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1일이라 안부 전하고
축언하고 그런 걸 못하겠어요.
솔직히 하는 것도 받는 것도 싫어요.
다 말뿐인데 어차피 형식적
물론 마음을 담는다고는 하지만
부자연스럽고 껄끄러워요.
그저 어제고 오늘일뿐...
년도만 바뀌고 어차피 일상
서운하단 건 아는데 말로 막 미사여구 싸가며
평소와 다르게 의미부여 과한 게 부담돼요 ㅎ
껄끄럽고;;;
그냥 보면 누구보다 챙기고 진심으로 잘 해주는
스타일입니다만...
가족끼리도요;;;;;;;
여기 보면 마음이 넘쳐 흘러 익명의 82분들께
새해인사 하는 분들 보면 좀 신기해요 제 입장에선
아, 나쁜 의미는 전혀 없고요.
종각 타종 보러 그 추운데 사람들 미어 터지게
교통 통제까지 하며 몰려 있는 것도 이해불가
라이브 방송으로 뜨신 방애서 누워 보는게
더 편한 저로선 그저 대단하다...ㅎ
MBTI가 무려 ENFP INFP...대문자 F거든요.
매번 번갈아 다른 결과지만 확실한 F인 제가
이런 거엔 둔한건지 드라이 한건지 암튼
휴일이라 마냥 좋아 뒹구르르 하다 신년 의미
딱히 모르는 제가 일반적이진 않나보다 하네요.
젤 좋아하는 삼계탕 만드는데 맛있는 냄새가 퍼져
입맛 돋구는 제겐 그저 평안한 일상의 아침입니다.
원래도 차분한 편인데 나이드니 더 덤덤해지는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