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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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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봉헌금 기부금 많이 낸다는 분께

종교인아님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26-01-01 21:36:52

일단 천주교신자 아닙니다.

게을러서 ....ㅠㅠ

다만 주위에 열혈 종교인들이 많아서 불교 천주교 기독교

그들의 논쟁에서 한때 친구들과 논쟁 붙은 게 있어서 적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종교에 세계적으로 심취를 많이 해 있습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특히 기독교에서 우리나라를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니체 신은 죽었다 이후 거의 종교 생활을 하지 않고

지금 다른 어느 나라를 가도 그렇게 종교 생활에 광적인 사람들이 잘 없습니다.

교회 성당 텅텅 비어있답니다.

거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가끔.... 뭐 그렇다네요.

우리나라는 거의 365일 종교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거리를 가도 포교한다고 날마다 휴지 주시는 분들 볼때마다

와~ 몇 시간동안 하시나 정말 열혈이시다 라는 감탄이 나올정도입니다.

또한 어느 종교인이다 라면 안색이 바뀔 정도로 좋아하시고

따로 챙기시려고 하셔서 구별짓기 하시더라고요.

 

그 댓글에 김대중 이후에 봉헌금 기부금 많이 낸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우리나라 imf 탈피하고 좀 살기 시작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기독교에서는 종교 세습이 시작되어서

기독교가 본래의 목적을 많이 잃고 있습니다.

 

제가 50대 중반이라 80년대 기독교는 정말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감탄스러운 기독교인들 많았습니다.

개척교회 일구면서 좋은 일 많이 했고 민주화 운동에 앞장 선

교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교회의 세습과 거대 교회화가 되어 지금은 

오히려 보수화의 본고장이 되어 버렸더군요.

월급 목사부터 헌금들고 도망간 목사이야기도 듣고 뭐 등등

 

불교 또한 어떤 진정한 해탈을 위해 암자에서 홀로

수행하는 스님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무슨 장사치가 되어서

장례문화가 사업이 되고 인스타 아이돌이 되어 가는 스님도

있더군요.

여기도 주지스님자리 가지고 싸우기도 하고 자리다툼 하기도 하고 비리 등등

 

그나마 천주교 자체가 로마카톨릭 아래 있다보니

그 로마카톨릭이나 다른 쪽은 썩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신부님도 월급제이고 천원내서 천주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교부금 조차 자율적이고 과도한 헌금은 오히려 신부님이 말릴 정도예요.

신천지조차 천주교 교회에는 포섭이 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천주교가 그정도의 교부금을 낼 정도면

다른 개신교나 불교에서의 헌금은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종교 제발 세금 좀 냈으면 좋겠어요.

기독교와 불교 자체가 보수화의 성지가 되어서

나라를 좀 먹고 있는 기분이 들어 세금 내어서 자체 정화 좀 했으면 

좋겠어요.

 

가끔 왜 우리나라만 이렇게 종교에 심취해 있나 라고 

서로 이야기 해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철학공부를 하지 않다보니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나 삶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신에게 그 질문을 돌리고 싶어하는 거 아닌가 하고

친구들과는 결론을 냈지만 정답은 아니고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종교에 이렇게 심취해 있을까요?

 

IP : 14.50.xxx.2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어부터
    '26.1.1 9:49 PM (122.102.xxx.9)

    일단 용어부터.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함께 지칭합니다.

  • 2. 원글
    '26.1.1 9:51 PM (14.50.xxx.208) - 삭제된댓글

    네 신자는 아니지만 신자들은 천주교는 천주교 개신교는 기독교라고 칭하죠.
    천주교를 개신교라고 하면 못 알아들을걸요?

  • 3. 원글
    '26.1.1 9:53 PM (14.50.xxx.208)

    그냥 신자가 아닌 제3자로서 적었습니다.
    천주교 개신교 합쳐서 기독교라고 한다고 해도
    기독교라고 하면 개신교를 떠올리지 천주교를 떠올리지 않잖아요.

  • 4.
    '26.1.1 10:34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궁금하심 직접 믿어보시든지요
    유익하다 생각하니 믿는것이지
    아무렴 원글님보다 삶에 대한 확신이 없어 심취하겠습니까

  • 5. 원글
    '26.1.1 10:50 PM (14.50.xxx.208)

    제가 삶에 확신있다고 한 적 없는데요.

    그리고 님 말대로 종교자체를 종교라기보다 유익하다고 생각해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게 함정이죠.

  • 6.
    '26.1.1 10:56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유익이 물질적인것만 있는줄 아세요
    왜 남의 종교를 판단하구 선넘는 언사를 함부로 하는것인지~

  • 7. 찬성
    '26.1.1 11:50 PM (122.34.xxx.61)

    기독교라고 하면 개신교를 떠올리지 천주교를 떠올리지 않잖아요. 라고 하시는게 일단 종교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주변에 개신교 신자가 많아 보이십니다.

  • 8. 개신교
    '26.1.2 4:55 AM (104.28.xxx.17)

    욕 혼자듣기 싫어서 기독교라고 물타기하는 느낌과
    개신교는 자기들 하나님만 하나인 신이고 나머지는 부정(그 중에 지들이 사이비면서)해서 기독교라 부르는게 있어서 너무 싫어요
    원글도 좀 이해를 하고 단어 사용을 하심이 어떤가요?

    사이비가시면 전도당하실 듯

  • 9. ㅇㅇ
    '26.1.2 7:20 AM (73.109.xxx.54)

    결론은 세금을 걷으라는 건데 왜 그걸 천주교 봉헌금 많이 내는 분을 소환하시는지요?
    개신교 교회가 얼마나 십일조를 강요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개신교 교회보다야 부담이 적겠지만
    전혀 아무 인간관계 없이 성당을 다니면 모를까
    대부분은, 거기도 사람들 모이는 데라 분위기 체면 이런거 맞춰 봉헌금을 많이 내요.
    그리고 과도한 헌금을 말리는 신부님도 있겠으나 굉장히 세속적인 신부님들도 있습니다
    외국과 비교를 하시는데 그 외국은 서구권 한정인 듯 하고요
    우리나라는 그냥 민족성이 몰두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인듯 하네요
    그게 나쁜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있고요
    세금 내자는 의견은 찬성입니다
    다만 천주교와 일부 개신교는 벌써 세금을 낸다고 알고 있어요

  • 10. 누가
    '26.1.2 7:35 AM (211.234.xxx.80)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요?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살아요
    종교인에게 세금을 물리자고 하면
    개떼 처럼 몰려들어서 데모하고 선거띠니 두고보자고 할텐데
    어느당이 욕억으면서 할까요?
    욕먹고 정권 내줘야 할겁니다
    다른 예지만 왜 부동산복비를 손대지 못할까요?
    이미 부동산중개사들이 너무 많아서
    거대카르텔이 만들어져서 선거때마다 눈치를 봐야하기에
    어마어마한 복비에도 정부가 건드리지 못하는겁니다
    그래서 더 몸집을 늘리고 정권과 힘겨루기를 하는것이지요
    지금 민주당이 통일교와 신천지를 수사하지만
    정권이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라
    손대기 어려울겁니다

  • 11. ㄱㄴㄷ
    '26.1.2 8:08 AM (120.142.xxx.17)

    정권을 내주긴요. 외려 박수받을텐데요? 종교를 가진다고 세금을 감면한다 편에 서는 신자들이 퍼센티지는 많을 것 같지 않아요. 종교세만 걷어도 국민들에게 돌아올 공익이 얼마나 많겠어요?

  • 12. ㄱㄴㄷ
    '26.1.2 8:09 AM (120.142.xxx.17)

    전 정권내줘야 한다는 것도 그들이 못하게 할려는 교조적인 프로파간다라고 생각해요. 그럴듯하게 들릴테니. 전 외려 이것 발의하는 국회의원은 대통령 후보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13. 원글
    '26.1.2 10:54 AM (119.203.xxx.70)

    천주교 봉헌금 많이 낸다는 분을 소환할 수 밖에요.
    그 분은 천주교에다 나라에서 퍼주는 식으로 교인들이 퍼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실상은 천주교 교인들이 내는 봉헌금이 우리나라 종교인들이 내는 헌금치고는
    가장 작다는 거죠.

    122님

    전 종교를 이해하고 싶지 않아요. 무교라니까요.
    대신 기독교인들이 내는 헌금과 천주교인들이 내는 헌금들이 세금없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문제 삼고 싶어요.
    그러니 기독교와 천주교를 나눌 수 밖에요.

    종교계가 거대 카르텔이 되어서 무지성 지지자가 된 것은
    좀 슬픈 일이예요.
    선진적이었던 그때의 그 마음과는 달리 보수의 성지화가 되어 있잖아요.
    기독교 불교 둘 다 입니다.
    그나마 천주교는 아직 그정도로 보수화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
    무교인으로서는 천주교 편을 둘 수 밖에업습니다.

    종교계 정말 심각한 문제니 한번 모두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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