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호사 면허

직업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26-01-01 16:21:43

듣보잡 전문대 간호과 나와서 간호사 면허 교원 자격증 다 있어요.

저 밑에 글에 어디 지방 외진곳 간호과 나와도 아산병원 가더라 어디 가더라 하는데 가겠죠.

저 때는 이름없는 전문대 간호과에서 성적으로 과탑 한두명 이름있는 큰 병원 갔던걸로 알아요.

어쨌거나 저는 거기서 평생 할 공부 다 한 것 같고 고딩때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를 갔겠다 할 정도의 스케일 공부량이 엄청 나고 시험 압박 엄청 심하며 다들 분위기가 독하게들 하더라고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이미 조무사 하면서 사회물 먹고 들어온 사람 생계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취업이 절실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과락 등의 이유로 면허시험 국가고시 떨어지는 사람도 몇명 있고 국가고시 전엔 교수들이 소위 말해 빡쎄게 공부도 시키고 고딩들 수능 모의고사 보듯 제 기억엔 주말에도 학교 나와 국가고시 모의고사도 보고요 스스로도 여까지 왔는데 떨어질순 없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니다.

어쨌든 저는 실습만으로도 평생 한번이나 경험할까 말까 싶은 일도 경험. 절대 경험하지 못할법한 일도 경험 했어요.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으니 결국은 그냥 다 무용지물.

딱 하나 후회가 된다면 지도교수님이 나 병원 간호사일 3교대 등 적성에 안 맞고 힘들어 하는걸 아셨는데 혹시 다른 경로를 추천해 주실 줄 어찌알고 교수님 전화를 좀 단호하게 끊고 마무리 한 건 지금도 좀 죄송하고 후회되요.

요즘 간호학과 많이들 가더라고요.

제 조카도 다니고 있고 남편 지인 아들도 이번에 간호학과 합격했다 하고요.

어찌됐건 글만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적성에 맞지 않으면 눈물 뺄 일 많고 힘들다.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참 멘탈 그 멘탈이 중요해요.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간호사는 특히 더 유리 멘탈 이면 솔직히 힘들어요.

공부하면서 실습 나가면서 단단해지고 정신 단련은 좀 될 거에요.

결론은 적성을 가장 고려해야 할 직업 중 하나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두서없이 우왕좌왕 긴글은 죄송요.

 

IP : 175.11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분야든
    '26.1.1 5:18 PM (211.206.xxx.180)

    현장업무는 그러함.
    머리로 하는 공부는 혼자 용쓰며 해도 하는데, 실무 못하면 결국 꽝임.
    지필 시험이나 실기실습 통과해도
    막상 현장 나가서 순발력이나 문제해결력 필요한 상황에서
    대응을 계속 야무지게 못하면 점점 무기력에 빠짐.
    영업 못 뛰어도 그렇고,
    학생 못 다뤄도 그렇고,
    대외 민원 갈등이 계속 생겨도.

  • 2. 간호사
    '26.1.1 5:29 PM (118.235.xxx.140)

    지금은 다른일 하는데 나이 드니 적성이고 뭐고 다하게 되네요
    다 힘들어요

  • 3. 이번에
    '26.1.1 6:48 PM (59.28.xxx.228)

    아산병원 간호사채용
    전문대는 다 컷 했다고 들었어요

  • 4. ..
    '26.1.1 9:59 PM (39.7.xxx.55)

    전문대는 빅쓰리는 안뽑는거같아요 근데 취업은다함
    https://nur.ync.ac.kr/nur/CMS/Contents/Contents.do?mCode=MN08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161 30년된 제 중학교때 일기장을 봤어요 8 유년기 2026/01/10 4,375
1774160 자백의 대가 궁금한거 (스포유) 4 뭐지 2026/01/10 3,311
1774159 에너지바 찾아요 ㅠ 5 쓰리엠 2026/01/10 2,197
1774158 잠도안오고 7 토끼 2026/01/10 1,888
1774157 의사라는 직업도 없어질수 있겠네요 10 일론머스크 2026/01/10 5,212
1774156 근데 태어난거 자체는 너무 좋지 않나요? 13 ㅇㅇ 2026/01/10 4,755
1774155 10분 늦게 일어난 아침 5 ..... 2026/01/10 3,158
1774154 렌즈삽입술 해도 될까요? 25 맨드라미 2026/01/10 5,042
1774153 기도부탁드립니다. 25 오월향기 2026/01/10 4,820
1774152 뒤늦게 미드 1883을 봤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3 오리건 2026/01/10 2,121
1774151 온난화때문에 겨울이 덜 추운거 아닌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6 ㅇㅇ 2026/01/10 4,422
1774150 애경 치약 2080 리콜 8 가습기살균제.. 2026/01/10 4,922
1774149 분조장은 가정을 이룰 자격이 없다 5 증오 2026/01/10 3,670
1774148 남편이 출장 갔다가 일주일만에 돌아오는 날인데 5 단비 2026/01/10 5,082
1774147 안성기 맥심광고 이야기는 좀 놀랍네요. 17 ........ 2026/01/10 23,208
1774146 진짜 흡입력 쎈 무선청소기 있나요? 9 추천이요.... 2026/01/09 3,589
1774145 성인딸 바디프로필사진올린다는 엄마.그러지마세오 판다댁 2026/01/09 3,428
1774144 환율이 심상치 않아요 49 ..... 2026/01/09 21,820
1774143 박나래 매니저 말도 못믿겠네요 20 ... 2026/01/09 12,634
1774142 대치동에서 제일 찐이다 싶은 사람 8 2026/01/09 6,886
1774141 진짜 미네르바님은 돌아가셔겠죠 41 DJGHJJ.. 2026/01/09 20,603
1774140 전기압력밥솥 7 혹시 2026/01/09 1,887
1774139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1 남편허리 2026/01/09 969
1774138 포페 팔찌같이 비슷한 팔찌 없을까요? 1 .. 2026/01/09 1,728
1774137 시댁 남동생은 원래 이런가요? 6 원래 2026/01/09 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