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25-12-29 01:15:20

조카든 식구든 

선물 주거나 돈 주면

다음부터 그냥 받는게 당연하고

안주면 서운해 해요.

나는 주는 역할 상대는 받는 위치로

고정되는 느낌.

 

돈 주는거 내가 많아서 주는거 아닌데

나는 돈이 넘쳐나서 주는 줄 알아요.

 

누칼협 맞고요. 

내가 바보 맞고요.

 

그렇게 받고도 연말이라고 전화나 안부 톡도 없네요.

 

이젠 그냥 나 혼자 잘 먹고 잘 노는데 쓰려구요.

 

 

 

 

IP : 91.19.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9 1:29 AM (118.235.xxx.191)

    나는 돈이 넘쳐나서 주는 줄 알아요.2222

    맞아요, 싱글이시죠?
    너 외롭고 심심해서 우리가 놀아주자나 관심 갈구하느라 선물 주는거지? 돈 쓸데없으니 우리 줘야지

    라고 여길수도?

  • 2. ...
    '25.12.29 1:29 AM (219.254.xxx.170)

    맞아요.
    제 남편이 결혼 전 월급통장을 엄마에게 맡겼었어요.
    ㅎㅎ
    결혼 후 돈을 줘도 줘도 만족을 못하데요.

  • 3. ....
    '25.12.29 1:41 AM (221.150.xxx.19)

    받으면 고마운 줄 모르고 넘쳐나서 주는 줄 알아요
    주지 마세요 조카는 무슨 그냥 남이나 똑같아요
    혹시나 딩크면 다 쓰고 가거나 기부하세요
    박수홍 조카들 보세요 그돈 지들 돈이라고 떠벌리고 다녔다잖아요

  • 4. 윗님
    '25.12.29 1:42 AM (112.167.xxx.92)

    그엄마는 아들 월급통장 받고 돈 모아 줬나보네요 그게 정석이죠 자식 돈을 어떻게 쓰나요

    그러나 비정상 족속이 혈연으로 묶이기도하니 돈 모아준다고 월급달라고 울먹거리길래 4년반을 보내고 원룸 구한다고 돈 달라고 하니 없더라구요 0원

    돈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장사해 돈을 벌고 있었음에도 그건 저금하고 자식 월급을 건드렸으니 그때 황당하더이다 자식은 갈데없어 직장 지하실에 매트리스 깔고 살았는데 엄마란 인간이 할짓인가 그런데 얼마나 뻔뻔하면 몇달 지난후 생전 연락없다가 월급 모아준다고 달래요 에휴

  • 5. 한번만
    '25.12.29 6:09 AM (175.208.xxx.164)

    뭐든 한번 주고 끝내야지 두번 주면 세번째부터 기대하고 실망해요.

  • 6. 진리
    '25.12.29 6:36 AM (175.202.xxx.174)

    30년전 남편하고 연애할때부터
    시골사시는 시가형님댁도 챙기고.초등조카들 챙겼어요
    남편도 미리 언질줬고
    저도 이렇게 못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어
    내가 잘해야겠다(똥몽총이)..신경썼더니
    돌아오는건 더더더...ㅎㅎㅎ
    결론 측은지심을 버리자

  • 7. ...
    '25.12.29 8:35 AM (219.254.xxx.170)

    아들 월급으로 생활 했죠..
    자기 돈인냥.
    아들이 곧 남편이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07 매매할때 몇군데 내놓나요? 2 오호 2025/12/29 662
1784706 쿠팡이 5000 쿠폰주면서 2 2025/12/29 1,159
1784705 다니엘 위약금은 124억? 33 ... 2025/12/29 16,173
1784704 미국주식 오늘 팔면 양도세 반영 안되나요? 3 놓쳤다 2025/12/29 863
1784703 손해 조금도 안 보려고 하면서 정보만 빼가려는 사람 5 피곤 2025/12/29 1,243
1784702 이재명이 천재네 행정가네 정치 효능감이네 어쩌구 저쩌구... 6 잼있네 2025/12/29 1,238
1784701 20대의 원미경 21 우와 2025/12/29 4,171
1784700 쿠팡물류센터 4 .... 2025/12/29 1,253
1784699 삼전이 12만원 찍었네요 11 2025/12/29 2,891
1784698 쿠팡 5만원 상당 보상? 6 ... 2025/12/29 848
1784697 케데헌 골든 작곡가 이재 수입은 얼마일까요? 3 .... 2025/12/29 2,158
1784696 과자 별로 안드시고 살죠? 24 고양이집사 2025/12/29 3,425
1784695 전 기안이 전 부터 좋더라구요. 김대호도 괜찮은편 10 2025/12/29 1,837
1784694 해수부 장관 조경태설 돌더니 31 그냥3333.. 2025/12/29 3,638
1784693 첫 술은 어떤 주종으로 하나요? 4 ........ 2025/12/29 478
1784692 기안84. 미역국에 돼지고기는 처음 봄 ㅋㅋㅋ 9 .. 2025/12/29 2,758
1784691 감기에 혈압이 좀 오르기도 하지요? 1 ... 2025/12/29 382
1784690 고향사랑기부제.. 유기견 보호소 추천 .. 2025/12/29 257
1784689 82에 험담?글 썼다가 들켜보신 분 있나요 6 82 2025/12/29 1,326
1784688 수출, 사상 최초로 7천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4 2025/12/29 669
1784687 천정궁인지 모르고 갔다는 나베 14 ㅋㅋㅋ 2025/12/29 1,224
1784686 40중반 컴활2급따기 엄청 어려운가요? 10 . . 2025/12/29 1,420
1784685 전립선 항암 환자는 회 먹으면 안 좋죠? 5 항암 2025/12/29 1,090
1784684 새삼스럽지만 챗gpt가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에 소름돋네요 9 ... 2025/12/29 1,166
1784683 50대분들 빚 다들 어찌방어하시나요 21 . . . 2025/12/29 6,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