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번 학원 옮긴단 얘기 썼던 사람이에요.

학원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25-12-30 23:01:38

지난번 첫째 학원 옮긴단 얘기 썼었는데요.

지워져서... 보신 분들 기억 하실려나 모르겠어요. 

 

첫째가 시험을 잘봐서 (다니던 학원에서 잘 배워서)

잘봐가지고  유명하고 잘하는 학원 잘하는  반에 붙었어요.

 

그래서 그만둔다고 말씀드려야 되는데 사실대로 얘기할지 여쭤보는 글 썼었는데

후기 써보네요..

 

사실대로 얘기했고 상품권 소액 드렸어요. 

그리고.. 그간 너무 감사했다구 잘배웠다고 했더니 좋아 하셨고요.

 

오늘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놀랍게도 원장님께 연락 와서.. 마지막인데 계획한 분량이 조금 남았다며(!)

1.1 일에 추가로 봐주시겠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감사하게 보내겠다구 했고요..

 

이대로 가기가 아쉬워서.. 원장님이 진짜 잘 가르쳐주시고 마지막까지 추가로 더 해주신다는

얘기에... 저도 살짝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은 새 학원 적응하느라 못하지만 새학원은 심화 문풀 위주 학원이라

돌아오는 여름. 겨울 방학에는 (구두상이지만) 그 원장님과 기존 학원에서 선행 개념을 

공부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너무 흔쾌히 좋아하시네요..

 

마지막이라 정떼려고 하실줄 알았는데...

 

감동받아 써봅니다..

IP : 223.38.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11:06 PM (121.168.xxx.139)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분명 선생님 입장에서도 아드님이 예쁜 학생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어머님도 사려깊으신 학보모시구요
    글 읽고 훈훈해져요

    대형학원가서도 아드님이 승승장구하기를 빕니다.
    아..아드님 ..맞나요? 따님이셨나..
    어쨌건..자녀분 승승장구를 빌어요~~

  • 2. 정말
    '25.12.30 11:32 PM (124.56.xxx.72)

    좋은 학원이네요.

  • 3.
    '25.12.30 11:38 PM (39.115.xxx.2)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비슷한 학원을 다녀서 실력을 잘 다지다가 높은레벨 학원으로 옮긴 케이스인대요.
    막상 옮겨서 쫒아가다보니 1~2년 지나니 구멍이 생겼다는걸 알게 됐고 그게 고등으로 이어진터라 나중에 후회 많이 했어요.
    첫번째 학원이 고3까지 가르치는 학원이면 선생님 실력이 있을거에요.
    만약 두번째 학원 다니다가 저같은 경우가 생기는지 지켜본 다음 아니다 싶으면 얼른 첫번째 학원으로 옮기세요.
    일단은 보내보시고요~

  • 4. ...
    '25.12.30 11:59 PM (1.243.xxx.162)

    님이 감사표현했고 상품권까지 드렸으니 맘이 통했겠지요
    학원들이 장사꾼들만 있는거 아니에요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세요

  • 5. ...
    '25.12.31 12:30 AM (118.235.xxx.150)

    와아. 보는 저도 감동이네요.
    저도 결혼전에 학원강사했었는데요,
    대부분의 강사들이 성실히 일 하거든요.
    (단순히 진도만 빼고 그렇게 일해서는 살아남기 어려움)
    하지만 저렇게 기쁜맘으로 보내주는건 또 좀 다른얘기라..
    강사도. 아이도. 학부모도..
    모두 다 잘 만나거같아요.
    저라면 솔직히 얘기못하고 에둘러 얘기했을거같은데..
    솔직히 말하고 감사한 맘을 전하는것..
    이렇게 배워갑니다 ^^..

  • 6. ...
    '25.12.31 1:14 AM (119.149.xxx.28)

    지난 번에 글이 지워져서 못 물어봤는데
    혹시 옮기는 곳이 ㅌㅍ 인가요?
    참고로 저는 고3엄마라 수학학원 정보는 필요없어요

    고등까지 키워보니 어릴때는 학원 옮기는게
    선생님들께 죄송하고 아쉽고 막 그랬는데
    고등되니 막 옮기게 되더라구요
    학원측에서도 이런거 다 이해해줘서 부담없이 옮기고
    안되면 다시 돌아오구요

    옮긴 학원에서도 자녀가 잘 적응하길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20 며느리들은 가정에서 가장 서열이 낮은 사람으로 생각하네요.. 15 ........ 2025/12/31 3,975
1778719 가죽장갑 자주 끼시나요? 4 퇴임선물 2025/12/31 1,376
1778718 흑백요리사2 10화까지 다 보신 분만! 스포 관련 6 강력스포조심.. 2025/12/31 2,908
1778717 개념인 행세 하며 설교한 부부 3 ... 2025/12/31 2,326
1778716 경향신문,한국갤럽_ 민주 41% 국힘 24% 2 여론조사 2025/12/31 900
1778715 이런 바람 심리는 뭘까요 5 2025/12/31 2,188
1778714 최근에 간병인 보험 청구해서 나오신분? 1 ... 2025/12/31 1,737
1778713 올 해가 가기 전에 이건 82에서 3 스님가방님아.. 2025/12/31 890
1778712 통화내용 공개는 당사자인거죠? 8 질문 2025/12/31 1,251
1778711 낮은등급 대학교 컴공과 7 갱년기 2025/12/31 2,163
1778710 혼자 홍콩 마카오 갑니다 5 설레고 두렵.. 2025/12/31 2,807
1778709 집값 서울 말고 경기도는 어디가 올랐나요? 15 ... 2025/12/31 3,419
1778708 저녁 뭐 드실거죠? 4 2025/12/31 1,713
1778707 쿠팡 관련 이것 꼭 보세요 7 Coopan.. 2025/12/31 1,516
1778706 최종정시 경쟁률 1 2025/12/31 1,255
1778705 자취하는데 빨래 8 아.. 2025/12/31 1,588
1778704 아들이 저녁사준대요 4 배달 2025/12/31 2,646
1778703 순한 아기로 와줘라~~~~ 7 곧할매 2025/12/31 2,316
1778702 정시원서전쟁...... 마무리했습니다ㅠㅠ 4 Fjgmgn.. 2025/12/31 1,790
1778701 예물 화이트 골드 금은방 가져가면 5 ㅇㅇ 2025/12/31 2,141
1778700 오늘 다 회사 일찍끝나나요??? 7 ... 2025/12/31 1,792
1778699 흑백요리사 보면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13 0-0 2025/12/31 3,889
1778698 3분기 환율 방어 위해 17억 달러 넘게 썼다 10 .... 2025/12/31 1,233
1778697 달러 환율 계속 오를거 같죠 8 환율 2025/12/31 1,970
1778696 쿠팡 총매출의 90프로가 한국 13 .... 2025/12/3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