최고의 이상적인 부부네요
    역할 체인지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

  • 22. ....
    '26.1.3 11:43 AM (211.218.xxx.194)

    계속 전업주부하다가
    남편 퇴직나이에
    나가서 시작하는 바깥일이

    계속하던 집안일보다 편하기도 쉽지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애가 어릴때는 당연히 나가는게 속편하지만요.^^

  • 23. 좋은남편
    '26.1.3 12:15 PM (112.169.xxx.45)

    좋은 남편이시네요. 결혼 잘하셨어요.
    윗분들 말대로 애둘 육아도 같이 해야 대한민국 전업주부의 기본값이죠.
    청소는 청소기가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하는데
    집안일 거 뭐 할거 있냐 한번 시전해주세요.
    ㅎㅎㅎ

  • 24. 멋져요
    '26.1.3 12:19 PM (203.244.xxx.27)

    퇴직 후 180 도 확 바뀌신 남편분도 대단하시고
    바로 취직하신 원글님도 대단하시고
    서로 또 반대로 맞춰가는 두분이 참 멋지십니다.
    저희는 맞벌이인데, 남편과 나이 차가 좀 있어서 아마 남편이 먼저 쉬겠지요.
    ㅋㅋㅋㅋ 저도 기대해봅니다. 그찮아도 살림 좀 하는데
    요리는 잘 못하는 남편이 그 능력까지 갖출 지

  • 25. 아 부럽습니다
    '26.1.3 1:49 PM (218.155.xxx.35)

    저도 남편이 아직 현역이긴한데 퇴직하면 그나마 몇살 적은
    제가 나가야 하지 않을까싶어 궁리중인데 남편이 자기만큼
    벌어올수 있냐고해서 그건 자신 없다고 했어요
    제 남편이 하면 또 칼같이 해놓는 스타일이라 전업하는거
    걱정은 없는데 제가 자신이 없다요 ㅋㅋ

  • 26. ..
    '26.1.3 3:10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님도 이제 살림 하시는데요.
    깜짝놀랐어요.
    시어머님보다 더 잘하셔서요ㅎㅎ
    아버님~살림 넘 잘하세요~~ 집안이 반짝반짝해요~
    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뿌듯하고 좋아하세요ㅎㅎ

  • 27. 완전히
    '26.1.3 3: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바뀐건 아니에요

    남편이 퇴직한 후니까
    가장이라는 부담이 없어 자유롭지만
    남편은 혼자 집안일을 도맡아야 하니..

  • 28. 완전히
    '26.1.3 4:00 PM (183.97.xxx.35)

    바뀐건 아니에요

    남편이 퇴직한 후니까
    님은 가장이라는 부담없이 자유로울수 있지만
    남편은 혼자 집안일을 도맡아야 하니..

  • 29. ...
    '26.1.3 6:40 PM (61.43.xxx.178)

    저런 상황에 집안일을 다 자기일처럼 책임감 있게 하는 남자 진짜 드문데
    남편분이 참 괜찮은분 같아요
    그동안 힘들었겠다 솔직히 공감도 해주고
    남자들 그런말하면 밖에서 일한 자신의 자리가 폄하되는거 같아 자존심에 말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진짜 살림 전혀 안한다는 전제라면
    표도 안나는 살림보다 일만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보통 워킹맘들은 일에 살림까지 해야하니 힘든거고

  • 30. ...
    '26.1.3 7:17 PM (39.7.xxx.193)

    아.. 육아를 해야 찐인데..^^
    그래도 힘들었겠다 공감도 해주고 나쁘진않네요..ㅎㅎ

    다들 느끼는게 비슷한거보니까
    서로가 바라는게 큰게 아니라
    힘들겠다 공감해주고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는거..
    그게 다인거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근데 그게 잘 안되니..!

    저도 애들 다 커서는 역할을 바꿔서 하기보다는
    서로 독립해서 살고 싶어요.
    이웃사촌처럼요 ㅎ

  • 31. ...
    '26.1.3 8:04 PM (59.24.xxx.184)

    남편이 좋은분이니 그동안 원글님 집안일 고생했다는 의미로 힘든척 해주는거에요
    설마 바깥일보다 집안일이 어렵겠어요
    참으로 대인배 남편에 좋은남편이시네요

  • 32. //
    '26.1.4 12:44 AM (125.185.xxx.27)

    퇴직후면 님도 나이가 꽤 될텐데
    그 나이에 전 지원하는 족족 다 탈락이던데 허드렛일도
    무슨 일 하시는거에요???????????????
    퇴직후 잡 잡으신건지...그전부터 다니신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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