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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진학사 칸 내려간거보고 울어요

00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25-12-29 23:58:31

안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불합이 떠요 4칸 오늘

 컨설팅도 추추합 전화받을거라도 햇어요.

인서울 메이저대학도 아니고 잘모르는 대학인데도

 

가군은 안정쓰고

나군이 그래요.

 

애가 그러면서 설에 큰집 만날거 걱정..해요

 

 큰엄마 큰아빠한테 자기학교얘기하지말래오.

ㅠㅠ큰아빠 사촌 오빠다 서울대..

 

저희집도 서성한

 

애가 울더니 화장실가서ㅜ세수하네요.

 

큰엄마 아빠 학교로 사람 무시하는 사람 아닌데..

아이가 너무 챙피한가봐요.ㅠㅠ

저도 눈물이나네요.

 

첨들어본 대학이지만 하고싶은 공부하면 다 길이 잇겠죠..ㅠㅠ

IP : 124.49.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12.30 12:00 AM (175.115.xxx.131)

    저희도 지금 아이랑 정시3개 추렸는데,아이가 어찌나 짜증을 내고 날카로운지..재수하는데 왜 접수하냐고..ㅈㄹ하네요.
    속이 부글부글

  • 2. 아고
    '25.12.30 12:02 AM (59.8.xxx.68)

    전부 자식때매 그러네요
    잘 풀릴겁니다

  • 3. ...
    '25.12.30 12:02 AM (218.147.xxx.4)

    옛날 기준으로 하면 안되죠
    솔직히 엄마 아빠 시대에 서성한이면 지금은 그 근처도 못 갔을 가능성이 50퍼 넘습니다
    세상이 달라졌죠
    저도 남편도 의사인데 항상 말합니다 지금 입시생이면 의대 절대 못 갔을거라구요
    이제 내일되고 마지막날 되면 칸수가 확 줄어요
    마음 다잡으세요
    저희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둘째 입시인데도 쉽지는 않네요
    컨설팅은 믿지 마세요 그냥 점잼이 같은겁니다 이래도 저래도 진학사가 제일 낫습니다

  • 4. 에휴
    '25.12.30 12:03 AM (39.117.xxx.39)

    작년 우리 아들 생각나네요 그래도 과에 맞춰서 적당히 갔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많이 낮춰서 갔는데 잘 다닙니다
    저는 재수를 원했는데 본인이 하기 싫다고 했으니 어쩔 수 없죠
    ( 참고로 대학 그과 1학년 성적장학금받고 근데 가보니 성적 별로더라고요 더 잘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다들 한 칸 아주 간소한 차이로 오는 거 같습니다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 5. 플럼스카페
    '25.12.30 12:04 AM (218.236.xxx.156)

    추추합이면 어때요. 붙으면 아무도 몰라요.
    자녀분 합격을 빕니다.

  • 6. 원래그래요
    '25.12.30 12:05 AM (118.235.xxx.57)

    진학사칸수는 마지막 업뎃 직전 가장 많이 요동을 쳐요
    애들이 우루루 몰려다니니까
    가군안정있는데 칸수너무 믿지말자
    얘기하세요

  • 7. ..
    '25.12.30 12:08 AM (211.235.xxx.74) - 삭제된댓글

    에휴님. 재수해도 써야해요.
    마음에 안차도 지금 써놔야
    내년 수시, 정시에서 그 이상으로 지를수 있죠.
    내년은 안정 또는 하향 잡는거 안해도 되잖아요.

  • 8. . . .
    '25.12.30 12:10 AM (175.193.xxx.138)

    에휴, 글만 봐도 마음 아프네요.
    잘 추스르고, "합격"이란 글자 보게되길 바랍니다.
    07년 수험생들 다들 고생했어요.

  • 9. .,.,...
    '25.12.30 12:23 AM (59.10.xxx.175)

    간판보지말아주세요 특히07년생이면 좀 봐주세요 ㅎㅎㅎ
    너무 역대급이었던 입시였어요

  • 10. 부모세대..
    '25.12.30 10:33 AM (118.221.xxx.119)

    학교,,, 사촌 어디학교..
    이런거에서 자유롭게 해 주는 게 ~~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비교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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