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5-12-30 22:45:21

형제가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암이나 이런 중병은 아닌데, 전신마취하고 1주~10일 정도 입원하는 수술이에요. 

나중에 얘기하면 서운하실 것 같다고, 수술 직후에 얘기할까 하던데, 부모님 80대 초중반이시고, 병원까지 차로 최소(안 막히면) 1시간 거리에요. 아시면 병원 가보겠다고 하실 거구요. 

저는 퇴원 후에 천천히 말씀드리거나, 말씀 안드려도 되지 않나 싶은데, 동생네는 그러면 서운해하실 것 같다고 해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몇 년 전 전신마취 수술 했는데, 입원 기간 짧긴 했지만, 아직도 아무 얘기 안하고 있거든요. 괜히 걱정만 하실 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은 어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IP : 172.226.xxx.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10:45 PM (172.226.xxx.32)

    수술 다하고 얘기 ..

  • 2. ..
    '25.12.30 10:46 PM (182.220.xxx.5)

    동생 원하는대로 두세요.

  • 3. 서운하실게
    '25.12.30 10:47 PM (59.7.xxx.113)

    뭐 있을까요? 얘기 안하는게 나아요

  • 4. ...
    '25.12.30 10:47 PM (218.148.xxx.6)

    수술 당사자 말대로 해야죠

  • 5. ㅇㅇ
    '25.12.30 10:50 PM (1.225.xxx.133)

    전 안해요

  • 6. 나무크
    '25.12.30 10:53 PM (180.70.xxx.195)

    수술 당사자 마음이요. 저희도 형제 여럿인데 다들 달라요~ 전 다하고 나중에 말씀드리고 여동생은 막내라 그런가 수술같은거면 그 전에 말씀드리고 등등이요.

  • 7. ha
    '25.12.30 10:54 PM (118.235.xxx.231)

    굳이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
    다 낫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런 일 있었다 지나듯 말할듯
    지금 다 나아서 아무 문제 없다 하면 끝

  • 8. ...
    '25.12.30 10:56 PM (220.75.xxx.108)

    부모님 더 젊으셨는데도 저는 암말 안 했고 퇴원후에 집에 오시겠다는 것도 거절했어요. 본다고 낫는 것도 아니고 노인들 왔다갔다 하는데 걱정만 되고 제가 더 신경쓰여 나을 것도 안 낫겠다고요.

  • 9. ..
    '25.12.30 10:57 PM (172.226.xxx.41)

    연세가 있으시고, 허리도 아프시고 해서 병원 다녀오시는 것도 힘드실 것 같아서요. 수술 끝나고 얘기 드리면 많이 서운해하실 일인가 궁금하고.. 다른 형제들이 다 다른 지역에 살아서 모시고 가기도 쉽지 않아 그것도 문제네요;;;

  • 10. 적당히
    '25.12.30 11:04 PM (122.32.xxx.106)

    끝나고요~~

  • 11.
    '25.12.30 11:05 PM (121.167.xxx.120)

    수술 당사자가 알아서 결정하게 하세요
    나중에 알리지 못하게 하면 서운하다고 뒷말 나와요
    부모님께 수술 하기전에 환자가 찿아 뵙던가 수술후 병원이나 퇴원후 환자네 집으로 방문하시게 되면 환자네 남편이나 자식들이 알아서 모셔오고 모셔가게 하세요

  • 12. 나름
    '25.12.30 11:15 PM (175.116.xxx.138)

    형제들도 보면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는 집도 있고
    암수술해도 몇년지나서 이야기하는 집도 있고
    자기 맘이죠
    말하겠다는 사람 말려서 굳이 원망들을 필요있나요?
    각자 스타일대로 하는거죠

  • 13. 저라면
    '25.12.30 11:32 PM (118.218.xxx.119)

    수술하고 퇴원하고 말할건데요
    괜히 걱정하시잖아요
    형제들도 말안하는 사람도있고
    항상 말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우리 치료 끝나고 말합니다

  • 14. 말하세요
    '25.12.30 11:41 PM (59.7.xxx.113)

    부모님 아신다고 너의 수술 경과에 영향없고 거동 힘드신 부모님의 걱정과 움직이시는거 다른 형제들이 다 돌봐야한다고요. 그런 상황에서 알리겠다고 고집부리면 이기적이고 철없는 행동이예요. 나중에라도 일부러 알리지 않으면 아실수없잖아요.

  • 15. ..
    '25.12.30 11:42 PM (211.208.xxx.199)

    동생이 막내에요?

  • 16.
    '25.12.30 11:44 PM (123.212.xxx.149)

    저라면 당연히 말 안하고 회복 다 한 후 말하겠지만요.
    수술 당사자가 원하는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17. ...
    '25.12.30 11:45 P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건강 좀 안좋은거 말했다가 난리난리 생난리치고 당장 내가 낼모레 어떻게 되는것처럼..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어요.
    연세도 있으신데 걱정하시니끼 나중에 완쾌하시고 몇달뒤에! 말씀드리시길 권해요

  • 18. ...
    '25.12.30 11:45 PM (1.239.xxx.210)

    생각보다 서운해하지 않아요

  • 19. 제가 어른이라면
    '25.12.31 12:05 AM (116.41.xxx.141)

    모르고싶어요
    며칠밤 잠이라도 못자고하면 ㅠ

  • 20. 꿀ㅇ
    '25.12.31 1:03 AM (116.46.xxx.21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저는 말안함. 멀리사는데 면회따위 오지도 않음 ㅝ하러 얘기해요?

  • 21. 꿀잠
    '25.12.31 1:04 AM (116.46.xxx.210)

    저는 안해요. 끊임없이 걱정하는데 듣기싫음. 동생일은 동생이 알아서하게 냅두세요

  • 22. .....
    '25.12.31 1:17 AM (211.235.xxx.72)

    전 얘기 안했어요.

  • 23. 나르
    '25.12.31 3:54 AM (104.28.xxx.10) - 삭제된댓글

    맨낳 어디가
    아프다 어떨다 깽깽거리는 부모한텐 이야기안하고 다들 비밀로 하고. 부모다운 부모한테는 이야기하던데요
    주변에 보니....

  • 24. ...
    '25.12.31 6:49 AM (211.235.xxx.58)

    제가 비슷한 경우였는데 말 안하고 나중에 말했어요
    그런데 친정부가 그럼 지금은 어떠냐 괜찮냐 이 말보다 왜 나한테 말안했냐고해서 약간 그렇더라구요. 평소 부모님하고 돈독한 사이도 아닌데 먼저 알면 뭐 어쩔수있는것도아니구

  • 25. 50대
    '25.12.31 7:2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전신마취 개복수술 앞두고
    누구에게도 말 안 함
    근데 병원에서 보호자 남편외 한 명 더 적어라고 해서 올케 번호 적음
    할 수 없이 올케에게 연락해서 사정얘기 함

  • 26. ,,,,,
    '25.12.31 8:02 AM (110.13.xxx.200)

    굳이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222
    부모에 따라 생각보다 서운해하지 않을수도..

  • 27. .....
    '25.12.31 8:1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부모님 80세 넘겼으면 아예 말 안합니다

  • 28. kk 11
    '25.12.31 9:02 AM (114.204.xxx.203)

    70대부턴 안해요
    걱정만 한가득 더 피곤

  • 29. 속마음은
    '25.12.31 9:21 A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서운함의 주체가 부모님 아니라 동생 자신 아닌가요? 부모님이 모르면 전화든 방문이든 안 하시니까 그만큼 못 챙겨받고 어리광부리지 못하니 자기가 서운할 것 같다는 유아적인 생각? 나이가 적든 많든 그런 걸 알리고싶어하는 성향들이 있어요.

    연로한 부모님이 알면 전혀 도움 안되는 과한 걱정,하소연(수술 어찌됐더냐, 어떡하냐, 괜찮다더냐..) 듣고 병원에 간다고 고집피우시면 수발 드는 것 죄다 다른 형제들의 몫이 됩니다. 주변인들을 위해서라도 안 알려야죠. 위급한 일도 아닌데 그런 걱정,민폐 끼치고 싶을까요? 동생분께 이렇게 팩폭 날리세요. 부모, 형제들 그런 고생시키길 바라냐고요.

    그리고 연로한 분들은 본인들도 부담이 되니까 잘 해결된 후에 얘기 듣고 안심하는 걸 사실 더 좋아하십니다. 왜 미리 안 알렸냐 하는 건 그냥 체면치레일 뿐이에요. 미리 아신들 걱정하는 것 말고 당신들이 뭘 할 수 있나요?

  • 30. ..
    '25.12.31 11:52 AM (140.248.xxx.2)

    부모님이 서운해 하실 거라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달라서 제가 매정한 건가 싶었네요. 부모님 픽업 부탁받은 형제가 직장 문제로 불가능하게 됐으니 알아서 하겠지 싶네요. 자꾸 얘기하기도 애매하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1. ㅇㄴ
    '25.12.31 4:01 PM (211.114.xxx.120)

    당사자가 알아서하게 두세요.
    님은 부모님 입장만 생각하는거지만
    수술 받는 당사자는 연로하시지만 그래도 부모님께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있나보죠.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그 마음을 마음대로 평가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940 라오어 무한매매 해보신 분 4 ... 2026/01/04 783
1785939 기억에 남아 있는 82여자 두 명 5 .. 2026/01/04 3,878
1785938 아직 젊다는 증거 어떤게 있나요? 11 2026/01/04 3,029
1785937 명품 제일 척척 사는 사람은 업소녀라던데 16 ㅇㅇ 2026/01/04 4,321
1785936 지금 드라마에 이태란 4 2026/01/04 2,064
1785935 오늘 친언니 생일이에요 아무연락 안해도 되겠죠? 15 생일 2026/01/04 3,905
1785934 디도스 공격했던 최구식도 민주당 입당 3 .... 2026/01/04 627
1785933 전 샌드위치는 식사가 안되네요.. 12 ... 2026/01/04 3,253
1785932 타운하우스 사는 분들이 궁금해요 4 .. 2026/01/04 2,538
1785931 쇼핑이고 여행이고 월수입 따라 펑펑 쓰는게 아니에요 2026/01/04 933
1785930 중년 남미새 고증 볼수록 잘했어요 8 2026/01/04 2,845
1785929 버스 운전사에서 독재자로... 마두로 '철권 통치' 몰락 ㅇㅇ 2026/01/04 842
1785928 유로터널이 한일해저터널과 비슷하네요. 16 .. 2026/01/04 1,481
1785927 혼여 처음인데 뭔가 물 흐르듯 거침없어 좋네요 12 홀로여행 2026/01/04 2,916
1785926 대한민국 여성 중위 연령이 50살이네요 6 .. 2026/01/04 3,125
1785925 미슐랭 파인다이닝 같은데서 먹으면 어때요???? 10 2026/01/04 2,328
1785924 이재명대통령님 힘든환경이었지만 9 2026/01/04 827
1785923 살림고수님들 행주 관련 팁 좀 주세요. 11 ufg 2026/01/04 2,132
1785922 제니쿠키 하루 4개씩 매일 먹으면 4 쿠키 2026/01/04 3,200
1785921 50년대 70년대 90년대 4 ........ 2026/01/04 1,088
1785920 우리 동네 신혼부부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7 2026/01/04 5,063
1785919 화학원료 65%관세 , 화학산업 줄도산 직면 24 ........ 2026/01/04 3,052
1785918 아이가 학원 시험보고 첫 등원하고 하면 제가 다 피곤해요 2026/01/04 844
1785917 이 전화내용 봐주세요 10 헛웃음 2026/01/04 2,434
1785916 50넘어가니까 어디가서 나이소개하는게 넘 싫어요 14 .. 2026/01/04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