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25-12-29 01:15:20

조카든 식구든 

선물 주거나 돈 주면

다음부터 그냥 받는게 당연하고

안주면 서운해 해요.

나는 주는 역할 상대는 받는 위치로

고정되는 느낌.

 

돈 주는거 내가 많아서 주는거 아닌데

나는 돈이 넘쳐나서 주는 줄 알아요.

 

누칼협 맞고요. 

내가 바보 맞고요.

 

그렇게 받고도 연말이라고 전화나 안부 톡도 없네요.

 

이젠 그냥 나 혼자 잘 먹고 잘 노는데 쓰려구요.

 

 

 

 

IP : 91.19.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9 1:29 AM (118.235.xxx.191)

    나는 돈이 넘쳐나서 주는 줄 알아요.2222

    맞아요, 싱글이시죠?
    너 외롭고 심심해서 우리가 놀아주자나 관심 갈구하느라 선물 주는거지? 돈 쓸데없으니 우리 줘야지

    라고 여길수도?

  • 2. ...
    '25.12.29 1:29 AM (219.254.xxx.170)

    맞아요.
    제 남편이 결혼 전 월급통장을 엄마에게 맡겼었어요.
    ㅎㅎ
    결혼 후 돈을 줘도 줘도 만족을 못하데요.

  • 3. ....
    '25.12.29 1:41 AM (221.150.xxx.19)

    받으면 고마운 줄 모르고 넘쳐나서 주는 줄 알아요
    주지 마세요 조카는 무슨 그냥 남이나 똑같아요
    혹시나 딩크면 다 쓰고 가거나 기부하세요
    박수홍 조카들 보세요 그돈 지들 돈이라고 떠벌리고 다녔다잖아요

  • 4. 윗님
    '25.12.29 1:42 AM (112.167.xxx.92)

    그엄마는 아들 월급통장 받고 돈 모아 줬나보네요 그게 정석이죠 자식 돈을 어떻게 쓰나요

    그러나 비정상 족속이 혈연으로 묶이기도하니 돈 모아준다고 월급달라고 울먹거리길래 4년반을 보내고 원룸 구한다고 돈 달라고 하니 없더라구요 0원

    돈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장사해 돈을 벌고 있었음에도 그건 저금하고 자식 월급을 건드렸으니 그때 황당하더이다 자식은 갈데없어 직장 지하실에 매트리스 깔고 살았는데 엄마란 인간이 할짓인가 그런데 얼마나 뻔뻔하면 몇달 지난후 생전 연락없다가 월급 모아준다고 달래요 에휴

  • 5. 한번만
    '25.12.29 6:09 AM (175.208.xxx.164)

    뭐든 한번 주고 끝내야지 두번 주면 세번째부터 기대하고 실망해요.

  • 6. 진리
    '25.12.29 6:36 AM (175.202.xxx.174)

    30년전 남편하고 연애할때부터
    시골사시는 시가형님댁도 챙기고.초등조카들 챙겼어요
    남편도 미리 언질줬고
    저도 이렇게 못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어
    내가 잘해야겠다(똥몽총이)..신경썼더니
    돌아오는건 더더더...ㅎㅎㅎ
    결론 측은지심을 버리자

  • 7. ...
    '25.12.29 8:35 AM (219.254.xxx.170)

    아들 월급으로 생활 했죠..
    자기 돈인냥.
    아들이 곧 남편이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77 차렵이불 부드러운거를 건조기에 돌렸더니 찢어졌어요 4 2025/12/29 1,288
1784676 혹시 유튜브 지금 저만 안되나요? 2 ... 2025/12/29 659
1784675 미스트롯 대단하네요 6 ㅗㅎㄹㅇ 2025/12/29 2,843
1784674 주식초보 6 ㅇㅇ 2025/12/29 1,675
1784673 - 27 ... 2025/12/29 5,087
1784672 낼 석모도 가는데 많이 추울까요? 4 1박2일 2025/12/29 728
1784671 미용하시는 분들께 문의드려요~ 알칼리 샴푸요! 2 ... 2025/12/29 453
1784670 전참시에 정우성 나왔어요 19 .. 2025/12/29 4,912
1784669 군산대에서는 전과 자유로운 가요? 6 궁금 2025/12/29 616
1784668 딸 되시는 분들 친정부모님 어떻게 도와주고 계신가요 16 ㄴㄴ 2025/12/29 2,808
1784667 [끼팔그만좀] 딱걸린 임윤찬 칭찬 가로채기로 '조성진 끼팔' 언.. 17 ㅇㅇ 2025/12/29 2,321
1784666 "국민의힘 어마어마한 타격"‥파격 인사에 정가.. 24 ㅇㅇ 2025/12/29 3,665
1784665 요즘 20대는 칼같이 더치하나요? 6 . . 2025/12/29 1,969
1784664 수십년 써도 좋은 가구 뭐 쓰시나요.  17 .. 2025/12/29 2,606
1784663 환전 언제 할까요 1500달러 할 예정 12 2025/12/29 2,183
1784662 누가 좋은걸까요? 웃픔 2025/12/29 305
1784661 어떤가족을 봤는데 13 눈길이 가서.. 2025/12/29 3,388
1784660 피부과환불 잘해주나요 2 여드름 2025/12/29 564
1784659 개인사업자 2개 내면 세금이 많아지나요? 4 2025/12/29 628
1784658 공군 운전병 복무여건 어떤가요? 12 공군 2025/12/29 622
1784657 상주는 여자도 할수 있나요? 14 ........ 2025/12/29 2,328
1784656 재수 실패 후 14 흠... 2025/12/29 2,490
1784655 아줌마는 잠재적 진상인가요 12 ㅁㅁ 2025/12/29 2,344
1784654 의욕이 없는데 우울증약 다시 먹어야할까요? 8 .. 2025/12/29 912
1784653 진학사 9칸은 붙는거겠죠? 6 ㄱㄱㄱ 2025/12/29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