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지 밑단 길게 입으신들분한테 질문 있어요.

길바닥청소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25-12-31 20:26:09

길거리 걷다보면,

바지로 길바닥을 쓸고 다니는분들 계시는데요.

 

그런분들은 바지 밑단이 길바닥에 쓸리는거 알고 계시죠? 

알면서 그렇게 입으시는거죠?

 

그리고 이런분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바지 밑단을 접으시나요?

아니면 그냥 길바닥 쓸고 다닌 그 상태 그대로 집안을 다니시나요?

 

예전부터 정말 궁금했는데,

새해 기념으로 물어봅니다.

IP : 211.201.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1 8:29 PM (223.38.xxx.213)

    집에가서 벗고
    빨래하져

  • 2. ..
    '25.12.31 8:31 PM (39.118.xxx.199)

    매일 빤다고요?
    복숭아뼈 중앙에서 아래로 5센티.
    딱 좋아요. 스트레이트핏, 와이드핏

  • 3. 새해
    '25.12.31 8:31 PM (73.195.xxx.124)

    저도 새해기념으로 댓글 답니당.
    (바지 밑단이 길든 않든) 일단 집에 들어오면, 외출복은 갈아입어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4. 길바닥청소
    '25.12.31 8:38 PM (211.201.xxx.37)

    집에서 바로 빨래하시는분, 외출복으로 갈아입으시는분들... 현관에서 바로 갈아입는거 아니죠?
    어쨌든 바지 밑단을 접지 않는 이상, 그 상태로 집 거실, 방까지 이동하는거죠?

    가끔 지하철 화장실 같은곳에서, 바지 밑단으로 화장실 바닥을 청소하고 다니시는분들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궁금했어요.

  • 5. 별게다
    '25.12.31 8:54 PM (218.38.xxx.149)

    길바닥청소님은 집에서도 외출복 그냥 입고 계시나본데 대부분 바로 갈아입죠.

  • 6. 아 웃겨요!
    '25.12.31 9:03 PM (61.73.xxx.204)

    저는 집에오면 제일 먼저 옷 갈아입어요.

  • 7. 궁금
    '25.12.31 9:20 PM (211.216.xxx.146)

    바지 통으로 길게 입고 다니는 거 첨에 거슬렸고
    어쩌다 그런 바지 한 번 입어보고
    핏이 사는 게 좋아졌어요. 청바지 두 개를 그래서 번갈아 입는데
    다리도 길어 보이고 품이 넓으니 왠지 편하고 더 따뜻해요.

    물론 집에 오면 바로 벗습니다. ㅎㅎㅎㅎ 새해 복 받으시구요~~~

  • 8. ditto
    '25.12.31 9:32 PM (114.202.xxx.60)

    제 20대에도 그렇게 와이드 통바지 유행했거든요
    저는 옷핀으로 밑단 뒷쪽을 집어 입었지만 친구들 보면 그냥 바지를 신발로 밟으면서 화장실도 다니고 ㅎㅎ 그렇게 다녔고 요즘 젊은 분들도 다 그럴 거예요 ㅎ그렇게 그 시절을 보내는 거죠 뭐 그 시절 지내온 저희 세대도 지금 다 단정하게 입고 다닙니다 ㅎㅎ

  • 9. 나도 궁금
    '25.12.31 10:53 PM (59.12.xxx.176)

    갈아입는데 현관 들어서자마자 갈아입는지
    그 차림으로 거실 지나서 방까지 간후 갈아입는지
    나도 매우 궁금해요.
    새해 기념으로 질문^^

  • 10. ㅎㅎㅎ
    '25.12.31 11:35 PM (110.14.xxx.242)

    저도 20대 때에는 와이드 통바지 길게 입고 다녔는데
    아무리 그래도 땅에 닿게는 안 입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화장실 갈 때에는 몇 단 걷어서 갔구요.(이건 확실함)
    집에와서 당연히 외출복은 갈아입지만 땅이며 공중화장실 바닥까지
    쓸고 다니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네요
    설마 저도 어렸을 땐 땅에 끌고 다녔을라나요? 띠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12 애들 대학 잘 보내고 뭐 받는거 38 2025/12/31 4,154
1785611 10시 [ 정준희의 논 ] 이완배 × 정준희가 뽑은 올해의 F상.. 4 같이봅시다 .. 2025/12/31 465
1785610 젊은 피로 바꾸면 진짜 젊어질까요? 22 ... 2025/12/31 3,523
1785609 막내직원이 법인카드로 장봤음 (펌) 11 ㅋㅋ 2025/12/31 5,022
1785608 시댁이 일찍부터 돈을 안 벌고 9 부모 2025/12/31 3,573
1785607 쿠팡이 조단위로 은행에서 빌렸다는게 9 .... 2025/12/31 2,341
1785606 쿠팡은 동양척식회사 식민지 수탈과 비슷하다네요 9 ㅇㅇ 2025/12/31 1,382
1785605 안방에 티비 설치하면요 10 라운드 2025/12/31 1,114
1785604 가을통바지 정장바지스타일읃 신발 뭐신어요? 5 바닐라향 2025/12/31 1,203
1785603 저의 불행 원인은 인생의 불공평을 인정하지 못하는거였어요 10 인생 2025/12/31 2,856
1785602 고현정은 참석안했네요 5 Sbs 2025/12/31 5,232
1785601 동네 떡집에 가래떡 1kg 얼마해요 16 궁금 2025/12/31 3,651
1785600 자동차세 안내신 분 곧 마감이에요 5 ㅇㅇ 2025/12/31 1,559
1785599 정말 식세기는 사랑이예요 8 2025/12/31 2,132
1785598 면이 오래되면 냄새가 나기도 하나요? 2 ㅇㅇ 2025/12/31 591
1785597 제사 지낸다고 욕하는 집들 대부분은 사실 제사 지낼 필요 없어요.. 9 .. 2025/12/31 2,349
1785596 김밥 사온거남았는데 4 ........ 2025/12/31 1,365
1785595 스벅 프리퀀시 구해요(좌송해요ㅠ) 11 좌송해요 2025/12/31 1,656
1785594 데스크탑 새로 설치중인데요ㅠㅠ 4 급해요 2025/12/31 833
1785593 하안검 수술 해보신분 있나요 12 냥펀치 2025/12/31 1,554
1785592 의대 합격하고 사범대 선택한 학생 21 .... 2025/12/31 5,569
1785591 캐리어 웬만한 브랜드 다 괜찮죠? 아님 쌤소나이트? 8 ... 2025/12/31 1,215
1785590 연기대상 이영애 봐봐요 진짜 이쁘네요 10 어머세상에 2025/12/31 5,568
1785589 지금 일하시는 분~~? 3 싱글 2025/12/31 620
1785588 커피 금단증상으로 두통있으신 분? 8 혹시 2025/12/3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