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먹어도 철 안들면

qww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5-12-29 20:33:17

엄마가 다니는 교회에 같이 다니는 동네 할머니

한번은 교회에서 그날 점심이 준비안됐다고 하니까

갑자기 저희 엄마에게 저희집에서 좀 쉬었다간다고 같이 따라오더래요

안된다고 할수 없어서 들어오라고 하니

엄마 방에서 얘기하는데 그분은 묻지도 않고 그냥 철퍼덕 

저희 엄마 침대에 앉고

저희 엄마는 하는 수 없이 바닦에 안고

엄마가 밥먹으려고 김치를 썰자

그 할머니가 눈치 보며 집에 간다고 하자

엄마가 분위기상 그냥 보낼수 없어 밥먹여 보냈다는데

 

엄마가 몸이 힘들어서 간신히 밥챙겨먹는데

남챙겨주기 힘들다고 근데 은근 사람 갸우뚱하게 하네요

집에 무서운 남자 어른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무튼 좀 보면 나이든다고 철든거 같지 않아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9 8:36 P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진상이 제일 좋아하는 타입이네요. 안된다고 할 수 없어서... 분위기상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이런 거 진상들이 기가막히게 캐치하고 절대 안 놔요.

  • 2. 나이들면
    '25.12.29 8:36 PM (59.1.xxx.109)

    행동에 책임이 없어지는거 캍던데
    거의 그렇다고봅니다

    철들고 안들고가 아니라 늙음이 그리 만드는것

    아닌 사람도 있겠죠

  • 3. ㅇㅇ
    '25.12.29 8:40 PM (118.235.xxx.133)

    저희집에서 좀 쉬었다간다고 같이 따라오더래요 ㅡ 진상 오브 더 진상.
    초대도 안 했고, 허락도 안 했는데 왜 따라옴?
    엄마에게, 거절하기 연습하시라 해요.
    도둑이 들어오려하면, 문 안 열어주고 쫒아낼텐데
    저런 정서적 파괴자를 함부로 내 삶에 들여놓으면 안돼요

  • 4. 글쎄요
    '25.12.29 8:52 PM (39.7.xxx.4)

    내용대로 한번 왔다 간거면
    철이 없네 진상이네 할 일은 아닌듯 해요.
    제 기준에서요.

  • 5. ㅇㅇ
    '25.12.29 9:20 PM (122.43.xxx.217)

    그건 철이없어서라는 표현은 안 맞는거같아요.
    철면피고요.
    최악의 경우 호구 물색중인걸수도 있어요. 들러붙을 사람 물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782 중국 위멍롱 배우 죽음 뒷얘기가 너무 무섭네요 33 ... 2025/12/31 22,675
1770781 쿠팡 청문회를 보며 ... 개, 돼지가 되지 않겠다 7 소비요정 2025/12/31 1,972
1770780 기억나는 모친의 이상한 행동 3 ㄹㄹ 2025/12/31 4,659
1770779 햇반 3 ㅇㅇ 2025/12/31 1,951
1770778 유정란은 도대체 돈 더주고 왜 사는거에요? 17 ㅡㅡ 2025/12/31 7,095
1770777 전 진짜 유재석이 방송 좀 쉬었음 좋겠어요 44 지겹다고 왜.. 2025/12/31 9,822
1770776 저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은 아내였네요 6 그냥 2025/12/31 6,490
1770775 중2 늦게자는데 놔둬야하나요 4 ㅡㅡ 2025/12/31 1,808
1770774 자백의 대가 보는 중인데 스포해주세요(스포유) 12 2025/12/31 2,718
1770773 강선우가 살려달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강선우도 끝!! 41 2025/12/31 17,574
1770772 서양 전래동화 6 진주 2025/12/31 1,876
1770771 립밤 추천 해주세요 22 .... 2025/12/31 3,337
1770770 지금 정권을 꿰뚫은 글 73 ㅇㅇ 2025/12/31 19,467
1770769 잘가 2025 1 2025/12/31 1,337
1770768 퍼자켓 가격 차이? 1 겨울 2025/12/31 1,526
1770767 Mbc 연기 대상 서강준 받았어요 10 2025/12/31 8,092
1770766 다시금 패션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네요 2 돌고 2025/12/30 2,389
1770765 흑백요리사 출연진 중 6 ㅇㅇ 2025/12/30 4,998
1770764 엄마. 우리 엄마 14 친정엄마 2025/12/30 5,335
1770763 12년된 식기세척기 방금 멈췄어요 4 ㆍㆍ 2025/12/30 2,189
1770762 계란 비싸고 저렴한 가격차이요 11 진실한 2025/12/30 3,390
1770761 허무한게 2 귀염둥아 2025/12/30 1,709
1770760 왜 시댁가려면 여전히 힘들까요 17 아류 2025/12/30 4,812
1770759 사교육 카르텔도 윤석렬이 맞았네요. 16 ,,, 2025/12/30 5,809
1770758 올해 왜케 빨리 갔죠 1 .. 2025/12/30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