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글 올렸는데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 올립니다.
엄마가 항암하면서 늘봄요양병원에 있는데 옮기려고 해요.
여기가 방도 넓고 보호자 침대도 있고 조용해서
좋은데 밥이 너무너무 엉망이라 계속 따로 장을 보거나 배달을 시켜먹어야 하니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밥 챙겨먹으려고 요양병원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근처 흥덕은 식단은 괜찮아보이는데 시설이 좀 빌라같이 답답해보이더라고요.
얼마전에도 글 올렸는데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 올립니다.
엄마가 항암하면서 늘봄요양병원에 있는데 옮기려고 해요.
여기가 방도 넓고 보호자 침대도 있고 조용해서
좋은데 밥이 너무너무 엉망이라 계속 따로 장을 보거나 배달을 시켜먹어야 하니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밥 챙겨먹으려고 요양병원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근처 흥덕은 식단은 괜찮아보이는데 시설이 좀 빌라같이 답답해보이더라고요.
비용을 적으시면 답이 더 달릴것 같아요.
돈있으면 보바스…
암말기에 보바스병원에 계셨었어요.
센트럴요양병원이라고 서현역근처인데
친정엄마가 교통사고휴유증으로 한달 계셨어요
특별히 밥얘기는 없으셨는데 큰불만은 없으셨네요
간병비포함 1500이상 들껄요.
보바스
저희 할머니계셨는데 좋아요
여기 한달 750 이예요.
한달 내내 있을 생각 없었는데 엄마가 의지가 없으셔서
큰일입니다.. 회차 지날수록 기운없으실텐데 일주일정도 쉬고 집에서 일주일 생활하면 좋겠는데 차려드실 엄두가 안나시나봐요..
보통 이근처는 간병인 제외 700~1200 하더라고요.
보바스는 너무 비싼 것 같고 밥 잘나오는 다른 곳은 없을까요?
어차피 수액말고는 다른 치료도 없고 엄마가 복도 말고는 나가지도 않으셔서 딱 밥만 맛있고 보호자 간이침대말고 일반침대만 있으면 됩니다.
식사 잘 나오는 곳은 한방병원쪽인 것 같아요.
강남 럭셔리 한방병원으로 소문난 무이재 후기 보니 식사 잘 나온다고.
그런데 연세 있는 분은 간병인(혹은 보호자) 같이 있어야 하고 지금 계신 늘봄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지 싶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19143&page=1&searchType=sear...
바로 위 링크는 제가 쓴 글이고
저기 나온 데 다 가보고 선택한데가 늘봄이었어요 ㅠ
갔을때는 밥은 식단표만 볼 수 있으니까 제대로 알수가 없었고요. 강남은 너무 멀어요.
저희는 집도 여기가 아닌데 병원 근처로 잡으려고 여기 있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