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각방 쓰니 서로 터치가 없어서 좋은데 때론 외롭다는...생각

각방 조회수 : 3,699
작성일 : 2025-12-30 23:28:50

각방 써서 좋은 점이 더 많은데,

남편은 밥 먹고 치우고 방에 들어가고

저도 정리 하고 방에 들어가고..

그러다 잠들고 하는데 때론 방에 불도 안 끄고 침대에서 폰 보다가 잠들어도 아침에 불이 켜진채로 그냥 있음..왠지 마음이..ㅜㅜ

암튼 그렇다고요

지금도 남편은 방에 저는 식탁에서 컴 하는데,

일하고 회식하고 피곤하지만 그냥그런 대화나누고 방에 들어가버리니...

마음이 썰렁하네요

 

 

 

IP : 125.186.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방만
    '25.12.30 11:30 PM (175.113.xxx.65)

    쓸 뿐이지 아직 애정은 남아있으신 것 같네요.

  • 2. ..
    '25.12.30 11:33 PM (211.208.xxx.199)

    내방에 놀~러~와 싸인을 보내세요.

  • 3. ...
    '25.12.30 11:35 PM (112.156.xxx.57)

    한집에 있다 생각하면 든든해져요.

  • 4. ...
    '25.12.31 12:43 AM (112.166.xxx.103)

    저두 각방인데 너무 편하고 좋운데..
    수면질도 좋구요

    할 땐(?) 내 방에 불러서 하면 되고
    해도 수면은 각자 해야 하므로
    끝나면 나가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 5. ..
    '25.12.31 7:22 AM (124.53.xxx.169)

    합방 하셔야 겠네요
    각방쓴지 오래 됐지만 그런생각은 전무해요.
    더 멀게 느껴지고 그런거 없던데..
    나가면 팔도 손도 잡고 다니고 거실에 있을텐
    서로 팔 어깨 등도 주물러주고 ..
    전 각방이 너무 좋아요.
    서로 방해 안주고 안받고
    그 홀가분함과 자유로움은 둘이 있을때보다
    훨씬 낫던데요.

  • 6. 우리집
    '25.12.31 9:08 AM (112.164.xxx.77)

    밥 먹고 좀 쉬다
    제가 남편방에 갑니다,
    1시간 -30분 정도 남편 침대에 저는 누워있고 남편은 반대쪽에 앉아서 티비보면 수다떱니다,
    남편은 제발 주물러주고

    토, 일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 방에 가서 또 누워서 같이 티비보며 수다떨어요
    제가 조잘대고 남편은 응응 거리고,
    울 남편 컴퓨터 하다가도 제가 가면 얼른 침대에 앉아서 제가 눕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제 손에 리모콘 쥐어주고 발 주물러 줍니다.
    하루 30분-1시간정도 이렇게 같이 있음 괜찮아요

  • 7. ,,,,,
    '25.12.31 10:2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어휴.. 마음이 썰렁하다는데 눈치 좀 ㅉㅉ

  • 8. ,,,,,
    '25.12.31 10:25 AM (223.38.xxx.165)

    어휴.. 마음이 썰렁하다는데 눈치 좀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90 젤 맛있는 소고기 부위 14 stl 08:44:38 2,195
1785289 내란, 불법계엄 인정 외에는 9 내란수괴 사.. 08:32:49 617
1785288 카톡) 하겐다즈 파인트 대박쌉니다 11 ㅇㅇ 08:32:39 2,720
1785287 과외나 학원, 숙제 매일 있나요? 7 -- 08:31:13 332
1785286 “李정부 부동산 정책, 낙제 겨우 면했다…세제부터 바꿔야” 2 ... 08:28:24 661
1785285 쿠팡은 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22 .. 08:20:36 2,908
1785284 곧 중3 아들 면도 어떻게 해야되나요? 4 아이엠 08:16:04 567
1785283 이전 거주자가 5년 넘게 쓴 비데 그대로 사용 7 /// 08:13:03 2,054
1785282 속쓰림없는 멜라토닌도 혹시 있나요? 4 ^^ 07:57:43 624
1785281 새해되면 물가 다 오르겠죠? 12 새해 07:51:34 1,315
1785280 이 대통령, 1월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국빈 방문' 16 .... 07:39:28 1,538
1785279 신반포쪽 아파트 짙은 회색 어둡고 침침해요 18 폐허 07:36:30 2,437
1785278 현우진이 출제교사에게 수능모의문항 샀다는데 23 ... 07:15:34 7,234
1785277 식은 튀김..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3 ㅇㅇ 07:09:00 1,511
1785276 국산인 줄 알았던 기업의 진짜 국적.jpg 18 ........ 06:58:53 6,322
1785275 “보상하는 척 판촉, 국민 기만”…다시 불붙은 ‘탈팡’ ㅇㅇ 06:47:57 578
1785274 한 십년전 피부관리법 올리신분 16 피부관리 06:45:38 3,381
1785273 시진핑·푸틴 대화 장기이식 불멸 가능, 생중계 5 ... 06:42:42 1,057
1785272 김어준은 안나오나요? 9 겸공 06:42:06 2,746
1785271 이재명 주빌리 은행 키운다. 금융위, 시민단체 '채권매입' 허용.. 6 wlwjfl.. 06:16:19 1,476
1785270 입술 물집에 약 바를까요? 5 ♥♥ 05:46:04 867
1785269 제발 민주당이 잘 했으면 좋겠어요 14 05:42:38 1,460
1785268 그래서 36만원 청바지 샀어요? 7 궁금 05:28:13 3,655
1785267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부장님 와이프가 있어요 15 M 04:09:49 14,450
1785266 이이경 독일녀 대사관에 협조 요청 44 .. 03:41:44 18,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