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들 아시는데 저만 몰랐던 뉴스인가요?
미국의 질로나 독일의 임대차 서류처럼, 집을 구할 때 신용도와 직업, 소득을 당연히 제출하는 문화가 한국에도 도입되나 봅니다.
"월세 체납한 적 있나요. 흡연은?"…집주인도 '세입자 면접' 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45458?sid=101
내년 6월이면 집주인이 임대차 계약을 하기 전 세입자의 월세 체납 이력부터 신용도, 흡연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해외에선 이미 일상이 된 ‘세입자 면접제’가 한국에서도 도입되는 것이다. 전세 사기 사건이 많아지면서 집주인 정보 열람은 쉬워졌는데 집주인은 세입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세입자 면접제' 도입은 공평하게 세입자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집주인이 세입자 면접 본다?…내년부터 시행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4336?sid=102
기업형 월세제도 착실하게 안착시켜주고 있으시네요..
전세사기 임대업자들 법적처벌부터 강화하세요
어째 없는 사람들은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것 같은 느낌?
전세사기 이런것도 사전예방 할수있게 안해주나
잘될것 같지는 않음
그래도 쓰레기집 만들거나
월세 밀리고 야반도주하는 블랙리스트는 공유되어야함
민주당은 없는 사람들 약자들 편이라면서요
이제 지들 강남 다주택자 되어서 상관없다 그건가요? 사전 면접이라니 전세사기나 잡아요
정보 비대칭이 워낙 심했고 전세 제도에 구멍이 많았으니
언젠가는 이런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예감이 있었지만,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네요.
월세화가 가속화되다 보니 필연적인 흐름이긴 하죠.
예전에 우리 형님은 새 아파트 월세 줬는데
첫달부터 월세를 안내고 버티더래요.
내보낼 때 엄청 고생했습니다.
좋은것 같긴한데 전세사기는 안잡나요 못잡나요.
월세 안 내는 인간들 완전 꾼들이에요. 월세 안 내고 보증금 털때까지 버티고 결국은 주인이 이사비 쥐어주고 내보내고. 이런 악질적인 행위를 계속 해요. 적어도 월세 연체 이력 공유는 완전 찬성입니다.
특히 월세 연체의 경우는 보증금 적어서 명도소송이 실질적 의미없는 그런 집들에서 많이 일어나요. 집주인들도 한달 몇십만원 월세 받으려다 당하는 거죠.
기업형 월세제도 착실하게 안착시켜주고 있으시네요.. 222222222
속내는 이거죠. 월세 엄청 올라갈겁니다.
해외기업형 월세제도 도입하려고 빌드업
하는거잖아요
잡아야 하고
세입자 조건 확인도 어느정도 필요한 거 같아요.
미국은 대부분 월세잖아요
디파짓(보증금)도 월세 한달 이나 두달 액수밖에 안되고요
즉 100만원짜리 월세 보증금이 100~200 만원 밖에
안된다는거죠
월세를 밀려도 보증금에서 깔수가 없어요
그러니 세입자의 신용도가 너무 너무 중요하죠
신용도 조사를 안할수가 없고 그걸 면접이라고 하는거죠
주인도 면접봤으면 하네요 전세 사기 무서워서요.
신용도는 안봐도 되나요
보증금도 유럽처럼 한달치 월세액수만 받도록 법으로 규제하야죠
보증금도 유럽처럼 한달치 월세액수만 받도록 법으로 규제해야죠.
보증금 사기가 많자나요.
수입에 맞는 집에 살도록 임차인 직업 월수입도 심사해야 하고요.
저는 집을 세를 주고 있는 입장이기도하고
저 또 한 세입자이기도 해요.
이제 전세보다 월세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는 시기라
양쪽 다 명확한 신용도 쌍방 제공이 필요하다는데 적극찬성이예요
살다보면 내가 집주인일 수도 세입자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몇년 전 부터 법이 바뀌어서 저희 집 세입자 계약할 때는 부동산에서 각종 서류 요청하던데요.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인가 그런것들이요..서로 확인할 건 최대한 확인하고 계약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월세 못받는 문제보다 전세금 돌려받는게
더 큰 문제였죠
실제로 얼마전까지도 세입자보고 전세 빼서 나가라고
집주인이 배짱 부리는 문화였죠
그래서 세입자가 열심히 집 보여줘가면서 전세 빼서 나가야
했잖아요
그러다 보증보험제도가 생겼고요
집주인이 안돌려줘도 만기에 전세금 돌려받을수 있게요
집주인은 수억을 받아서 활용하면서 세입자보고 알아서
전세 빼서 나가라고 하던 시절이 수십년이었죠
확정일자 제도 전에는
집주인이 대출 받아 버리고 안갚으면 경매들어가 전세금
날리고 그랬죠
확정일자 보증보험 제도가 생겨 그나마 비양심적인 집주인의
횡포에 대항할수 있게된거죠
몇년 전 부터 법이 바뀌어서 저희 집 세입자 계약할 때는 부동산에서 각종 서류 요청하던데요.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2222
월세시대엔 서로 주고 받아야죠.
전세사기도 잡고
이것도 좋은 듯요
영국은 수입이랑 벌금 연체이력도 확인하더만요
기업형 월세제도 착실하게 안착시켜주고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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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이네요.
저 독일 살 때 독일인 교수님 두명 추천서랑 재직증명서 제출했던 게 생각나네요. 민주당이 원하는 월세 세상이 서민들에게 정말 이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