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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문직인데. 강남집 산사람

궁금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25-12-31 10:54:07

(제목 끝내주죠. 농담입니다.ㅎㅎ)

 

과 안산사람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10년동안에요.

집산사람들은 기십억대 자산가

못 사거나 안 산사람들은 강남전세 정도.

안 산사람들이 수입이 적은것도 아녔고요.

집을 사냐 마냐의 선택에서 빠진거였죠.

 

집안 버프 빼고요.

 

전문직도 집갖고 안갖고  차이납니다.

 

강남집 소유자들이 그들끼리 결혼하려는 이유가 있는거죠.

전교1등해도 자기손으로 강남집 사기 힘들어졌어요. 

강남집은 레어템이죠.

좋은 노른자땅의 주거집  선정.

사람 모이는곳의 직주근접의 땅

땅은 찍어낼수없는 레어템.

 

 

IP : 211.234.xxx.2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1 10:55 AM (1.233.xxx.223)

    그래서 원글은 집을 샀나요?

  • 2.
    '25.12.31 10:55 AM (223.38.xxx.213)

    저도 그들 세계 보다보면 집없으면 짠해요

  • 3. 제주변의사
    '25.12.31 11:00 AM (211.234.xxx.48)

    집 안산사람 없던데
    건물까지 보통 사더라고요

  • 4. 의사가
    '25.12.31 11:00 AM (211.234.xxx.28)

    건물사면 성공한거죠.
    보통 집사고 그다음 건물...

  • 5. **
    '25.12.31 11:08 AM (14.55.xxx.141)

    이 말은 100% 맞는말
    지방의대 나와서 지방에서 개업한 의사들이 얼마전 반포집 산다는 글 많이 올라왔죠?
    서울에 개업한 의사들도 강남집 못 산 사람들 있어요
    유튜브 보세요
    빚으로 개업
    그 빚을 갚고자 일요일도 근무해도 원금을 못갚고 폐업
    전세 월세로 전전하니 집 사는거 놓쳐가지고 맨붕

    그 사연을 푼 의사들 하소연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옵니다
    지금 반포집이 얼만가요?
    50억 70억 이래요
    의사의 수입만 가지고는 못 사는거 그들도 인정 하더라구요

  • 6. 내 주변엔
    '25.12.31 11:09 AM (175.209.xxx.150)

    전문직인데 집 안사고 돈 펑펑쓰다가
    이제 와서 부모집을 훔치듯이 저가매수하는
    인간도 있던데요

  • 7.
    '25.12.31 11:10 AM (211.234.xxx.109) - 삭제된댓글

    큰 도움받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도 직장따라 많이 갈려요
    강남은 물론 아니지만 서울 다른지역이나 경기도라도
    직장이 강남이면 그래도 형편껏 강남근처
    직장이 북쪽이나 서쪽 인천부근면 또 그 근처

  • 8.
    '25.12.31 11:12 AM (211.234.xxx.109)

    도움받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도 직장따라 많이 갈려요
    강남은 물론 아니지만 서울 다른지역이나 경기도라도
    직장이 강남이면 그래도 형편껏 강남근처
    직장이 북쪽이나 서쪽 인천부근면 또 그 근처
    지하철도 어째 그쪽으로만 뚫리는지 20년전엔 몰랐죠

  • 9. ..
    '25.12.31 11:13 AM (122.37.xxx.108)

    요번 대출 2억한도에 직격탄을 맞은게
    무주택 부부 전문직이래요
    그들을 겨냥한거란 말도 있고요
    노력해서 능력키워 상류층 진입하려는 의지를 꺾어버린거죠~

  • 10. 고소득 전문직들
    '25.12.31 11:15 AM (223.38.xxx.125)

    그전엔 고소득 전문직들이 상급지에 집 많이 샀었죠
    부동산 까페에도 상급지 문의글 많이 했었죠

  • 11. ..
    '25.12.31 11:17 A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

    근데 보통 사람들과 (국민 수능 평균 5등급 월 소득 350)
    강남, 전문직은 정말 거리가 먼 소유물인데
    진짜 온 국민이 다들 너무 본인과 동일시하는 거 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전문직 중에 제일 낮은 회계사 시험 통과는 커냥 그런 친구 둘 일도 없고 강남에 집 살 가능성도 거의 없어욥.
    어느 정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는데 너무 넘 보는 거 같아요.

  • 12. 유리
    '25.12.31 11:17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사촌 오빠가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 개업 부담스럽고 싫대서 대학병원 의사예요. 부인도요.
    그냥 반포에 오래된 집에 살았어요.
    재건축한다고 해서 넓은 평형 신청했어요.
    원베일리고 지금 80억한다고...

  • 13. 유리
    '25.12.31 11:19 AM (175.223.xxx.207)

    사촌 오빠가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 개업 부담스럽고 싫어서 대학병원 비수술 비인기과 의사예요. 부인도요.
    그냥 반포에 오래된 집에 살았어요.
    재건축한다고 해서 넓은 평형 신청했어요.
    원베일리고 지금 80억한다고...
    방학마다 학회 다니고 주말에 다 쉬고 그렇게 살았는데
    지방 가서 개업하고 고생한 사람보다 더 부자가 됐어요.

  • 14. ..
    '25.12.31 11:19 AM (211.112.xxx.78)

    근데 보통 사람들과 (국민 수능 평균 5등급 월 소득 350)
    강남, 전문직은 정말 거리가 먼 사이들인데
    진짜 온 국민이 다들 너무 본인과 동일시하는 거 같아요.

    인서울도 못한 보통 사람들은 전문직 중에 제일 낮은 회계사
    시험 통과는 커냥 그런 친구 둘 일도 없고 강남에 집 살 가능성도 사실 거의 없죠..

    왜 본인들이 서울대 나와 전문직 대기업인 사람과
    삶의 수준이 같아야 한다 생각할까요. 택도 없잖아요.
    어느 정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는데 너무 넘 보니까
    다들 삶이 너무 피곤해요.

  • 15. 지금은
    '25.12.31 11:22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은 그런데 옛날에는 집값이 5억 이하였잖아요. 강남도요.

  • 16. 지금은
    '25.12.31 11:23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은 그런데 옛날에는 집값이 넘사벽 아니었잖아요. 강남도요.

  • 17. ..'
    '25.12.31 11:25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사촌 오빠가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 개업 부담스럽고 싫어서 대학병원 비수술 비인기과 의사예요. 부인도요.
    그냥 반포에 오래된 집에 살았어요.
    재건축한다고 해서 넓은 평형 신청했어요.
    원베일리고 지금 80억한다고...
    방학마다 학회 다니고 주말에 다 쉬고 그렇게 살았는데
    지방 가서 개업하고 고생한 사람보다 더 부자가 됐어요.
    심지어 노후에 일 안해도 죽을 때까지 두 사람 사학 연금까지 나와요.

  • 18. ...
    '25.12.31 11:26 AM (175.223.xxx.207)

    사촌 오빠가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 개업 부담스럽고 싫어서 대학병원 비수술 비인기과 의사예요. 부인도요.
    그냥 엄청 옛날부터 반포에 오래된 집에 살았어요.
    재건축한다고 해서 넓은 평형 신청했어요.
    원베일리고 지금 80억한다고...
    방학마다 학회 다니고 주말에 다 쉬고 그렇게 살았는데
    지방 가서 개업하고 고생한 사람보다 더 부자가 됐어요.
    심지어 노후에 일 안해도 죽을 때까지 두 사람 사학 연금까지 나와요.

  • 19. ..
    '25.12.31 11:31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지방근무하며 오가기 좋다고 반포에 집사더니 재건축해서 50억 넘었더라구요.

  • 20. 같은 학교
    '25.12.31 11:37 AM (175.208.xxx.213)

    같은 직장 다 마찬가지죠.
    집 어디샀냐가 신분을 갈랐어요.
    은평구 구로구 이런데 산 경우, 강남까지는 못 가고
    왕십리 마포만 샀어도 상위권이죠.

  • 21. 의사가
    '25.12.31 11:41 AM (211.234.xxx.28)

    되려면 1퍼 안에 들어야 하는데
    이제 공부로 집사긴 힘든구간이라는거죠.
    부모에게 집 물려받은 사람이 더 부자라는거.
    하긴 공부가 돈을 보장하는 시대는 아닌거죠.

  • 22. ...
    '25.12.31 11:46 AM (121.133.xxx.158)

    공부로 돈 버는 시대는 이제 끝났고요.. 회사 위치로 인천 이런데 집 산 사람들은 망한 거죠.. 그래도 회사가 강 아래라 그 근처로 집 산 사람들만 살아남은..

  • 23. 터미널
    '25.12.31 11:46 AM (14.55.xxx.141)

    지방 의사들 집 산 곳이 대부분 터미널 근처랍니다
    지방과 서울 오가기 쉽게 그 곳을 선호한대요
    아무리 의사고 변호사래도 근로소득으로 강남집 사기는 이젠 어렵게 됐어요

  • 24. ㅇㅇ
    '25.12.31 12:04 PM (112.150.xxx.106) - 삭제된댓글

    그놈의 강남집 팔아야 돈되는거 아시조
    매도가그리 쉽지가않아요

  • 25.
    '25.12.31 12:07 PM (223.38.xxx.92)

    근로소득으로 집 사기 힘든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죠.
    나라가 좁다보니 어디가 좋다더라, 오른다더라 하면 모두 그곳으로 몰려들어 집값 폭등.
    저는 재테크에 관심 많은 60년대생인데 제가 2, 30대 때일 때도 어디가 좋다, 어디가 오를거다 관심 많은 주위분들이나 친구들은 돈 없으면 재개발, 조금 있으면 분양권, 청약 등등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대출 인생 살면서 허리띠 조여가며 내집마련 일찍들 했고, 이제 은퇴할 나이되어 좋은(?) 동네에 자리잡고 잘 살아요.
    재테크에 관심 없고 편하고 좋은집 전세 살던 친구들은 여전히 전세 살거나 외곽으로 계속 밀려나고 있구요.
    젊을 때 부지런히 재테크에 관심 갖고 종자돈 모으고 투자를 잘해야 노후가 편안해집니다.

  • 26. ㅇㅇ
    '25.12.31 12:14 PM (112.150.xxx.10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전문직
    강남집 아니고 지방에 땅 건물이 많이 올라서..
    반포집 두채값 될것같아요
    이곳이 계속 개발중이라 가치는 올라가고있어요
    설레발안치고 조용히 있어요

  • 27. ㅇㅇ
    '25.12.31 12:18 PM (112.150.xxx.106)

    저희도 전문직
    강남집 아니고 지방에 땅 건물이 많이 올라서..
    반포집 두채값 될것같아요
    이곳이 계속 개발중이라 가치는 올라가고있어요
    그 건물로 계속 수익내고있고 집에 몇십억 깔고사는건
    아닌것같아서 강남집은 안살예정
    미리 사신분들은 잘사셨죠

  • 28.
    '25.12.31 1:23 PM (106.102.xxx.107)

    강남 집값이 시간차를 두고서라도 서울집값을 견인해가기에 당연히 모두가 관심가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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