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 면허

직업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26-01-01 16:21:43

듣보잡 전문대 간호과 나와서 간호사 면허 교원 자격증 다 있어요.

저 밑에 글에 어디 지방 외진곳 간호과 나와도 아산병원 가더라 어디 가더라 하는데 가겠죠.

저 때는 이름없는 전문대 간호과에서 성적으로 과탑 한두명 이름있는 큰 병원 갔던걸로 알아요.

어쨌거나 저는 거기서 평생 할 공부 다 한 것 같고 고딩때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를 갔겠다 할 정도의 스케일 공부량이 엄청 나고 시험 압박 엄청 심하며 다들 분위기가 독하게들 하더라고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이미 조무사 하면서 사회물 먹고 들어온 사람 생계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취업이 절실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과락 등의 이유로 면허시험 국가고시 떨어지는 사람도 몇명 있고 국가고시 전엔 교수들이 소위 말해 빡쎄게 공부도 시키고 고딩들 수능 모의고사 보듯 제 기억엔 주말에도 학교 나와 국가고시 모의고사도 보고요 스스로도 여까지 왔는데 떨어질순 없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니다.

어쨌든 저는 실습만으로도 평생 한번이나 경험할까 말까 싶은 일도 경험. 절대 경험하지 못할법한 일도 경험 했어요.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으니 결국은 그냥 다 무용지물.

딱 하나 후회가 된다면 지도교수님이 나 병원 간호사일 3교대 등 적성에 안 맞고 힘들어 하는걸 아셨는데 혹시 다른 경로를 추천해 주실 줄 어찌알고 교수님 전화를 좀 단호하게 끊고 마무리 한 건 지금도 좀 죄송하고 후회되요.

요즘 간호학과 많이들 가더라고요.

제 조카도 다니고 있고 남편 지인 아들도 이번에 간호학과 합격했다 하고요.

어찌됐건 글만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적성에 맞지 않으면 눈물 뺄 일 많고 힘들다.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참 멘탈 그 멘탈이 중요해요.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간호사는 특히 더 유리 멘탈 이면 솔직히 힘들어요.

공부하면서 실습 나가면서 단단해지고 정신 단련은 좀 될 거에요.

결론은 적성을 가장 고려해야 할 직업 중 하나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두서없이 우왕좌왕 긴글은 죄송요.

 

IP : 175.11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분야든
    '26.1.1 5:18 PM (211.206.xxx.180)

    현장업무는 그러함.
    머리로 하는 공부는 혼자 용쓰며 해도 하는데, 실무 못하면 결국 꽝임.
    지필 시험이나 실기실습 통과해도
    막상 현장 나가서 순발력이나 문제해결력 필요한 상황에서
    대응을 계속 야무지게 못하면 점점 무기력에 빠짐.
    영업 못 뛰어도 그렇고,
    학생 못 다뤄도 그렇고,
    대외 민원 갈등이 계속 생겨도.

  • 2. 간호사
    '26.1.1 5:29 PM (118.235.xxx.140)

    지금은 다른일 하는데 나이 드니 적성이고 뭐고 다하게 되네요
    다 힘들어요

  • 3. 이번에
    '26.1.1 6:48 PM (59.28.xxx.228)

    아산병원 간호사채용
    전문대는 다 컷 했다고 들었어요

  • 4. ..
    '26.1.1 9:59 PM (39.7.xxx.55)

    전문대는 빅쓰리는 안뽑는거같아요 근데 취업은다함
    https://nur.ync.ac.kr/nur/CMS/Contents/Contents.do?mCode=MN08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832 스타우브 대신할 냄비 추천해주세요 4 냄바 2026/01/01 1,300
1785831 4억원 이하 집 매매는 자금출처 소명 안하나요? 4 ㅇㅇ 2026/01/01 3,785
1785830 전복껍질 쉽게 까는법 11 ㄱㄴ 2026/01/01 1,802
1785829 옥수수통조림 1 ........ 2026/01/01 843
1785828 천주교 봉헌금 기부금 많이 낸다는 분께 11 종교인아님 2026/01/01 1,661
1785827 쿠팡 '미국법만 어떻게든 피하면 한국 소비자들은 쿠폰좀 뿌리면 .. 12 그냥 2026/01/01 1,910
1785826 안방웃풍이 너무 찬데 뽁뽁이 더살까요? 5 바닐 2026/01/01 1,403
1785825 저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 거예요!!! 4 중3엄마 2026/01/01 1,357
1785824 방구가 앞으로나와요... 4 ㅇㅇ 2026/01/01 5,444
1785823 정운현 뭐하나요? 8 .. 2026/01/01 1,117
1785822 한국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4 새해 2026/01/01 1,075
1785821 sbs에서 합숙맞선이라는 프로그램 하네요 2 .... 2026/01/01 2,276
1785820 아이 친구 얘기 10 세상에 2026/01/01 4,789
1785819 다이어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딸기마을 2026/01/01 1,228
1785818 나솔 남자들 비닐장갑도 안끼고 토스트 손으로 주물럭 더러워요 23 ........ 2026/01/01 5,705
1785817 노래 가사로 배신당한 적 있으세요? 9 .. 2026/01/01 1,641
1785816 저도 애들 때문에 강아지 키우는데 제가 더 강아지를 좋아해요 12 2026/01/01 3,191
1785815 와이드청바지 연한진에 누런끼있는거 촌스럽나요? 3 바닐라스 2026/01/01 1,134
1785814 멜라닌흡착케어크림 질문입니다. 5 때인뜨 2026/01/01 1,071
1785813 1구 짜리 인덕션을 7 처음사용 2026/01/01 1,723
1785812 아니 2017년 일을 국힘에 있을땐 아무도 모르다가 지금 나온건.. 6 00 2026/01/01 1,476
1785811 이런 남편 어때요? 4 .. 2026/01/01 1,859
1785810 변진섭 콘서트에 온 게스트 임재범 너무 웃겨욬ㅋ 13 2026/01/01 5,340
1785809 제목에는 욕설 좀 쓰지 맙시다 21 제목 2026/01/01 1,456
1785808 대구) 국힘 49% 압도적 우세 20 ㅇㅇ 2026/01/01 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