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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시부상

이혼후 시부상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25-12-29 16:13:54

이혼한지 5년이 넘었는데 전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혹시 경험 있으신분들 가셨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셨나요? 

애들만 보내도 괜찮을까요? ... 

IP : 220.94.xxx.1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했으면
    '25.12.29 4:15 PM (125.178.xxx.170)

    안 가죠.
    애들만 보내세요.

  • 2. ㅁㅁ
    '25.12.29 4:15 PM (112.187.xxx.63)

    그러 저러 짐?들 싫어 이혼하는거 아닌가요
    애들만 가는거죠

  • 3. ..
    '25.12.29 4:18 PM (122.153.xxx.78)

    상황이 맞게 하세요.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애들이 성인이거나 그동안 친가와 교류가 많았으면 애들만 보내도 되고 아직 많이 어리거나 이혼 후 교류가 적었다면 아이들 보호 차원에서 같이 가서 조문만 하고 데리고 나오셔도 되고요.

  • 4. ....
    '25.12.29 4:18 PM (223.38.xxx.111)

    편한대로 하세요.
    저희는 이혼한 형님이 문상 왔더라구요.

  • 5. ....
    '25.12.29 4:20 PM (59.15.xxx.225)

    애들도 안보내던데요. 전 친가쪽 친척이었는데 비슷한 또래다 보니 이해가 가고 확실하다 싶었어요. 엄마 없이 애들 보내기 싫었던 거죠.

  • 6. good
    '25.12.29 4:20 PM (211.195.xxx.142)

    저라면 전 남편이 혼자라면 가고 그 반대라면 애들만 보내겠어요
    아이들이 있으니요

  • 7. 애들어리면
    '25.12.29 4:20 PM (203.128.xxx.32)

    아빠가 데리고 갔다가 문상후 데려다주면 돼죠
    이혼한 며느리 누가 반긴다고요

  • 8. .....
    '25.12.29 4:24 PM (112.186.xxx.161)

    정말 쳐다도보기싫은거 아님
    아이들과 같이가서 (애들어리다면)아이들은 보내고 남편하고 인사만 하고 올듯요.
    거기까지.

  • 9. 편하신대로
    '25.12.29 4:24 PM (106.247.xxx.197)

    저희는 시누이의 전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셨을때 오셨는데 사람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이혼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조카(아들)를 통해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먼곳에서 조문을 왔고 식사는 하지 않고 가셨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첫 사위라고 많이 좋아하셨던걸로 압니다. 이혼하던날도 저희집에 오셔서(어마님이랑 같이 살았음)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죄송하다고 큰 절 하고 무릎꿇고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그렇게 갔었습니다.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뭐가 되었든 나중에 후회가 덜 할 그런걸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 10. ....
    '25.12.29 4:26 PM (211.250.xxx.195)

    정답없는거 맞는데
    아이들 나이가 어떤지
    삼일장 하면서 원글님 없이 아이들이 거기서 눈치보고 지내기 괜찮을지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 11. 성인 고등학생
    '25.12.29 4:28 PM (220.94.xxx.193)

    성인이고, 고등학생이예요.. ㅠ

  • 12. 친할아버지
    '25.12.29 4:32 PM (220.78.xxx.44)

    돌아가셔서 친손주가 왔는데 아빠도 있을테고 장례식장에서 눈치를 누가, 왜 주나요?
    사고가 이상해.

    본인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하세요.
    안 가도 뭐라 할 사람 없고 왔다고 노여워할 사람 없을 거 같아요.

  • 13. 빙그레
    '25.12.29 4:35 PM (122.40.xxx.160)

    돌아가신분하고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듯.
    평소 잘 연결되어 있으면 가서뵙고 오면 좋죠.
    손주 옛며느리하고 남같이 살았으면 갈필요성을 못느끼고.

  • 14. ...
    '25.12.29 4:37 PM (59.5.xxx.89)

    원글님에게 좋으신 시부님 이었다면 가세요
    그게 도리입니다

  • 15. ---
    '25.12.29 4:41 PM (221.166.xxx.41)

    상황마다 틀린듯요...
    저희는 동생이 이혼했는데 제부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왔고 자기 형제들.. 친구들 다 불렀더라구요
    둘다 재혼안 하고 따로 살면서 생일이나 중요한 날은 밥도 먹는 사이이긴 합니다
    저희도 가끔 보네요
    졸혼한 사이처럼 지냅니다
    아버지상에 제부가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제부네 부모님은 동생이랑 살때 다 돌아가셨어 저희들도 당연히 갔었구요

  • 16. .......
    '25.12.29 4:42 PM (211.250.xxx.195)

    사고가 이상하다뇨

    아빠는 안그럴수있지만
    고모나 다른친척들이 엄마흉볼수도있고 그런상황을 말하는거에요

    고등아이들이면 엄마없이 싫어하긴하겠어요
    거리가 괜찮으면 아이들은 잠은 집에서자도 될거같고
    원글님은 마음가는대로하세요

  • 17. 굳이요
    '25.12.29 4:44 PM (222.106.xxx.184)

    보통 자녀들만 보내던데요.
    이혼하고 몇개월도 아니고 5년이나 지났는데
    굳이 장례식장에 갈 필요가 있나요.

  • 18. 보편적으론
    '25.12.29 4:47 PM (1.235.xxx.138)

    애들만 가죠.
    이혼할 정도면 시집어른도 너무 싫으니..안가죠

  • 19.
    '25.12.29 4:48 PM (180.70.xxx.42)

    결혼 기간 동안 나쁜 시아버지가 아니었고 남편이 재혼하지 않았다면
    썩 내키진 않지만 저라면 가볼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 할아버지잖아요.

  • 20. ...
    '25.12.29 4:48 PM (106.102.xxx.76)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은 절하고 밥먹고 바로 왔어요
    시험도 있기도 했고. 대학생이였던 애는 3일장에 장지까지 갔고 봉투 여는 날에 직접 하고...
    와서는 눈치보였다고 했어요. 수근거린다고..
    자리가 불편해서 자기도 일찍 나올껄 후회했댜고 말하더군요. 애들에게 있을 상황을 얘기하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저는 그런 상황이 생길꺼라고 생각지도 못하고 당연히 가서 앉아있어야지 했는데..아빠가 애들 보호막이 안되었나봐요. 챙겨주고 옆에 끼고 있고 신경써야 하는데 그냥 둔거죠.

  • 21. 사고가 이상하죠
    '25.12.29 4:50 PM (220.78.xxx.44)

    고모나 다른친척들이 엄마흉볼수도있고 그런상황을 말하는거에요
    --------------------------------------------------------------------
    친할아버지 상중에 고모나 다른 친척들이 왜 아이들 앞에 두고 엄마 흉을 보나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왜 설계하며, 그런 본인의 상상을 왜 염려하세요?
    우리는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의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 22. ..
    '25.12.29 4:51 PM (112.214.xxx.147)

    애들만 보내도 될듯요.
    큰 애한테 작은 애 챙기라 하고 둘이 보내세요.

  • 23. ...
    '25.12.29 4:54 PM (59.5.xxx.161)

    무슨 아버지상 치루는 딸이 조카들데리고 올케흉을
    봅니까?
    원글님이 아버님에 대한 감정이 좋다면 가시는거고
    아님 애들끼리 보내도 충분한 나이에요

  • 24. 질문자체가
    '25.12.29 4:58 PM (121.166.xxx.208)

    참 이상해요. 그렇게 얽히는게 싫어서 이혼해 넣고 여기서 물어 보는 자체가..

  • 25. 끝난 인연
    '25.12.29 5:04 PM (49.172.xxx.18)

    손자들은 가는걸로

  • 26. 음....
    '25.12.29 5:05 PM (151.115.xxx.120)

    동네 엄마 ,, 애들만 보내던데요. 당연히 시댁도 별말 없었구요

  • 27. ...
    '25.12.29 5:42 PM (211.250.xxx.195)

    네 제가 세상을 너무 삐딱하게 생각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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