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30 10:45 PM
(172.226.xxx.32)
수술 다하고 얘기 ..
2. ..
'25.12.30 10:46 PM
(182.220.xxx.5)
동생 원하는대로 두세요.
3. 서운하실게
'25.12.30 10:47 PM
(59.7.xxx.113)
뭐 있을까요? 얘기 안하는게 나아요
4. ...
'25.12.30 10:47 PM
(218.148.xxx.6)
수술 당사자 말대로 해야죠
5. ㅇㅇ
'25.12.30 10:50 PM
(1.225.xxx.133)
전 안해요
6. 나무크
'25.12.30 10:53 PM
(180.70.xxx.195)
수술 당사자 마음이요. 저희도 형제 여럿인데 다들 달라요~ 전 다하고 나중에 말씀드리고 여동생은 막내라 그런가 수술같은거면 그 전에 말씀드리고 등등이요.
7. ha
'25.12.30 10:54 PM
(118.235.xxx.231)
굳이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
다 낫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런 일 있었다 지나듯 말할듯
지금 다 나아서 아무 문제 없다 하면 끝
8. ...
'25.12.30 10:56 PM
(220.75.xxx.108)
부모님 더 젊으셨는데도 저는 암말 안 했고 퇴원후에 집에 오시겠다는 것도 거절했어요. 본다고 낫는 것도 아니고 노인들 왔다갔다 하는데 걱정만 되고 제가 더 신경쓰여 나을 것도 안 낫겠다고요.
9. ..
'25.12.30 10:57 PM
(172.226.xxx.41)
연세가 있으시고, 허리도 아프시고 해서 병원 다녀오시는 것도 힘드실 것 같아서요. 수술 끝나고 얘기 드리면 많이 서운해하실 일인가 궁금하고.. 다른 형제들이 다 다른 지역에 살아서 모시고 가기도 쉽지 않아 그것도 문제네요;;;
10. 적당히
'25.12.30 11:04 PM
(122.32.xxx.106)
끝나고요~~
11. ᆢ
'25.12.30 11:05 PM
(121.167.xxx.120)
수술 당사자가 알아서 결정하게 하세요
나중에 알리지 못하게 하면 서운하다고 뒷말 나와요
부모님께 수술 하기전에 환자가 찿아 뵙던가 수술후 병원이나 퇴원후 환자네 집으로 방문하시게 되면 환자네 남편이나 자식들이 알아서 모셔오고 모셔가게 하세요
12. 나름
'25.12.30 11:15 PM
(175.116.xxx.138)
형제들도 보면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는 집도 있고
암수술해도 몇년지나서 이야기하는 집도 있고
자기 맘이죠
말하겠다는 사람 말려서 굳이 원망들을 필요있나요?
각자 스타일대로 하는거죠
13. 저라면
'25.12.30 11:32 PM
(118.218.xxx.119)
수술하고 퇴원하고 말할건데요
괜히 걱정하시잖아요
형제들도 말안하는 사람도있고
항상 말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우리 치료 끝나고 말합니다
14. 말하세요
'25.12.30 11:41 PM
(59.7.xxx.113)
부모님 아신다고 너의 수술 경과에 영향없고 거동 힘드신 부모님의 걱정과 움직이시는거 다른 형제들이 다 돌봐야한다고요. 그런 상황에서 알리겠다고 고집부리면 이기적이고 철없는 행동이예요. 나중에라도 일부러 알리지 않으면 아실수없잖아요.
15. ..
'25.12.30 11:42 PM
(211.208.xxx.199)
동생이 막내에요?
16. 음
'25.12.30 11:44 PM
(123.212.xxx.149)
저라면 당연히 말 안하고 회복 다 한 후 말하겠지만요.
수술 당사자가 원하는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17. ...
'25.12.30 11:45 PM
(1.239.xxx.210)
저 이번에 건강 좀 안좋은거 말했다가 난리난리 생난리치고 당장 내가 낼모레 어떻게 되는것처럼..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어요.
연세도 있으신데 걱정하시니끼 나중에 완쾌하시고 몇달뒤에! 말씀드리시길 권해요
18. ...
'25.12.30 11:45 PM
(1.239.xxx.210)
생각보다 서운해하지 않아요
19. 제가 어른이라면
'25.12.31 12:05 AM
(116.41.xxx.141)
모르고싶어요
며칠밤 잠이라도 못자고하면 ㅠ
20. 꿀ㅇ
'25.12.31 1:03 AM
(116.46.xxx.21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저는 말안함. 멀리사는데 면회따위 오지도 않음 ㅝ하러 얘기해요?
21. 꿀잠
'25.12.31 1:04 AM
(116.46.xxx.210)
저는 안해요. 끊임없이 걱정하는데 듣기싫음. 동생일은 동생이 알아서하게 냅두세요
22. .....
'25.12.31 1:17 AM
(211.235.xxx.72)
전 얘기 안했어요.
23. 나르
'25.12.31 3:54 AM
(104.28.xxx.10)
-
삭제된댓글
맨낳 어디가
아프다 어떨다 깽깽거리는 부모한텐 이야기안하고 다들 비밀로 하고. 부모다운 부모한테는 이야기하던데요
주변에 보니....
24. ...
'25.12.31 6:49 AM
(211.235.xxx.58)
제가 비슷한 경우였는데 말 안하고 나중에 말했어요
그런데 친정부가 그럼 지금은 어떠냐 괜찮냐 이 말보다 왜 나한테 말안했냐고해서 약간 그렇더라구요. 평소 부모님하고 돈독한 사이도 아닌데 먼저 알면 뭐 어쩔수있는것도아니구
25. 50대
'25.12.31 7:2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전신마취 개복수술 앞두고
누구에게도 말 안 함
근데 병원에서 보호자 남편외 한 명 더 적어라고 해서 올케 번호 적음
할 수 없이 올케에게 연락해서 사정얘기 함
26. ,,,,,
'25.12.31 8:02 AM
(110.13.xxx.200)
굳이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222
부모에 따라 생각보다 서운해하지 않을수도..
27. .....
'25.12.31 8:11 AM
(220.118.xxx.37)
부모님 80세 넘겼으면 아예 말 안합니다
28. kk 11
'25.12.31 9:02 AM
(114.204.xxx.203)
70대부턴 안해요
걱정만 한가득 더 피곤
29. 속마음은
'25.12.31 9:21 AM
(58.78.xxx.169)
서운함의 주체가 부모님 아니라 동생 자신 아닌가요? 부모님이 모르면 전화든 방문이든 안 하시니까 그만큼 못 챙겨받고 어리광부리지 못하니 자기가 서운할 것 같다는 유아적인 생각? 나이가 적든 많든 그런 걸 알리고싶어하는 성향들이 있어요.
연로한 부모님이 알면 전혀 도움 안되는 과한 걱정,하소연(수술 어찌됐더냐, 어떡하냐, 괜찮다더냐..) 듣고 병원에 간다고 고집피우시면 수발 드는 것 죄다 다른 형제들의 몫이 됩니다. 주변인들을 위해서라도 안 알려야죠. 위급한 일도 아닌데 그런 걱정,민폐 끼치고 싶을까요? 동생분께 이렇게 팩폭 날리세요. 부모, 형제들 그런 고생시키길 바라냐고요.
그리고 연로한 분들은 본인들도 부담이 되니까 잘 해결된 후에 얘기 듣고 안심하는 걸 사실 더 좋아하십니다. 왜 미리 안 알렸냐 하는 건 그냥 체면치레일 뿐이에요. 미리 아신들 걱정하는 것 말고 당신들이 뭘 할 수 있나요?
30. ..
'25.12.31 11:52 AM
(140.248.xxx.2)
부모님이 서운해 하실 거라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달라서 제가 매정한 건가 싶었네요. 부모님 픽업 부탁받은 형제가 직장 문제로 불가능하게 됐으니 알아서 하겠지 싶네요. 자꾸 얘기하기도 애매하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