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누룽지 사서 보내줬어요
아침 굶지말고 끓여먹으라고
그런데 저는 과자처럼 바삭바삭 먹고있네요
어찌나 고소한지
살이 마구마구 찌고 있습니다
누가 말려주세요
지인이 누룽지 사서 보내줬어요
아침 굶지말고 끓여먹으라고
그런데 저는 과자처럼 바삭바삭 먹고있네요
어찌나 고소한지
살이 마구마구 찌고 있습니다
누가 말려주세요
지금 당장 바삭바삭 멈추시오
물에 불려 계란 톡해서 끼니로 드시오
제가 그래서 누룽지 안사고 안눌리고...멀리 합니다.
누룽지 너무 좋아..
파삭파삭 꼬소꼬소.
딱딱한 누릉지 치아에 금가요.
지금 괜찮다고 딱딱한거 먹으면
나이 먹어서 고생합니다.
저희 집에 있는 거 드리고 싶어요
엄마가 보내준 거 안먹고 쌓여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