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직장맘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5-12-28 19:02:41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 맞벌이 하는데 주말 삼시세끼 차려주는

아내가..... 물론 주는대로 다 먹어주긴 하지만....

나도 주기만 하면 다 먹는데....

 

아... 낼 출근이라 더 힘드네욤.

모든 직장맘들 화이팅!!!

가사일 제대로 하는 남편 어디 없나요?

자랑 좀 해봐요.

IP : 14.50.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질없음
    '25.12.28 7:06 PM (220.78.xxx.213)

    비교하면 뭐하나요
    그럴 시간에 계란찜 쉽게 하는 방법이라도 갈치세요

  • 2. ~~
    '25.12.28 7:08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최명길 나오는 영화 대사였는데..
    3,40년이나 지나도 크게 변하진 않았나보네요

  • 3. ...
    '25.12.28 7:12 P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도시락 싸줘요.
    내일은 계란삶은거, 군고구마, 사과, 우유 싸준다고 했어요.
    어떨땐 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 같은거 간단한 요리도 해서 싸줘요.
    남편보다 제가 근무시간이 더 길고 빨라서요.
    맞벌이 안할땐 제가 다 해줬죠. ㅎㅎㅎ

  • 4. 남편이
    '25.12.28 7:19 PM (211.206.xxx.191)

    빨래 널고 개고
    설거지, 욕실 청소, 청소는 해요.
    요리는 잘 못해서 가르치는 중.
    생선굽기, 된장찌개 정도는 하지만.

  • 5. 설거지라도
    '25.12.28 7:22 PM (118.235.xxx.183)

    시키세요 식세기에 넣는것만이라도

  • 6. ...
    '25.12.28 7: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전 아내인데..아내있었음 좋겠어요.

  • 7. ...
    '25.12.28 7:23 PM (219.255.xxx.39)

    전 아내인데..저도 제 아내있었음 좋겠어요.

  • 8. 원글
    '25.12.28 7:37 PM (14.50.xxx.208)

    설거지나 청소나 분리수거 정도는 하죠.
    요리를 말하는 거죠. ㅠㅠ
    요리는 죽어도 안해요.

  • 9. ....
    '25.12.28 9:15 PM (58.78.xxx.169)

    요리 포함해서 여러가지 가사일을 비교적 잘 나눠 하는 남편과 살지만요.
    그래도 저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 자주 합니다.
    실제로 몇번은 말도 했어요. 생일선물로 필요한 거 없냐길래ㅡ있어, 마누라! 나도 날 챙겨주는 누군가가 필요해. 하고요.
    배부른 투정이라실 수도 있겠지만 정서적인 부분에서 일일이 제게 너무 의존하니까 많이 피곤해요. 저를 홍반장으로 아는 건지 시시콜콜한 일까지 일일이 찾아대고 징징거리니 정신적인 도피처가 필요해요.

  • 10. 울 남편은
    '25.12.29 10:16 AM (180.227.xxx.173)

    다 잘해요.. 저도 못하는거 없지만.
    제 남편은 결혼하고 5년쯤 뒤에 전업주부로 1.5년 살았거든요.
    그때부터 모든 집안일을 하게 되었어요.
    여자랑 비교하면 안되겠죠.
    여자들은 맞벌이하면서 요리까지 대충이라도 하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까요.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제 남편도 청소, 설거지, 빨래만 하다 전업되고나니 밥준비도 내 일이구나.
    매일 뭐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큰일이구나 느꼈다고해요.
    퇴근시간되면 저한테 전화해서 저녁에 뭐 먹냐고 맨날 물어보고 저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그런 시간을 거쳐 지금은 모든 집안일을 저만큼 잘합니다.
    자랑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71 핸드폰 잃어버렸어요ㅠ 2 . 2025/12/28 2,825
1784770 남편이 헤드셋땜에 원래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는다던데 21 ㅇㅇ 2025/12/28 3,077
1784769 보험회사입사 1 .. 2025/12/28 763
1784768 월세를 주인의 딸 계좌로 보내는 경우도 있나요? 5 월세 2025/12/28 2,584
1784767 그래서 국민연금은 나중 못타먹는다는건가요??????????? 9 그래서 2025/12/28 2,762
1784766 목이 곧고 길어야 확실히 빛나네요 17 ㅅㅌㄴㆍㄷ 2025/12/28 5,424
1784765 나이 50인데 유방검사.. 15 . . 2025/12/28 3,888
1784764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가장 좋은 점은 10 2025/12/28 3,359
1784763 이재명 진짜 머리 좋네요 77 에고 2025/12/28 24,713
1784762 김밥. 3 cogogp.. 2025/12/28 2,158
1784761 인천세관 마약 사건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7 근데 2025/12/28 832
1784760 설렁탕집 다녀와서 ㅅ사하는데..ㅠ 15 이유가 2025/12/28 5,134
1784759 윤어게인외친 이혜훈기용할시..가장염려 7 실망 2025/12/28 1,833
1784758 서울 여의도 비와요 여기는 2025/12/28 842
1784757 자기중심적으로 하면서 괜찮지?하고 넘어가는 사람 3 ... 2025/12/28 1,136
1784756 166556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13 고민 2025/12/28 2,681
1784755 말일전에 뭐 해야 하나요 2025/12/28 643
1784754 용산에서 남편이랑 밥먹고 차마시려 하는데 9 ㅇㅇ 2025/12/28 3,167
1784753 치아가 누르면 아프고 가만있으면 안아픈데 왜그런건가요 11 ..... 2025/12/28 2,373
1784752 이혜훈 연설 "이재명이 내란세력" 22 ㅇㅇ 2025/12/28 3,149
1784751 성북구 보문동으로 이사가는데요 7 이사예정 2025/12/28 2,057
1784750 비타민 C용량 얼만큼 드시나요? 9 부자되다 2025/12/28 2,560
1784749 고등이 둘 되니.. 10 2025/12/28 2,629
1784748 극한84 보면서 츠키가 좋아져요 2 ㅎㅎ 2025/12/28 2,660
1784747 2080년 서울, 겨울은 고작 ‘12일’ 10 ........ 2025/12/28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