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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가 싸웠어..

... 조회수 : 19,158
작성일 : 2025-12-29 14:28:49

https://theqoo.net/hot/4044253209?filter_mode=normal

 

시누이 며느리가 같이 임신했는데 둘 다 입덧중.

근데 시누이가 며느리가 싸준 김밥이 먹고싶다고함.

입덧때문에 못한다고 입덧줄어들면 싸주겠다고 함.

근데 시어머니가 계속 얘기하다가

친정어머니가 대신이라도 싸주면 안되겠냐고 함.

(친정어머니랑 그 며느리가 김밥맛이 같음)

근데 친정어머니가 항암치료중이고 그걸 알고있음.

그래도 부탁함.

화가나서 친정어머니한테 하소연했고.

친정어머니가 시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둘이서 싸움.

그러면서 시어머니에게온 마지막 카톡이..

중간에서 말 줄이는 얀습 좀 하라고 함.

 

 

 

이거 진짜 실화인가 싶네요.

어질어질하다..

 

 

IP : 118.235.xxx.215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9 2:30 PM (39.120.xxx.218)

    그 시엄마 ㅁㅊㄴ이네요

  • 2. ....
    '25.12.29 2:31 PM (112.186.xxx.161)

    미쳐도 곱게 미쳐야하는데 그애미에 그딸이라고
    시애미나 시애니딸이나 지정신이 아닌듯..
    저런집에서 태어난 아들도 최악일듯..... 와서 무릎꿇고빌어도 용서해줄가말가..

  • 3. .....
    '25.12.29 2:31 PM (110.9.xxx.182)

    보통 시누년이 미친년이면 시모도 똑같은거 맞음

  • 4. ㅡㅡ
    '25.12.29 2:32 P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썅년들

  • 5. 아...
    '25.12.29 2:32 PM (222.96.xxx.131)

    임신한 며느리 종년 취급도 모자라 암 투명 중인 사돈까지 종년 취급한 거네요

  • 6. ㅣㅣ
    '25.12.29 2:32 PM (70.106.xxx.210)

    진상 시모에 진상 시누이. 임신이 병도 아니고 유세가 참나. 진상중 상진상 인증.

  • 7. 남편이
    '25.12.29 2:32 PM (118.235.xxx.87)

    중간에서 말만하고 조정을 하나도 안 하니 저러지.. 저래도 저 집안 여자들끼리만 투닥투닥 머리 잡고 싸우고 았겠죠.

  • 8. ....
    '25.12.29 2:32 PM (211.176.xxx.133)

    정말 시어머님랑 시누이 이상한 사람들 아니에요?
    정말 뻔뻔하기가

  • 9. 나 같으면
    '25.12.29 2:3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말을 줄이겠음,,,,,,,,,,, 시어머니와

    진짜 현실에 저런 인간이 있겠죠?
    현실은 드라마 보다 더 하니까

  • 10. .....
    '25.12.29 2:33 PM (112.186.xxx.161)

    말줄이는연습을할게 아니라 나이먹고 할말안할말 구분하는것좀 배우시라하고싶네요.

  • 11.
    '25.12.29 2:33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이번기회에 시댁평생 갈 일 없게
    아주 잘 됐네요.

  • 12. 댓글
    '25.12.29 2:35 PM (1.176.xxx.174)

    댓글에 김밥 못 먹은 귀신이 붙었나? ㅎ
    김밥맛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뭔 사돈한테까지.헐

  • 13. ...
    '25.12.29 2:36 PM (223.38.xxx.7)

    니 몸상태가 그렇게 안 좋은지 몰랐대 와....ㅁㅊ
    그럼 입덧 심하다고 참기름 냄새도 못맡고 토한다는거 다 뻥인줄 알았단거죠?
    사부인 항암치료 하든지 말든지 내 딸 입에 김밥이 들어가야되는데

  • 14. ....
    '25.12.29 2:36 PM (211.218.xxx.194)

    근데 친정엄마한테 그 시어머니 요번에 많이 당하셨을거 같긴 함. ㅋㅋㅋ
    이래서 단톡방에 며느리 초대하지 마라구...

  • 15. .....
    '25.12.29 2:37 PM (211.201.xxx.247)

    모녀가 똑같이 ㅆㄴ들일세....미친....

    입덧 하는 며느리 몸이 안 좋은 줄 몰랐다고?? 알고 싶지 않았던 거겠지...

  • 16. ...
    '25.12.29 2:38 PM (118.235.xxx.215)

    저 글보는데 주작같지가 않아서 어질어질해요.
    임신때 섭섭한거 평생갈텐데.
    아직 새댁이라 저 카톡에 답문할까말까 고민하고 그러는거같더라고요.

  • 17. ..
    '25.12.29 2:39 PM (220.118.xxx.37)

    주작일 듯. 요즘 임신하는 자녀 둔 어머니들이 그럴 것 같지 않네요

  • 18. 와..
    '25.12.29 2:39 PM (218.148.xxx.168)

    진짜라구요?
    미친 모녀네요.
    와.. 진짜라면 상종도 안할 잡것들인데 저런것들이 시가 식구라니.. 혐오스러움.

  • 19.
    '25.12.29 2:39 PM (211.36.xxx.40)

    와..본문 읽어보니 어질어질..
    징그럽게도 들러붙어 닥달했구만
    마지막 시애미 교양있는 척, 위하는 척,
    지들 낯뜨거운 짓거리는 밖에 발설하지말라
    가스라이팅..교활하다.

    그냥 단톡 나오고 저 집구석 인간들이랑 상종하지말길.

  • 20. ...
    '25.12.29 2:41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근데 뭐..
    저희 시어머니 저 새댁일때
    자기 기분 나쁜일 있으면
    혼자 다다다다다 화풀이하고 확끊고 그랬거든요
    첨엔 받아주다가 이젠 전화통화안하고 살아요.
    저 새댁도 곧.....

  • 21. ...
    '25.12.29 2:42 PM (122.38.xxx.150)

    저라면 가만안둘거예요.
    평생 김밥에 김만 봐도 기겁하게 만들어줄겁니다.

  • 22. ..
    '25.12.29 2:44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말 줄이랬더니 원글님이 말을 줄였네요
    제목이 왜 반말이야..

  • 23. 와..
    '25.12.29 2:46 PM (218.148.xxx.168)

    본문 읽어보니 시모는 앞으로 상종 안해야 할듯한데..
    할말 안할말은 지가 가려야지. 어디 가스라이팅 까지...


    저런 여자는 시모든 뭐든 차단하는게 맞아보임.
    앞으로 얼마나 미친짓을 하고, 가스라이팅 할건지 너무 뻔하네요.

  • 24. 설마
    '25.12.29 2:54 PM (124.56.xxx.72)

    주작이겠죠.어디서 쌍으로 못배워 먹어서 사돈한테 김밥싸달래요.

  • 25. ...
    '25.12.29 2:57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제목은 원 글의 제목 그대로에요. -_-
    남편은 어디 가고 저러고 있어요? 내 남편이었으면 시어머니나 시누가 말하자마자 딱 잘라서 더 말도 못 꺼내게 했을텐데.

  • 26. sandy92
    '25.12.29 2:59 PM (61.79.xxx.95)

    한국 시댁은 진짜 이상해요

  • 27. kk 11
    '25.12.29 3:01 PM (114.204.xxx.203)

    시누나 시가나 참
    김밥집 널렸구만

  • 28. 진짜일듯
    '25.12.29 3:02 PM (118.235.xxx.47)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렇게 이기적이고 막무가네인 사람은 최대한 피하면서 살아야함.

  • 29. belief
    '25.12.29 3:07 PM (211.36.xxx.50)

    시누이랑 시어머니 진짜 나쁘네요.
    신랑도 똑같은 사람임.

  • 30. ..
    '25.12.29 3:18 PM (121.165.xxx.221)

    그래게 왜 처음부터 시모, 시누한테 김밥을 싸줘서 김밥맛을 보게 했었는지.
    잘해줄수록 양양
    신랑도 똑같음,

  • 31. 어우 야
    '25.12.29 3:18 PM (1.227.xxx.69)

    세상 교양있는 척은~~~
    그래도 남편이 아내편 들어줘서 다행이네요.
    시누이 뇬은 정말 무슨 김밥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싶네...

  • 32. ...
    '25.12.29 3:21 PM (183.97.xxx.41)

    이거는 쳐먹는다는 말이 어울리는 사연임

  • 33. ,,,
    '25.12.29 3:21 PM (218.148.xxx.200)

    역대급 미친뇬들이네 ㅋㅋ
    김밥이 뭐라고

  • 34. ....
    '25.12.29 3:22 PM (112.186.xxx.161) - 삭제된댓글

    저런걸 듣고 참고있는 남편이 젤문제.
    저런거랑 살아야되나 싶을듯.
    그냥 무시해...이말후 빠져있음. 남편은 애초에 본인식구들이 저런사람인걸 아는듯.

  • 35. 쓸개코
    '25.12.29 3:24 PM (175.194.xxx.121)

    항암중이신데.. 시어머니가 말이라고 꺼내보라고 했을때 알았따고 대답하면 안 돼죠.
    정색해야지;

  • 36. ....
    '25.12.29 3:28 PM (112.186.xxx.161)

    어머니 지금 저희엄마 상황모르세요? 항암중이시자나요
    항암중인 저희엄마에게 그걸 부탁하고싶으세요? 하면 아니 난 그냥 말한거야 아님됏고
    하시면 어머님 그냥하는말이 있고 아닌말이 있는거에요
    하고 다다다닥 퍼붯어야하는데 이걸듣고 남편이 너 우리엄마한테 너무한거아냐?하면
    똑같은새끼고....

  • 37.
    '25.12.29 3:34 PM (183.107.xxx.49)

    원글 읽어보니 주작이네요.

  • 38. ...
    '25.12.29 3:35 PM (123.215.xxx.145)

    이건 딱봐도 제일 극단적인 상황만 설정해서 쓴 주작이에요.
    시누 며느리 둘다 임신
    며느리 토덧, 시누 먹덧
    친정엄마 항암
    그와중에 김밥 요구

  • 39. ...
    '25.12.29 3:37 PM (106.101.xxx.243)

    엄마와 딸
    요즘 좋다는 모녀관계이구만요

  • 40. 주작이겠죠
    '25.12.29 3:38 PM (121.155.xxx.78)

    설마 실화일리가
    읽기만해도 혈압상승하네요

  • 41. ㅋㅋ
    '25.12.29 3:40 PM (211.208.xxx.21)

    어른한테 말하지말고 선지키는걸 배우래요

  • 42. ..
    '25.12.29 3:41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더쿠는 반말 분위기니 제목도 저런데 여긴 아니니 좀 그렇죠.
    조회수 노리는 제목 옮기기 아닌가요.
    난 꼰대.

  • 43. 말같지도
    '25.12.29 3:50 PM (203.128.xxx.32)

    않은 일에 대꾸도 마야지
    그걸또 아픈 엄마한테 전하면 엄마는 어쩌라고....

  • 44. 어휴
    '25.12.29 3:51 PM (125.180.xxx.243)

    윗님 꼰대인 거 아시면 참으셔요
    원글 그대로 퍼온 거구만

  • 45. ㅇㅇ
    '25.12.29 4:05 PM (222.108.xxx.29)

    카톡말투 보세요
    저게 시아버지 나이대 말투인가 ㅋ
    어디서 개주작을

  • 46. ..
    '25.12.29 4:05 PM (211.197.xxx.169)

    지 새끼밖에 모르는 짐승년.
    본능만 남아서, 이성적 판단과 정서적 공감은 1도 없는..

  • 47.
    '25.12.29 4:14 PM (211.36.xxx.40)

    김밥싸달라고 몇 번에 걸쳐 압박과 강요를 했으면서
    사실왜곡하고
    잘 달래드려라~?
    마치 친정엄마가 생떼라도 쓴 것처럼 주절거리네.

    뇌에 똥만 든 할망구야 이럴 땐 진심으로
    며느리랑 사부인께 사과드리는 거란다.

    그리고 본인 암에 걸려 생사의 기로에 있을 때
    꼭 사부인께 김밥 싸드려라.

  • 48. ..
    '25.12.29 4:23 PM (175.126.xxx.219)

    인성도 유전인가요?
    어쩜 모녀가 똑같이 인성 개차반이네요.

  • 49. ㅇㅇ
    '25.12.29 8:53 PM (1.241.xxx.111)

    진짜 사연이라면 시누란 게 어떤 애 낳을지 뻔하네요. 범죄자 하나 나올듯. 지 애미 외할매 닮은.

  • 50. 예전같으면
    '25.12.29 10:12 PM (39.112.xxx.179)

    딸가진죄인이라고 꾸역꾸역 항암하는몸으로
    김밥말았을텐데 고구마안먹게해줘서 친정엄니
    고마워요^^

  • 51. ...
    '25.12.29 10:56 PM (219.254.xxx.170)

    제가 미친 시모 시누 지랄 경험 해본 결과
    충분히 저런 쌍ㄴ 실존 가능함.

  • 52. 와우
    '25.12.29 11:2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무리 미친년이라 해도
    못먹고 링거맞고 버티는 며느리에게
    너무 처먹는 덧을 하는 딸 김밥을 말아라 하고 싶었을까??
    사라미 아니네

  • 53. 저걸
    '25.12.29 11:55 PM (121.140.xxx.26)

    주작이라고 하는 분들은 험한꼴을 못보셨구나
    그리고 원글님 카톡 보낸건 시아버지에요
    시어머니 화난거 달래주라고 적반하장임
    입덧 심해서 수액맞고 있다고 못한다고 계속 말했는데도
    그렇게 상태가 안 좋은지 몰랐다 개소리
    계속 요구해놓고 강요한 적 없다 거짓말
    게다가 시모가 항암치료중인 친정엄마에게
    김밥 싸달라하고 아프셔서 안 된다고 했는데도
    한번이라도 말이라도 꺼내라고 해놓고
    며느리가 말 안 자르고 전했다고 나무라기까지 하고
    염치없는 멍청한 집구석

  • 54. ...
    '25.12.29 11:59 PM (218.147.xxx.4)

    주작이라는 댓글 너무 세상을 모르신다
    충분히 가능

  • 55. ...
    '25.12.30 12:19 AM (1.251.xxx.154)

    진짜 그 에미에 그 딸년이네
    개념도 없고 싸가지도 없으면 손맛이라도 있든가
    두 녀ㄴ들 다 그나이 되도록 맛난김밥하나 못싸서
    입덧하는 며느리. 항암하는 사돈한테 그 ㅈ랄이야?
    김밥으로 귓방맹이를 날려주고싶네

  • 56.
    '25.12.30 12:22 AM (140.248.xxx.3)

    음 주작같지 않아요.
    저도 시댁식구중에 저런식의 또라이가 있어요.
    저런 사람들은 뻔뻔해서 뭐가 잘못인지도 몰라요.
    참고로 제 시모도 저 신혼때 갑질 엄청 했었구요

  • 57. 주작아님
    '25.12.30 1:19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저 돌쟁이 키우는데 정신나간 시모와 시누가
    시누이 애 낳으면 그애 같이 키우라고
    진지하게 지랄염병을 했어요
    ㅂㅅ같은 남편은 중간에서 우물쭈물
    세트로 미친 집구석

  • 58. 일단
    '25.12.30 2:39 A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시누이 미친ㄴ1
    시어매 미친ㄴ2
    남편ㄴ 미친 ㅅㅋ

    애고 뭐고 이혼각인데요

  • 59. 남편도
    '25.12.30 2:42 AM (118.235.xxx.183)

    그냥 선넘었다고 가만있으랄게 아니라 지 엄마한테가서 길길이 뛰어야지요 다신 그딴말 못하게 아내한테 직접 연락못하게..
    뭐 저런 그지같은 집구석이 다 있나요
    애초에 뭘 해다주질 말아야해요

  • 60. 에그..
    '25.12.30 3:45 AM (221.138.xxx.71)

    저거 정확히는 김밥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며느리가 지들 말 안들어주니까 저러는 겁니다...
    어디 하녀가 마님말을 무시하냐.. 이런 마인드로 볶아대는데
    친정엄마가 나서서 바른말 하니 짜증났겠죠..

    남편이 제일 문제네요..
    자기집에 정신병자가 있으면 막아줘야죠..
    누구 믿고 결혼했는데

    저 정도면 며느리가 시집에 연 끊어도 아무도 욕 안할듯 싶습니다.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이렇게 연 끊을 시댁이네요.

  • 61. 주작~
    '25.12.30 4:32 AM (220.78.xxx.102)

    시누 시모 둘다 미친년이구
    며느리는 친정 엄마가 항암중이면 들어 속상할말
    옮기지않고 친정엄마도 들어도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따지는집없죠 ~
    따져봤자 내딸만 곤란해질꺼아니깐~
    그래서 이글은 주작이다에 한표

  • 62. 그러네요
    '25.12.30 8:58 AM (59.8.xxx.75)

    주작이라는 윗님 글의 분석이 맞는듯..
    아니면 생각없는 시모시누에 입 가벼운 친정모올케 세트라 어찌보면 여자들 무리들의 치고박고 헤프닝으로도 볼.. 남자들은 저 틈바구니에서 중재하느라 편들어도 욕 먹고 말 안해도 욕 먹고인가?

  • 63. 정상적인 사고
    '25.12.30 9:41 AM (114.200.xxx.242)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 보통 분들은 저 시댁과 남편(중간에서 확실히 교통정리 못하는) 이야기 주작같으시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저런 미친 조합들이 존재합니다. 사부인을 자기 아랫사람인양 취급하는 미친 시누도 있고, 항암하는 제게 전화해서 아들 하나 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자기 아버지(자기 아버지) 너 이혼시켰을거라고 말하는 시누에, 집 사줬으면 시부모에게 복종해야한다는 막내시누에... (시누들 모두 자기들 시댁과는 아예 연을 끊었거나 최소한으로만..) 그 모든 것을 능가하는 막장 시부모에 교통정리 하나도 못하고 그들에게 말 한마디 못하던 남편 조합도 있어요. 저 결국 암걸렸구요. 남편이 저런 부모가 내 부모라 정말 미안하다고 결혼 10년 지나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부모님 사랑하는 효자에 자기 누나들이나 여동생 좋아하는데도 그들의 인성이나 옹졸함에 대해서도 뒤늦게 깨달았어요.

  • 64. 주작아닌듯
    '25.12.30 10:21 AM (121.182.xxx.113)

    저런 집 저도 알고 있거든요
    주작이 아닌거 같고
    이상한 시모가 더 이상한 딸을 낳았네요
    시부도 미쳐고 다 미쳤네요

  • 65. ....
    '25.12.30 10:25 AM (223.38.xxx.139)

    친정엄마는 본인 딸만 중하냐고 화를 엄청 내더라고.
    그리고 오늘 아침에 시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나봐
    두분이 언쟁이 좀 있으셨는지
    시아버지한테 먼저 전화가 왔고
    그다음에 시어머니한테 이렇게 카톡이 왔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문

  • 66. .....
    '25.12.30 11:12 AM (1.241.xxx.216)

    욕나오네요 김밥이 뭐라고 이 난리를 만드는지...
    미친 자기는 손이 없나 돈이 없나
    자기 딸 위한답시고 아주 초반에 정 다 떨구네요
    근데 정말 잘 되었어요 이렇게 초반에 양쪽집 난리나면
    결국 거리두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면서 편하게 살더라고요
    그 친정어머니 전화 진짜 잘하신거예요
    우리도 동서네가 초반에 잡으니까 울 시모 평생 꼼짝 못하심...
    다만 나는ㅜㅜ 말이 뭐해요 하여간 이런 시모는 초장에 잡아야함

  • 67. 울친정엄마
    '25.12.30 11:21 AM (118.235.xxx.183)

    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네요

  • 68. 정말
    '25.12.30 12:26 PM (121.187.xxx.252)

    혈압 오르는 사연이네요.
    부탁을 전방위로 거듭해서 하면 그게 강요인 걸 모르는 걸까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가족 위계구조의 정점인데 말예요.
    철딱서니 없는 시누이에 딱 걸맞는 시어머니의 대환장 콜라보네요.
    시어머니 선에서 자기 딸 부탁을 잘랐어야지~

  • 69. 와~
    '25.12.30 12:28 PM (116.39.xxx.162)

    욕이 자동 발사네.
    시누년 모녀 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짐승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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