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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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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여자가 있는걸 모른척하고 삽니다

50대 조회수 : 6,797
작성일 : 2025-12-28 18:59:31

외도에 리스 글이 많네요.

결혼 20년차고 곧 50대입니다. 관계 안한지 15년 넘었고요. 첫 외도는 대략 10년전쯤 있던 것 같은데 단발성에 돈관리도 제가 하고 딸아이가 어려 짐짓 모른체 하고 캐묻지않고 넘어갔습니다. 대략 1년도 못만난 것 같구요. 제가 확인했을땐 이미 끝난 사이더라구요.  남편이 평소 결벽증이 심해 업소같은 곳은 못가고 그런 식의 만남을 가끔 한 것 같아요.

 

최근 외모 가꾸기에 열심이고, 특정 요일마다 약속니 생기는 걸로 보아 또 바람이 부는것 같은데 캐물어봐야 좋을 거 없고 저도 부부관계 하기싫은데 그여자가 대신해주는 것 같아 그냥 모른척하게 되네요

딸아이 워낙 아껴서 가정 지키는 것만으로도 저는 만족이거든요. 돈 따박따박 잘벌어오고 전업이라 긁어부스럼 만들기 싫은 마음,,,

주변에서도 남편이 60대되면 어차피 밖에서도 더 돌지못해 집에 기어들어온다고 우스갯소리로 얘기들 합니다. 그때도 저러고 다니면 퇴직 나이에 내다 버리려고요

 

IP : 118.235.xxx.104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8 7:01 PM (118.235.xxx.110)

    마음과 계획은 그런데 중간에 이혼 당하는 경우도 봤어요.. 애는 아빠가 잘해줘서 그런지 처음엔 황당해하다 아빠편

  • 2. 더ㅗ무ㅗㅁ
    '25.12.28 7:02 PM (118.235.xxx.172)

    15년 동안 부부관계 없었던건 누구의 의지였던건가요

  • 3. ..
    '25.12.28 7:02 PM (70.106.xxx.210)

    별 수 없죠. 을이 참는 건 흔해요.

  • 4. 요즘은
    '25.12.28 7:02 PM (211.234.xxx.160)

    비아그라 덕분에 70 넘어서도 너끈히 바람펴요
    퇴직되고 나서 바로 버리세요

  • 5. 허세
    '25.12.28 7:04 PM (218.145.xxx.183)

    내다버리긴..
    을중에도 하급 을인데 허세는 부리고 싶으신가봐요

  • 6. 허세
    '25.12.28 7:05 PM (218.145.xxx.183)

    그러다 님이 병들고 투병하면 남편이 이혼하자 그럴 것 같은데요
    여자친구도 있겠다, 딸도 성인이겠다.

  • 7. ....
    '25.12.28 7:05 PM (106.101.xxx.58)

    그럼 남편한테 어떻게 대하시는데요?
    그냥 생활만 같이하고 말은 아예 안섞고 살거나
    아님 사이 안좋게 사시나요?
    아니면 모르는척하고는 아무문제 없는듯 웃고 사시나요?
    저는 그게 진짜 궁금하네요.
    어떻게 가정을 유지하고 매일 얼굴보고 사실수 있는지...

  • 8. ....
    '25.12.28 7:05 PM (1.239.xxx.246)

    아뇨
    그러다가 버림 받아요. 정신 바짝 차리고 돈 벌 궁리 지금부터 하세요

  • 9.
    '25.12.28 7:06 PM (59.10.xxx.5)

    혹시 각방 쓰세요???
    전업이면 그냥 사시는게

  • 10. ....
    '25.12.28 7:06 PM (59.5.xxx.161) - 삭제된댓글

    50에도 홀로서기 못하는데
    60에는 할수있으려나요.
    딸을 지극히 아낀다라.
    씁쓸하네요.

  • 11. ??
    '25.12.28 7:06 PM (223.39.xxx.47)

    정신승리 작작하시길. 내다버리긴 누굴 내다버려요. 팽당할까봐 눈 귀 입 꾹 닫고 살면서요.

  • 12. ㅇㅇ
    '25.12.28 7:08 PM (222.108.xxx.29)

    을중에도 하급 을인데 허세는 부리고 싶으신가봐요22
    불쌍한 인생
    자기손으로 밥벌이하는게 그리도 싫을까

  • 13. 지금도
    '25.12.28 7:08 PM (211.206.xxx.191)

    같이 사는데 퇴직하면 왜 이혼해요?

  • 14. 아이고
    '25.12.28 7:09 PM (220.78.xxx.213)

    퇴직금에 연금 탐내는 상여우 만나면
    님 버려집니다
    정신 똑띠 차리세요

  • 15. 세상에
    '25.12.28 7:09 PM (49.164.xxx.30)

    인생이 너무 비참하네요..왜 그렇게 살아요?
    퇴직하면 퇴직금 같이 쓰고싶어 어떻게 이혼해요? 허세좀 작작부려요

  • 16. 50대
    '25.12.28 7:11 PM (118.235.xxx.104)

    지금이야 돈벌어 생활비 주니까요ㅡ 퇴직해서 수입도 없는데 바람도 피는 남자를 데리고 살 이유가 있을까요?
    각방 쓰고있고 아무렇지 않은듯 표면적으론 잘 지내요.
    그여자도 유부녀라 둘이 살림차릴 것 같진 않구요.
    전 친정에서 받을 것도 좀 있습니다. 다행히,,

  • 17. ...
    '25.12.28 7:11 PM (220.88.xxx.189)

    원글님 글에 완전 동의요.
    음님 아내 한테 월급 주는 남편은 절대이혼안해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오~~래동안
    상간년인지 분륜년인지. 그년한테는 콩고물 떨어질 정도 줬더라고요. 허우대는 멀쩡
    들키고나서는 2년동안 더 안달난듯하더니(밤일도 토끼에 드럽게 못 못하면서도 여미새거든요 )
    저는 포기 하고 꼬라지도 보기싫고 싸우기도싫고
    제 직장 핑게대고 따로살고있고 한달 두달에 한번씩 보는데
    지금도 월급 80~90% 저한테 주고있네요.
    내년에 전년인데 저는 죽~~따로살려고요.

  • 18. 저도
    '25.12.28 7:11 PM (121.190.xxx.190) - 삭제된댓글

    리스에요
    남편이 애 어릴때 바람폈고 안마방도 다녔어요
    그이후로 가끔 어쩔수없이 할때도 있었지만 안한지 4년됐나봐요
    안한다고 멱살까지 잡혔어요
    밖에서 풀고 와도 나만 안건들면 됨
    전 맞벌인데 리스인거랑 전업맞벌이가 상관있나요
    그냥 남녀로는 말고 부모로 살자고함

  • 19. ㅇㅇ
    '25.12.28 7:12 PM (116.38.xxx.203)

    근데 돈관리 원글님이 하시는데
    남편은 무슨돈으로 바람피는거래요?

  • 20. 팽당할거면
    '25.12.28 7:12 PM (203.128.xxx.32)

    벌써 당했을거 같아요
    지나간 내인생이 아깝지만 않으면 문제없죠
    편안하고 안락한 삶 이거만큼 좋은게 있을까요
    이혼을 해도 안해도 내가 덜 손해보는 쪽이면 된거에요

  • 21. ..
    '25.12.28 7:12 PM (59.14.xxx.159)

    내다버리긴..
    을중에도 하급 을인데 허세는 부리고 싶으신가봐요3333
    왜 그렇게 사세요?

  • 22. 윗님
    '25.12.28 7:14 PM (211.234.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리스에요
    남편이 애 어릴때 바람폈고 안마방도 다녔어요
    그이후로 가끔 어쩔수없이 할때도 있었지만 안한지 4년됐나봐요
    안한다고 멱살까지 잡혔어요
    밖에서 풀고 와도 나만 안건들면 됨
    전 맞벌인데 리스인거랑 전업맞벌이가 상관있나요
    그냥 남녀로는 말고 부모로 살자고함


    굳이 사는 이유가 궁금해요.

  • 23. 근데
    '25.12.28 7:16 PM (91.19.xxx.15)

    퇴직 후에는 돈이 어디서 나나요?

    그때보다 님이 돈이 더 없을텐데.

    솔직히 님이 눈감아 주는게 아니라
    남편이 대놓고 님 개무시하는건데.

  • 24. ...
    '25.12.28 7:17 PM (106.101.xxx.210)

    친정에서 받을것도 있다는 분이
    지금은 왜 돈때문에 굴욕적으로 살아요?
    표면적으로는 잘 지낸다구요?
    그건 잘지내는게 아니라 님이 자존심도 버리고 굴욕을 참고 맞춰주고 사는거죠.
    자괴감도 자존심도 돈때문에 버릴수 있다는건 이해하는데
    친정에서 받을거 있다는 분이 돈때매 그런 삶을 선택한다는건 왜죠?

  • 25. ..
    '25.12.28 7:18 PM (211.230.xxx.248)

    그니까 내가 돈벌어 살 능력이 못되니 그꼴을 보고도 돈때문에 산다는 건데..
    진짜 허세 끝내주네요..
    퇴직하면 월급 못받으니 이혼한다구요?
    그럼 그때 님 생활비는 누가 주나요? 많이 걱정되실듯....
    솔직히 그지같아요.

  • 26. 풀향기
    '25.12.28 7:18 PM (121.173.xxx.196)

    진짜 지혜롭네요 그 속이 속일까요...

  • 27.
    '25.12.28 7:18 PM (118.235.xxx.110)

    첫댓인데 애들 결혼 전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딱히 헤어질 이유도..

  • 28. ,,
    '25.12.28 7:19 PM (70.106.xxx.210)

    남편이나 친정이나 기생해서 살아야 하는 처지 답네요.

  • 29. ..
    '25.12.28 7:20 PM (118.235.xxx.211)

    관계는 안하고 돈 잘 벌어다주면 이혼하고 3d 나가는거보다 나을수도
    남편아닌 그냥 직장상사라 생각하는게

  • 30. ...
    '25.12.28 7:20 PM (219.255.xxx.39)

    남자들,은퇴해도 70까지는 이래저래 돈벌어요.
    70까지 생각해둬도 괜찮을듯.
    서로의 계약관계라 보면 됨.

  • 31. 아니
    '25.12.28 7:20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50대에
    버렸음 벌써버렸겠죠.
    돈도 고대로고 내가 안벌고 지만 나가 바람피던가 말던가
    원글님이 괜찮음 된거에요
    퇴직후에 국민연금도 있을거 아녀요.

  • 32. 퇴직해도
    '25.12.28 7:21 PM (211.206.xxx.191)

    남편 앞으로 개인연금, 국민연금 월급처럼 나오는데 왜 이혼해요?

  • 33. ...
    '25.12.28 7:21 PM (122.35.xxx.170)

    후벼파는 댓글들이 많네요
    원글님의 선택이고
    누구나 자신이 덜 힘든쪽을 선택할뿐이에요
    어느쪽이 덜 힘든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하지만 어느쪽이든 힘들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 34. ...
    '25.12.28 7:21 PM (219.255.xxx.39)

    애들 다 크면 큰돈도 필요없어요.

  • 35. 50대
    '25.12.28 7:22 PM (118.235.xxx.104)

    어디가 굴욕적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계 안하는거말고는 잘 지내고 있어서요. 여전히 가정적이고요~ 다른 부부랑 별다를거 없어요 부모님 건강문제, 아이 교육문제 잘 상의해가면서요. 다른 분들은 부부간에 다르게 사시나요? 주변보니 저랑 비슷하던데요

  • 36. ㅇㅇ
    '25.12.28 7:23 PM (89.111.xxx.75)

    결혼을 안해봐서 그런가...
    저는 님 선택도 좋다고 봐요.
    맨날 속 끓이고 정신병 오고? 홧병나서 딸한테 난리치고(아빠 욕)
    그런 성향이면 차라리 이혼이 낫다고 보지만..

    부부사이라는 건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무슨 방향이든 살만하면 사는 거고
    못견뎌 내가 죽겠으면 이혼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 37. 11
    '25.12.28 7:23 PM (218.145.xxx.183)

    근데.. 저런 대우를 받으면서 모르는척 사는거 보통 사람은 못할 일인데, 속이 다 문드러질텐데..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안올텐데..
    인간 대 인간으로 개무시 당하는 거잖아요.
    갈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말 한마디 무시하는 말 들어도 여기 글올라오고 속상해하고 그러시는데..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잘 산다고 하는거 보면 지능이 낮아서 공감능력이 없거나 그런거 아닌가요?

  • 38. ..
    '25.12.28 7:23 PM (220.88.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애들아빠 돈 포함 노후 준비다해놨고
    사는 동안 상처를 너무많이받아서
    애들 둘다 취업해서 직장다니고
    저혼자 신나게 혼자 잘살고 있어요.
    애들아빠가 어디 가자고하면 제가월급 받고있으니 적당하게 맞춰주고
    관심1도없고 당장어디가서 사고나도 아무렇지도 않을만큼 일말의 정도 없어요.
    그치만 저는 누구를 만나거나 그런것도 싫도
    온리 제자신과 애들만 보고 있네요. 지금 너무좋아요.

  • 39. 돈을 못버니까
    '25.12.28 7:23 PM (223.38.xxx.144)

    님은 돈을 못버니까 터뜨리지도 못 하고
    그냥 사시는 거잖아요
    돈 때문에 그 굴욕 견디고도 사시는 거잖아요

    친정에서 받을것도 좀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건 실제로 그때 가봐야 아는거구요
    요즘은 백세 시대라서 노인들도 돈을 움켜쥐고 있잖아요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수녀간 간병인 쓰시고 막대한 돈이
    나갈 수도 있는거고요

  • 40. 다들 재밌네요
    '25.12.28 7:24 PM (175.123.xxx.145)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갑인데요?
    돈잘버는 마당쇠를 뭣하러 내쫓나요?
    서로 사랑할때 사랑에 목맬때 증오가 생기는거지
    지금은 자식 키우고사는 협력관계일뿐이잖아요
    다들 아마추어 같으시네요

    담에 늙고 하찮아지면 내다버림 되는거죠
    원글님은 유산도 있으니
    그때 헤어져도 되구요

    을이란 아쉬움이 많은쪽이 을인거죠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거니 갑입니다

  • 41. 친정에서
    '25.12.28 7:25 PM (91.19.xxx.15) - 삭제된댓글

    받아서 이혼할 때 반 뜯길려구요?

  • 42. 윗님
    '25.12.28 7:25 PM (118.235.xxx.110)

    갑들은 이런 글조차 안 써요....

  • 43. ...........
    '25.12.28 7:25 PM (106.101.xxx.249)

    다 그러고 사는거죠 뭐

  • 44. ...
    '25.12.28 7:2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말 안하면... 유부가 리스인지,안보면 모랐듯 아무도 모르는 것과 같아요.

  • 45. ㆍㆍ
    '25.12.28 7:27 PM (125.142.xxx.8)

    이혼 하실 이유 없어보이는데요
    친정에서 받을거있으니 취업은 안하셔도 될거같고요

  • 46. ...
    '25.12.28 7:27 PM (219.255.xxx.39)

    굳이 확인할 필요없죠,뭐...

  • 47. 그나마
    '25.12.28 7:27 PM (106.102.xxx.252)

    원글 남편 착한데요.
    몸사려 업소녀도 아니고 알아서 질림 끝내고
    신경쓰이지 않게 돈도 축내지 않고 유부녀 만나 즐기는 건데요.
    애들 크면 돈도 많이 안들고
    50대면 60대도 벌수 있고요.
    바람펴서 마누라 때리고 못살게 굴어 이혼해야하는거 아니고
    시댁문제로 골치도 안썩히나 본데
    다른여자랑 하고 옴 내자궁 힘들지 않고 소변만 보면 되고
    뭐가 문제에요.
    원글님이 실다살다 하고 싶을때 이혼하고 혼자살아도 되고요.
    노프라블럼이네요.

  • 48. ???
    '25.12.28 7:28 PM (140.248.xxx.2)

    가정적이라고 갑자기 편드는거 뭐에요???
    정신이 조금 혼란스러우신듯

  • 49. 아니
    '25.12.28 7:28 PM (223.39.xxx.76)

    댓글들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사세요 남의일 이라고 이상한댓글 많네요

  • 50. 근데
    '25.12.28 7:29 PM (112.166.xxx.103)

    왜 15년을 안 한거에요?
    이미 정상적인 부부가 아닌데
    외도하는 건 어쩌면 불보듯 뻔한 일인데요

    남자든 여자든 말이에요.

    성관계도 안하면서
    한 쪽이 바람 나지
    않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정상적인 성인 남자와 여자라면요

  • 51. 원글님 화이팅
    '25.12.28 7:31 PM (175.123.xxx.145)

    우리도 모른척 해드릴게요~~

  • 52. ...
    '25.12.28 7:31 PM (220.88.xxx.189)

    월급 따박따박주는데 구지 이혼 할 이유없죠.

    50대면 대기업이면 연봉 1억 넘을텐데요.
    원글님 이 먼저 이혼 하자 절대 말 하지말고.
    모르는척 월급 받으세요.
    늙으면
    돈많은사람이 유리 하더라고요.

  • 53. 응?
    '25.12.28 7:31 PM (91.19.xxx.15)

    남편이 평소 결벽증이 심해 업소같은 곳은 못가고


    ㅡㅡ
    꿈 깨세요.

  • 54.
    '25.12.28 7:33 PM (61.75.xxx.202)

    밉지만 용서하고 끝까지 행복하게 살거예요
    이게 낫지 않나요?
    나중에 버리긴 뭘 버려요
    내일 당장 내 자신이 이 지구상에 존재 할지 말지도
    모르는 인생이잖아요
    그냥 생각 많이 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옛날 어르신들 두집 살림해도 사이좋게 사시는 분들
    의외로 계셨어요

  • 55. 50대
    '25.12.28 7:34 PM (118.235.xxx.104)

    애낳고 육아하면서 서서히 멀어지고 거절 몇번 했더니 자존심 상해서 그다음부턴 거의 전무했네요. 대기업보다도 훨 잘벌어요. 초년엔 그정도 아니다가 40대 이후 확 피었어요
    그래서 더 모른척 하는 거죠. 죽쒀서 개줄일 있나요

  • 56. ㅠㅠ
    '25.12.28 7:35 PM (59.28.xxx.233)

    옛날 어르신들 두집 살림해도 사이좋게 사시는 분들
    의외로 계셨어요
    ----------------------

    가슴아픈 예시...................

  • 57. 와우
    '25.12.28 7:37 PM (121.124.xxx.33)

    껍데기만 데리고 살면서 어디가 굴욕인지 모르는 여자가 있구나 지능이 떨어지는지...
    다들 그러고 살다니 누가 그러고 살아요?
    제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요
    나중에 사위가 여기저기 바람피고 살아도 딸한테 그냥 못본척하고 꾸역꾸역 살라고 할거에요?

  • 58. 질투
    '25.12.28 7:37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댓글에 질투로 난리네요.
    이혼안하고 걍 살면 어때서요. 최직하면 국민연금 올거고
    친정서도 받는다잖아요.
    남편이 바람을 피던지 말던지 내집에 와서 때려부수고 폭력없고
    애하고 잘지내고 서로 기본대화하고요.
    특별한 가정 없어요.
    다 막눈이고 올빼미들 처럼 살아요.
    15년 리스면 어때요? 그걸로 바람 필려면 피는거고
    섹만 들입다 한다고 바람 안피우나요? 피울년놈은 다 피지
    몰래 하는걸 어찌 다 감시해요. 시간 낭비지.
    그렇게 바람 펴도 월급 안떼먹고 다 준다잖아요.
    원글이가 안달복달할 이유가 없구만
    자기들은 남편에게 매주 섹해줘야하는데
    맞벌이까지 하고
    돈도 다 안주니 질투로 미칠거 같나봐요.

  • 59. 질투
    '25.12.28 7:38 PM (106.102.xxx.252)

    댓글에 난리네요.
    이혼안하고 걍 살면 어때서요. 퇴직하면 국민연금 올거고
    친정서도 받는다잖아요.
    남편이 바람을 피던지 말던지 내집에 와서 때려부수고 폭력없고
    애하고 잘지내고 서로 기본대화하고요.
    특별한 가정 없어요.
    다 막눈이고 올빼미들 처럼 살아요.
    15년 리스면 어때요? 그걸로 바람 필려면 피는거고
    섹만 들입다 한다고 바람 안피우나요? 피울년놈은 다 피지
    몰래 하는걸 어찌 다 감시해요. 시간 낭비지.
    그렇게 바람 펴도 월급 안떼먹고 다 준다잖아요.
    원글이가 안달복달할 이유가 없구만
    자기들은 남편에게 매주 섹해줘야하는데
    맞벌이까지 하고
    돈도 다 안주니 질투로 미칠거 같나봐요.

  • 60. ...
    '25.12.28 7:38 PM (1.231.xxx.159)

    이 글에서는 돈도 없는 늙고 못생긴 남자랑 바람피는 유부녀 상간녀가 제일 멍청하네요.

  • 61.
    '25.12.28 7:39 PM (61.75.xxx.202)

    https://youtu.be/n8J8InV18fo?si=Zbm8l-Bheu_IpnOO
    한집에 같이 사는 남편과 두 아내 얘기입니다
    인생은 복잡하게 생각 안하고 그냥 살면 되는 거예요
    원글님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죠

  • 62. ....
    '25.12.28 7:40 PM (112.166.xxx.103)

    위에분..
    어떤 삶을 살아오셨길래
    질투라는 프레임으로
    읽을 수가 있는지
    놀랍습니다.

    원글님의 글보다
    더 충격적이에요

  • 63. ...
    '25.12.28 7:43 PM (182.212.xxx.220)

    나중에 사위가 여기저기 바람피고 살아도 딸한테 그냥 못본척하고 꾸역꾸역 살라고 할거에요?22222222222

    원글님
    진짜 그러실거 같나요?
    어짜피 돈 벌어다주니 그냥 참고사는게 맞다, 남들도 다 그러고 사니까 너도 모르는척하고 꾹참고 살아라,
    딸한테도 진짜 그러실거예요?

  • 64. ....
    '25.12.28 7:44 PM (211.118.xxx.170)

    와 참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질투일까요?
    이게 왜 굴욕적인 건가요?
    내가 남편에 별 집착 없고 남편이 따박따박 월급 갖다 조공 바치는 것의 유익을 누리고 있다면, 이 상황 유지나/ 이 상황을 깨는 이혼/은 내 "선택"의 문제 아닌가요? 꼭 이혼 해야 하나요?
    원글님은 상황유지라는 선택지를 택한 거고 나름 충분히 현명해 보입니다.

  • 65. 여긴
    '25.12.28 7:44 PM (121.190.xxx.190)

    왜케 욕해요
    내보기에도 원글이 갑인데
    다들 그렇게 좋으면 많이 하세요
    안해도 돈 잘갖다주고 밖에서 좀 노는거 어차피 사랑하는것도 아닌데 뭔상관

  • 66. ...
    '25.12.28 7:45 PM (124.50.xxx.169)

    돈이 최고네..
    남편이 바람을 펴도 눈도 잘 감아지고..
    한편 씁쓸..인간사 바람난 남편보는 아내 심정이 저 정도라니..적어도 슬퍼는 할 줄 알았는데..

  • 67. ....
    '25.12.28 7:45 PM (211.118.xxx.170)

    여기 굴욕적인 삶을 왜 사냐고 글 쓰시는 분들..; 똑같은 상황이 올 때 모두 이혼할지 그게 궁금합니다.

  • 68. 아니.
    '25.12.28 7:48 PM (112.166.xxx.103)

    이게 왜 굴욕적인지를 설명해야 하는게
    더 굴욕적이네요ㅜ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죠 ㅠㅠ
    여자로 존중받고
    사람으로 살아야죠.

  • 69. ......
    '25.12.28 7:48 PM (211.118.xxx.170)

    부리나케 이혼해제끼는게 굴욕스럽지 않고 자존심 세우는 삶인가보네요. 그러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되는 거고 원글의 선택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70. ...
    '25.12.28 7:49 PM (124.50.xxx.169)

    굴욕적인 삶이 모두 이혼으로 가지는 않지만 적어도 바람난 서방 돈만 보며 내가 갑이다 내가 위너란 생각까지 갈 수있는 멘탈이라니..참 대단.

  • 71. ㅡㅡㅡㅡ
    '25.12.28 7:50 PM (112.156.xxx.57)

    멘탈갑이시네요.
    원글님이 괜찮다면 괜찮은거죠.
    남이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 72. ....
    '25.12.28 7:50 PM (106.101.xxx.203)

    전업 중년 많은 82에서나 이런 글이 올라오고 맞장구치는 댓글이 올라오죠.
    좀더 젊은 사람들 게시판에 이런글 올라왔어봐요.
    난리났을걸요?

    에휴 진짜 전업은 정말 죽지못해 하는경우 아니면 절대 하지 말아야해요.

  • 73. ......
    '25.12.28 7:51 PM (211.248.xxx.119)

    한번사는 인생인데 안타깝네요.
    하지만 그 나이에 어쩌겠어요 그렇게 살다가 가는거죠.
    다은생을 선택해야한다면 또 그런 삶을 선택하시려나.

  • 74.
    '25.12.28 7:54 PM (116.120.xxx.90)

    하긴 클린턴 와이프같은 여자도 이혼안하고 끝까지 살긴하죠..

  • 75.
    '25.12.28 7:55 PM (124.50.xxx.72)

    82에 상간녀가 많다더니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딸 이혼자식만들기 싫은 마음 동감해요
    이혼한 자녀와 사돈싫다고 악다구니 댓글달때는 언제고
    이제 이혼안한다고 기생충 취급하네

    연금처럼 돈 따박따박 들어오고
    갱년기로 관계하기 싫어 죽겠는데 대신해주고
    증거물 모아두고
    돈도 모아뒀다가
    딸 결혼시키고
    남편아프고 기어들어오려고하면 이혼하세요
    누구좋으라고 atm을 버립니까

  • 76. 정신승리죠
    '25.12.28 7:55 PM (223.38.xxx.179)

    원글님이 갑인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갑은 무슨 갑인가요
    철저히 을이죠
    본인이 돈도 있고 자존감도 있다면 그걸 묵인할 리가 없죠
    결국 어쩔 수 없이 돈버는 남편 덕 보면서 사는거잖아요

  • 77. ......
    '25.12.28 7:55 PM (211.118.xxx.170)

    원글님 글에는 굴욕을 논하는게 포인트가 아닌 것 같아요. 중요한 전제가 있어요
    그녀의 사랑이 이미 애저녁에 식어있었다는 것....
    마음이 뜬 남자에게는 다른 서사가 부여되죠.

  • 78.
    '25.12.28 7:57 PM (122.203.xxx.243)

    남편이 atm 기계다 생각하고 살면 되죠
    돈 잘버는데 뭐하러 이혼해요
    나 편한게 최고 속은 말이 아니겠으나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비자금 챙겨놓으세요

  • 79. ...
    '25.12.28 7:59 PM (124.50.xxx.169)

    원글님 글에는 굴욕을 논하는게 포인트가 아닌 것 같아요. 중요한 전제가 있어요
    그녀의 사랑이 이미 애저녁에 식어있었다는 것....
    마음이 뜬 남자에게는 다른 서사가 부여되죠. 222222

    그거였어요. 읽으면서 같은 여자로서 수치스런 이유가 사랑이 애저녁에 식은 남녀에 대한 여자의 자기 위안과 정당화.

  • 80. 돈못버는 전업은
    '25.12.28 8:00 PM (223.38.xxx.161)

    그냥 참으면서 사는 게 최선인가봐요
    여기 댓글들 보니까요

  • 81.
    '25.12.28 8:00 PM (121.162.xxx.57)

    여자로써 존중? 보다 남편은 바람 피면서 원글을 사람으로 존중하는 건 지도 모르죠.
    한 남자가 나만 바라보고 나랑만 자야하고 나이 50 즈음 되면 그런 건 환상이라는 거 깨달을 때도 되었는데.
    일단 원글이 잠자리를 거부했고 남편은 아내 괴롭히지 않고 알아서 해결하는 모양새인데요?

    그걸 입밖으로 내고 대놓고 합의 하는것이 오픈 메리지 인거고.
    일부일처제라는 제도는 인간사에서 정말 짧은 역사를 가졌다는 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다 각각 욕망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
    자식 있는데 남편 바람폈다고 욕하고 난리치고 하소연 하는 것 보다는 원글이 현명하네요. (우리 엄마가 그래서 지긋지긋함)
    물론 부부가 서로만 알고 아끼고 살면 좋지만 그런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극히 드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인생을 삽시다. 갑이니 을이니 그거 따져서 뭐하게요 ㅋ

  • 82. 권장할수없어도
    '25.12.28 8:01 PM (116.44.xxx.14)

    안 괜찮아야 정상이고 괜찮을 리 없지만
    그 또한 본인의 선택이죠.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 83. 근데
    '25.12.28 8:04 PM (112.166.xxx.103)

    곧 50대라는 건
    아직 40대 시라는 거고
    그럼 30대 중반부터 리스였다는 것이고..

    20년 결혼생활이
    껍데기같고
    서로 사랑하지도 존중하지도 않으면서
    50살로 늙어버린 다면
    어쩌면 감정이 다 사라져버려서
    지금 님의 상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석같은 감정이요

  • 84. ....
    '25.12.28 8:06 PM (211.118.xxx.170)

    참 82는 다중잣대 같아요
    여기 며칠전 성관계 하기 싫어서 남편 충족은 외주 주겠다는 글에 아무도 굴욕적이란 말 안 올리고 동감하는 댓글들 많던데......

  • 85. ..
    '25.12.28 8:08 PM (211.230.xxx.248)

    솔직히 내가 뭔짓을 하고다녀도 돈만 주면 모른척 웃는 배우자..
    나같으면 속으로 무시가 뭐에요.. 인간 취급도 안할거 같은데..
    그냥 애들 보기에 가정지키면서 돈만 던져주면 나하고 싶은대로 다하는데..
    그것도 여자가 생긋생긋 웃으며 아무것도 모른척하면서 집안살림 알아해줌..
    그냥 가사도우미라고 생각하고 돈 주는거 아닌가요?
    그게 뭐가 갑이에요?
    남자가 뭐 병신이라서 자기 atm취급하는거 모르겠어요?
    알면서 여자 무시하면서 돈 주면서 입다물게 하는거지..
    무능한 전업들 정신승리글 많네요.. 참 나..

  • 86. ..
    '25.12.28 8:11 PM (211.36.xxx.9)

    님이 괜찮다면 그렇게 사는 방법도요
    부부라는게 동상이몽이라
    그런 인연이려니 하면 또 그렇게 살아지지요
    다만, 비자금을 만드세요
    무엇이든 돈 되는건 내앞으로 해두시길요
    육십넘어 바람 안피우긴요
    믿지 못할게 인간인지라

  • 87. ..
    '25.12.28 8:11 PM (183.98.xxx.87)

    지금 관계유지가 문제가 아니고 비자금 좀 모아둬야죠
    언제 이혼당할지 모르니 님도 관ㄱㅖ 안한거 유책일수도 잇어요

  • 88. 세상에나
    '25.12.28 8:13 PM (223.38.xxx.165)

    생활비 주니 별 걸 다 참네요
    하긴 본인이 무능하니..

  • 89. 돈이 최고인가
    '25.12.28 8:17 PM (223.38.xxx.168)

    봐요?
    돈 앞에서는...
    본인이 돈벌 능력이 없으니...

    그걸 또 갑이라는 등...하면서까지
    포장까지 해주는건 너무 나갔네요

  • 90. ㅠㅠ
    '25.12.28 8:25 PM (192.210.xxx.181) - 삭제된댓글

    딴 커뮤에서 퐁퐁녀 대표글이라고 이 글 퍼가서 욕할까봐 겁나네요. 그냥 이제 좀 내렸으면

  • 91. 참나
    '25.12.28 8:31 PM (122.43.xxx.224)

    내맘이지요.

    전 더러워서 이혼했지만 원글님 존중해요.
    님은 진짜 위너인게 남편에게 김정 1도 없는거예요.
    전 감정이 남았는지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감히 네가?
    맘가는댈로 사세요
    이혼은 언제든 할수 있잖아요

  • 92. ㅠㅠ
    '25.12.28 8:32 PM (192.210.xxx.181)

    딴 커뮤에서 이 글 퍼가서 늙은 퐁퐁녀의 정신 승리라는 둥 82쿡 마구 비웃을까봐 신경쓰이네요. 원글님 선택 존중하지만 그냥 혼자 생각 정리하고 이 글 좀 내려주세요. 타 커뮤에서 늙고 시대에 뒤떨어진 여성상으로 82쿡 글 조리돌림 종종 당하는거 보기 괴로워요

  • 93. ㅠㅠ
    '25.12.28 8:35 PM (182.212.xxx.93)

    저는 가끔 여기 댓글들은 읽다가 놀라고 소름이 돋습니다. 여자들이 많이 모인 커뮤에서.. 피해입은 여성에게 다는 댓글들은 왜 이리 못되처먹었을까. 왜그래요 다들? 바람을 피운게 글쓴님이 아닌데 왜 뭐라해요? 바람피운 배우자와 살지 안살지는 글쓴님이 알아서 선택할 문제이지요... 이병헌이 잘못했는데 왜 이민정이 욕먹을까 늘 궁금했는데 여기 댓글보니 한국여자들이 참....

  • 94. ...
    '25.12.28 8:37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챙피해요.
    존심이고 뭐고 월급주니 눈감는 21세기 여자라니...

  • 95. .....
    '25.12.28 8:38 PM (211.118.xxx.170)

    마음은 아플 수 있지만 딸에 대한 원글님의 사랑이 숭고해 보여요.
    응원합니다

  • 96.
    '25.12.28 8:43 PM (211.36.xxx.40)

    그 정도만 하면 좋은데
    악랄한 상간녀한테 걸리면 돈 안주고
    자산 다 빼돌립니다.
    유명한 상간녀만 봐도 알잖아요.
    최악의 경우엔 애도 만들고.

  • 97. 지혜롭네요.
    '25.12.28 8:53 PM (124.53.xxx.169)

    살짝씩 부는 바람은 말 그대로
    지나가기 마련이라...
    문제가 되는건 미쳐서 가정도 뭣도 안보일때는
    뒤도 안돌아봐야 한다고 보지만
    가정 중요성 충분히 인식하며 살살 기분 전환용이라면 적당히 넘어가 주는것도 ...
    남자들 나이들면 부인에게 의존적이 된다네요
    더 지켜 보면서 나름 최악도 생각은 해 보시되
    가볍게 가볍게 밖의여잘 만나면 ..
    저는 주변이 남자들에게 둘러쌓이다 싶이
    살아서 조금은 압니다만 ...
    그런 가볍게 자람피우는 남잔 여자에게
    깊이 빠질 확률적고요.
    밖의 여자들과 놀기 좋아하는 숫것들은
    하나 가면 또하나 있고 ..그러면서 계산도
    야무지게 하면서 원가정에 문제될만한 소지는
    일으키지는 않더라고요.
    한여자와 한남자와 일평생을 살면서 다른 이성에게 한두번쯤 마음 안흔들려본 사람 있을까 싶어요.다만 실행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
    그런 일로 님이 지금처럼 초연할수 있다면 ..
    남편의 마음은 반드시 가정으로 복귀할 날이
    올겁니다.
    용서가 힘들면 그때가서 대차게 버려버리면
    될겁니다.
    화이팅!!!!

  • 98. ㅇㅊㄷ
    '25.12.28 8:56 PM (223.38.xxx.149)

    이 관계에는 갑이 없네요 둘 다 못났네요
    나중에 자식이 알면 참도 좋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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