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혜훈의 환생경제 보시죠

ㅇㅇ 조회수 : 948
작성일 : 2025-12-29 23:57:27

https://youtu.be/WWmuMiYBwT8?si=83HHNF13YShlsq9e

이혜훈을 응원하고 잘할거라고 믿는다는 

분들 꼭 보세요.

저런 정신으로 나라살림을 잘할 수 있을까요?

국힘이 어떤 당인지 보시라고요

 

노무현 정부 시절이던 2004년 8월. 한나라당 의원들로 구성된 '극단 여의도'가 당 연찬회에서 한 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제목은 <환생경제>. 이혜훈, 심재철, 나경원, 송영선, 주호영, 주성영, 정병국 등 핵심 의원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한 이 연극은 저승사자가 '노가리(노무현 대통령)'의 죽은 아들 '경제'를 살려내고 대신 3년 뒤에 '노가리'를 저승으로 데려간다는 내용이다.

연극은 노무현 대통령을 빗댄 '노가리'를 술주정만 부리는 무능한 가장으로, '노가리'의 부인 '근애'는 아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는 헌신적인 어머니로 묘사했다. '근애'는 당시 한나라당 대표이던 박근혜 대통령을 빗댄 배역이었다.

연극엔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이 쏟아졌다. '노가리'에 대해 "육X럴놈", "개잡놈", "죽일놈" 등 욕설이 난무했다. "사내로 태어났으면 불X값을 해야지", "거시기를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 "이혼하고 위자료로 그거나 떼 달라 그래" 등 직설적인 발언도 이어졌다.

 

노가리는 "이쯤 가면, 막 가자는 거지요?"라며 노무현 대통령을 연상하는 대사를 내뱉었다. "남북대화만 성사시키면 모든 것을 깽판 쳐도 돼", "난 전두환 때 술 취해서 선거 벽보에 오줌 싸다가 민주 투사가 됐다", "경제 죽고 나서 정신없는데 수도 이사나 가자고 한다" 등 노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대사도 나왔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도 관객석의 가장 앞자리에서 박장대소하며 연극을 지켜봤다. 야당 대표였던 그는 "프로를 방불케 하는 연기"라며 소속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한다.

 

IP : 121.166.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12:07 AM (118.217.xxx.241)

    저걸 지명한 자체가 국민을 모욕하는거죠

  • 2. 이거
    '25.12.30 12:19 AM (211.177.xxx.170)

    정말 역겹고 추해요
    언제나 빠지지않는 나베

  • 3. .,.,...
    '25.12.30 12:20 AM (59.10.xxx.175)

    뚱땡이는 무슨역할인가요?? 다시열어보기도 무서움

  • 4. ㅇㅇ
    '25.12.30 12:43 AM (24.12.xxx.205)

    국힘당 출신이라도 사람마다 결이 다른데
    지명을 해도 저런 인간을 지명하다니
    자신을 지지해서 대통령으로 밀어올린 지지층의 뺨을 후려갈긴 거에요.
    모욕감을 느낍니다.
    치욕스러워요.

  • 5. 쓸개코
    '25.12.30 8:48 AM (175.194.xxx.121)

    그중 정상이라고.. 현대통령이 똑똑한 결정했다고 쉴드치는 사람들
    환생경제쯤은 문제가 안 되나보죠.
    이혜훈은 문대통령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발인날 패륜 망언도 했어요.
    돌아가시면서 아들에게 큰 선물주고 가셨다고..
    그게 무슨 의미냐.. 문대통령님이 비난받는 가운데 동정표 얻게 돌아가셨다 그겁니다.
    미친여자인데 그걸 쉴드들 치네요. 또 돌아가신 노회찬 의원님과 김대중 대통령까지 끌고와서.

  • 6. 쓸개코
    '25.12.30 8:49 AM (175.194.xxx.121)

    그리고 그 쉴드치는 사람들 이런 글에는 댓글 안 답니다. 민망하니까. 모른척하고 싶죠.

  • 7. ...
    '25.12.30 8:54 AM (49.165.xxx.38)

    국힘 지지자들이.., 조경태도 데리고 가라 하던데요..~~

    이건 마치.. 뭐.. 민주당 수박들 데려다줘서 고맙다와 같은 맥락...~~~

    내가 잡탕들 데리고 와서 잘되는 당을 본적이 없어요... 이러다 집토끼 다 달아날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004 엄마는 탈모가 아니었어요 7 .. 2025/12/30 3,343
1785003 진학사 칸수 봐주세요 8 정시 2025/12/30 814
1785002 피부 트러블의 소방수역할을 하는 연고 2 소복이 2025/12/30 968
1785001 광교나 용인쪽 은퇴후 아파트추천 25 부탁드립니다.. 2025/12/30 2,283
1785000 바닷가 사시는 분들 어때요? 4 ㅡㅡㅡ 2025/12/30 964
1784999 송언석"통일교 특검 성역 없어야..신천지 포함은 국힘 .. 11 2025/12/30 1,071
1784998 자식이 뭔지 … 6 ㅡㅡ 2025/12/30 3,028
1784997 Etf도 여러가지던데 어떤거 들어가야 1억에 50정도 배당금이 .. 4 2025/12/30 2,314
1784996 노후 준비 3 2025/12/30 1,931
1784995 상대방 말에 기분이 나빠요. 9 dd 2025/12/30 2,172
1784994 상생페이백쓰려고 하는데 13 이웃집통통녀.. 2025/12/30 1,646
1784993 내시경 검사 후 공단 지원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2 99 2025/12/30 571
1784992 친구가 뭘 주면 밥값은 제가 내야하나요?? 14 ... 2025/12/30 3,453
1784991 조경태 해수부장관설과 30여명 8 .. 2025/12/30 1,540
1784990 etf로 월배당 100이상 받는 분들요. 14 .. 2025/12/30 3,538
1784989 오늘 하락장에 사 놓으면 좋을 종목 한 가지만 알려주세요. 6 ㅇㄴ 2025/12/30 2,178
1784988 성형녀들 얼굴 유부주머니같아요 16 ... 2025/12/30 3,836
1784987 어제 저녁에 비타민주문하고 30분만에 취소했는데 1 .. 2025/12/30 1,121
1784986 영통 원룸 9 체리 2025/12/30 644
1784985 14층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소 123 나요나 2025/12/30 18,625
1784984 [속보]李대통령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2 ........ 2025/12/30 1,124
1784983 주인이 돈안들이려고 1 .. 2025/12/30 1,115
1784982 쿠팡의 배상 행태가 진짜 양아치네요 13 탈팡 2025/12/30 1,340
1784981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3 가고싶어라~.. 2025/12/30 705
1784980 명품 관심도 없었는데 해외여행 갈 일 생기니 하나 살까 자꾸 그.. 6 허영심 2025/12/3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