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사 잦아서 대장암 검사하신 분들요

..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25-12-31 15:58:39

50대고 걸핏하면 설사해서 

건강보험건강검진 대장암 검사 하신 분요. 

결과가 뭐라고 나오던가요. 

 

저도 2026년 짝수해 되면 

이번엔 꼭 해보려고 맘 먹었네요. 

 

암튼 검진센터 가서 대변 키트 받아와서 

제출하면 1주일 내에 결과 오고 

문제 있으면 대장 내시경 받으라고 하는 건가요? 

IP : 125.17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1 4:01 PM (210.178.xxx.183)

    설사보단 변이 갑자기 가늘어지거나 혈변인 경우가 위험 신호예요

  • 2. ㅇㅇ
    '25.12.31 4:11 PM (211.222.xxx.211)

    동네 친구 남편이 설사가 잦아서
    병원 갔더니 대장암 초기였어요.
    복강경으로 간단히 수술했다고...

  • 3. 211님
    '25.12.31 4:12 PM (125.178.xxx.170)

    그런 경우 대장 내시경 할 때
    바로 수술을 하는 걸까요.

    용종 있으면 내시경 할 때
    제거한다고 하던데요.

  • 4. ..
    '25.12.31 4:18 PM (210.178.xxx.183)

    용종 떼내서 조직검사 후 다시 수술해요

  • 5.
    '25.12.31 4:30 PM (125.178.xxx.170)

    내시경할 때 용종 떼고
    고걸로 조직검사 해서
    대장암인지 알려주는군요.
    그리고나서 수술하고요.
    이해됐어요.

  • 6. ....
    '25.12.31 4:38 PM (1.228.xxx.68)

    대변키트 솔직히 쓸데 없다고 봐요
    그냥 내과에 증상얘기하고 약받아다 장비우고 내시경 하세요 그게 확실해요
    저도 이유없이 배아프고 설사해서 내시경했고 용종 떼냈어요 장도 노화됐나보다 했어요 음식 조심히 먹어요

  • 7. 윗님
    '25.12.31 4:44 PM (125.178.xxx.170)

    용종 떼고 나니
    설사 자주 안 하시나요.

    용종만 떼도
    그렇게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거지요?

  • 8. ....
    '25.12.31 4:47 PM (1.228.xxx.68)

    아니요 용종은 그냥 있으니 떼낸거고
    매운거 찬거 기름진거 먹으면 묽게 나와요 생채소도 안좋더라구요 커피나 우유도 안좋고요
    자극없는거 위주로 먹으면 덜해요 음식 조절만이 답이던데요

  • 9.
    '25.12.31 4:50 PM (125.178.xxx.170)

    저는 음식조절로 괜찮은
    수준이 이제 아닌 듯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도
    설사를 자주 해서 결심했거든요.

  • 10. ㅇㅇ
    '25.12.31 5:55 PM (118.235.xxx.120)

    빨리 하세요. 돈 신경쓰지 마시고..그러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무조건 내시경하시고요. 긴말하면 마음 안좋아져서 ..

  • 11. 그쵸
    '25.12.31 6:03 PM (125.178.xxx.170)

    이 마음 먹기가 힘들었네요.
    1월에 바로 하는 걸로.

  • 12. 마마
    '25.12.31 8:59 PM (14.53.xxx.61)

    매운거 찬거 기름진거 먹으면 묽게 나와요 생채소도 안좋더라구요 커피나 우유도 안좋고요.. 저도요!!!
    식단 조절해서 먹고 있으니 평생 고질병인줄 알았던 게 좋아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505 나의 새해 소원 .. 17:16:37 265
1785504 전 안예쁜데 제 외모를 다른 사람과 바꾸고 싶진 않아요 5 ㅇㅇ 17:16:36 1,104
1785503 독신으로 살면 건강하지 않을까요? 22 건강 17:12:34 2,024
1785502 원서영역 끝나니 허무하고 속상함이 밀려와요ㅠ 4 대학 17:11:26 898
1785501 26년 목표세웠는데 설레어요 4 ㄷㄷ 17:06:32 1,044
1785500 카톡 차단 당한 적, 한 적 있으세요? 5 차단 17:06:19 1,186
1785499 가구는 아무리 예뻐도 먼지 안쌓이는 심플한게 최고 같아요 1 17:06:05 1,034
1785498 원서 한장을 잘못접수했어요 ㅠㅠ 4 대입 17:04:27 1,666
1785497 키 크신분들은 살면서 16 ㅇㅇ 17:03:41 2,328
1785496 남편의 투덜거림이 듣기 싫어요.. 3 17:03:35 1,253
1785495 자동차세 오늘 마감입니다 2 ... 17:02:16 1,186
1785494 오레가노 대체 2 ,. 16:56:59 480
1785493 돼지갈비구이용 양념이 너무 짜요 3 ㅇㅇ 16:54:22 349
1785492 홈쇼핑 생선구이기 사지마세요. 4 ㅇㅇ 16:53:52 2,792
1785491 암진단비 얼마정도이신가요? 12 ... 16:53:20 2,000
1785490 1994년 10대 뉴스, 기억하시나요 1 기억 16:51:10 1,083
1785489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기업이 여대를 싫어한다를 믿을까 12 ㅎㅎㅎ 16:49:44 1,729
1785488 지성인데 피부관히 1일1팩을 패드로 하는게 낫나요? 1 ..... 16:48:21 371
1785487 야탑에서 잠실 가장 빠르게 가는 대중교통 부탁드려요 3 지하철 16:48:00 455
1785486 혹 , 피블코인이라고 아시면 정보 좀 부탁합니다 1 ** 16:47:46 164
1785485 뮤지컬이나 공연 코믹한거 추천해 주세요 5 태양의 서커.. 16:46:03 366
1785484 어제 본 웹툰 이야기요. 3 16:45:40 658
1785483 정년 퇴직 다음 달 월급이 없으니 진짜 두렵네요 8 은퇴자 16:45:28 3,035
1785482 애 둘다 기숙사 들어갈지, 투룸 방을 얻어야 할지요 15 그러면 16:42:12 1,959
1785481 금쪽같은 내새끼 이아이 폭력성에 놀랐네요 7 ..... 16:41:4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