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부모에게 가장 상처받은게

ㅓㅓㅓ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25-12-31 20:37:27

자녀를 위해 희생많이 했고

고맙고 지금은 엄마랑 사이좋지만

대학 졸업했을떄 돈벌어오라고 닥달한거

문과에 별로 좋은 대학나온것도 아닌데

어디서 돈을 버는지

저는 면접에 입고갈 옷과 신발이 없어서

아르바이트도 제대로 못했는데

바로 취업되기가 얼마나 힘든데

결국 여기저기 다니다 계약직으로 취업해서는

3년간 월급의 반을 엄마를 줬는데

관둘무렵 천만원 대출받아 엄마 빚 갚아주고...

 

아무튼 어련히 알아서 준비해서 취업할텐데

그냥 닥달하고 쪼아댄거..

 

갑자기 부모가 고아원 원장으로 돌변한 듯한 충격...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1 8:41 PM (1.232.xxx.112)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러나 좋은 면을 보셔야 원글님이 행복합니다.
    엄마가 돌변해서 원글님이 취직도 하고 돈도 벌고 돈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겠지요.
    엄마도 그 당시 굉장히 여유가 없으셨나 봅니다.
    엄마라고 원글님이 어련히 할 거라고 다 알았겠나요?

  • 2. 저도
    '25.12.31 8:51 PM (58.29.xxx.96)

    그정도는 아니지만
    좀 기다려주면 자기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돈이 없으니 마음의 여유도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취업 안하고 저리 방황해도 그냥 지켜봐요.
    마음은 급하지만
    저도 그랬으니
    부모도 이해하고 아이들도 이해해요.

    20대에 젊기만하고 서툰 어른모양의 아이라 생각되서
    40까지는 방황의 시간이죠.
    서로 사는게 힘드니 이해는 해요.

    불안하면 엉뚱한 결정해서 인생 나락가거든요.

    그래서 몰아붙이지 않아요
    제가 그길을 걸어가본 인생선배라

  • 3. 대학이라도
    '25.12.31 9:21 PM (203.128.xxx.32) - 삭제된댓글

    보내줬으면 나은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고등졸업하니 대학 갈 생각말고 공장가라고 해서
    집나간 사촌언니가 있어요

  • 4.
    '25.12.31 10:15 PM (211.235.xxx.8)

    부모가 무식해서 그럼

  • 5. ..
    '25.12.31 10:26 PM (39.115.xxx.132)

    저희는 삼남매 다 대학 안보내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다 돈벌어오라고 닥달했어요

  • 6. 진짜
    '26.1.1 3:08 AM (211.36.xxx.154)

    나빴네요 엄마가
    보통 그러기 쉽지 않아요
    진짜 나쁜 엄마

  • 7. ㅡㅡ
    '26.1.1 6:00 AM (211.201.xxx.11)

    부모가 무식해서 그럼 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28 집값 이러면 잡힐듯 7 .. 2026/01/01 1,732
1781327 쌀10키로 상등급 25000싼거죠? 5 2026/01/01 1,586
1781326 정수기 냉수가 기본값이죠? 16 ㅇㅇ 2026/01/01 1,032
1781325 이재명 아들들은 지금도 백수인가요? 42 궁금 2026/01/01 6,595
1781324 매생이 떡국 2 아쉬운 2026/01/01 1,108
1781323 종편 조선에서 터트린 이혜훈 녹취록 8 2026/01/01 1,730
1781322 아메리카노 믹스 어떤 것 드시나요? 4 ㅇㅇ 2026/01/01 1,132
1781321 사내놈들이란. 참 2 남자 2026/01/01 1,655
1781320 세척된 고구마 한박스 어쩌죠 10 Q 2026/01/01 1,831
1781319 정시 등수 궁금한분들 점공 5 진학사 2026/01/01 863
1781318 종로 3가역 빠리가옥 왔어요. 2 ㅇㅇㅇ 2026/01/01 2,432
1781317 이혜훈 갑질보니, 결국 한동훈 말이 다 맞았네요 ㅋㅋㅋㅋ 18 ㅇㅇ 2026/01/01 4,427
1781316 전교1등 제자가 귀여운 담임샘과 결혼에 성공 28 링크 2026/01/01 16,870
1781315 새해 그릇을 깨버렸어요 10 코펜이야ㅠ 2026/01/01 1,618
1781314 목동 신시가지 7단지 20평 최근 시세 7 .. 2026/01/01 2,919
1781313 떡국이 젤 간단한거 같아요 12 ㅇㅇ 2026/01/01 3,399
1781312 쿠팡의 자신감 12 ㅇㅇ 2026/01/01 1,835
1781311 이재명 대통령 "서울은 경제수도, 중부권은 행정수도, .. 9 .. 2026/01/01 1,917
1781310 다른거 다 떠나서 하나 물어봅시다. 쿠팡관련 51 .. 2026/01/01 5,011
1781309 혹시 80년대 초? 이 사탕 뭔지 기억하시는 분 13 .. 2026/01/01 2,024
1781308 반려동물 배변 털보다 더 심각한건 7 아세요? 2026/01/01 3,160
1781307 점심 주문해 드시는 분들 뭐 주문하시나요 3 점심 2026/01/01 1,259
1781306 교황 레오 14세, ‘70돌’ 성심당에 축하 메시지···유흥식 .. 8 ㅇㅇ 2026/01/01 2,235
1781305 대학 기숙사가 공용샤워실이면(여아) 3 질문 2026/01/01 1,836
1781304 당근에서 쿠쿠밥솥 잘 팔리나요? 4 5년 차 2026/01/01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