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어서 자기몸 너무 아끼는것도 꼴보기 싫네요

조회수 : 6,326
작성일 : 2025-12-28 16:22:21

살만큼 살았구만 건강염려증에 

늘 벌벌 떨면서 

좋다는건 다 주문해 먹고 자기몸 너무 아끼는것도 옆에서 보면 솔직히 보기 싫네여

IP : 219.255.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28 4:24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애교
    조금만 아파도 엄살에 목소리도 애기목소리 내면서 죽는시늉하면 한대 치고싶음

  • 2. ...
    '25.12.28 4:24 PM (211.243.xxx.59)

    큰병 걸리면 자식들 고생하고 큰돈 드니까
    차라리 지금 잔잔바리로 건강 챙기는게 낫겠는데요.

  • 3.
    '25.12.28 4:26 PM (117.111.xxx.54)

    자기 몸 스스로 아끼는게 낫다고 봐요

  • 4. ㅇㅇ
    '25.12.28 4:27 PM (210.105.xxx.2)

    그러니 건강챙기는것도 남 몰래 챙겨야지
    남들이 보면 유난 꼴불견이겠죠?
    털털하게 떡볶이나 라면먹고 산다해야

  • 5. 사그락
    '25.12.28 4:29 PM (210.179.xxx.207)

    그냥 그 사람이 싫으신 거네요.

  • 6.
    '25.12.28 4:31 PM (125.181.xxx.149)

    님한테 몸에 좋은거 사달라는거아니면 넣어둬유.
    지돈지산 한다는데

  • 7. 그게
    '25.12.28 4:31 PM (210.103.xxx.54)

    눈치가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조용히 관리하면 될 것을
    지병있고 암수술한 사람들 앞에서
    벌벌벌벌 자기 건강챙기는 거 자랑하고
    나이 먹어서도 그만한 머리가 안 굴러가니까…
    진짜 청순한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사실 관리해야죠, 자기몸
    방치하기보다 다 다른사람 힘들게 하는 거잖아요

  • 8. ...
    '25.12.28 4:32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포인트는 벌벌 떤다, 여기 같아요
    조용히 몸챙기고 좋은거 사다먹으면 남이 알 리도 없구요
    떠들어대는 거 자체가 시끄러운거죠

  • 9. ....
    '25.12.28 4:39 PM (211.201.xxx.247)

    여기저기 전화해서 매번, 자기 어제 죽다 살아났다...

    불사조 코스프레 하면서 징징징징...거리니 문제죠.

    자기 감기는 세상 무너지는 큰 일 난거면서, 지인 암 걸렸다는 얘기는 못 들은 척...

    10년 넘게 듣는 사람이 기 빨려서 먼저 죽습니다.

  • 10. 솔직히
    '25.12.28 4:56 PM (218.54.xxx.75)

    맞아요.
    옆에서 보면 싫어져요.
    외식할때도 밥 숟가락 놓자마자 영양제 부스럭거리며
    꺼내서... 물 더 달라고 해서... 먹는 모습에
    어쩐지 비호감이 생기더군요.

  • 11. 부자되다
    '25.12.28 4:58 PM (106.101.xxx.188)

    뭐든 적당히 라고
    아프면서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스스로 병원한번
    약한번 안챙기고 운동 식이 다 해줘야 하는것도 미칩니다
    차라리 넘챙기는게 나을지도요

  • 12.
    '25.12.28 4:58 PM (175.125.xxx.206) - 삭제된댓글

    윗분 시어머니가 그랬죠?

  • 13. 결과
    '25.12.28 5:08 PM (220.78.xxx.213)

    그렇게 챙겨 먹고 아프단말 안하면 장땡
    근데 아무리 챙겨도 입 벌리면 어디아프다 하게 되는 나이가 80대부터

  • 14. ...
    '25.12.28 5:18 PM (211.235.xxx.137)

    개포자이프레.. 17층 사는 노부부 이야기네요 지몸 아끼느라 자식 병문안 한번 안가요 남의 귀한 자식이 병수발들게하고 다리 아프다고 도망갔어요 이십여년전 자식하나 죽고 어떻게 살까 했는 데 그후 회복탄력성 짱 해외여행 리프래쉬하며 거뜬해요 심장만 벌렁거려도 응급실 가고 난리치며 살아요

  • 15. 그래도
    '25.12.28 5:43 PM (118.235.xxx.126)

    그렇게라도 중병 안걸려주면 땡큐베리마치입니다

  • 16. ...
    '25.12.28 6:44 PM (223.38.xxx.120)

    그래주면 땡큐죠.
    아무리 병원 가래도 안가고 버티고 병 키울대로 키우는 미련한 인간들이 더 싫어요.

  • 17. 당연하죠
    '25.12.28 8:06 PM (121.190.xxx.190)

    오래썼으니 여기저기 아픈거고 갈때되면 가는거지
    몇살까지 안아프고 살겠다고.

  • 18. ..
    '25.12.28 9:08 PM (124.53.xxx.169)

    솔직히 유별나게 내몸내몸 하는사람
    노소를 막론하고 보기싫긴 해요.

  • 19. ..
    '25.12.28 9:22 PM (218.234.xxx.149)

    맞아요..꼴불견이에요. 자기몸은 조용히 아끼는걸로..

  • 20. 우리엄마가
    '25.12.28 10:00 PM (122.254.xxx.130)

    친정아버지가(83세) 집에서 이것저것 운동하시니
    몇살까지 살려고 저리 발악하냐고ᆢ
    처자식들 고생시킬 생각하냐고
    너무 보기싫다 셨어요ㆍ
    뭐 이쁜남편도 아니니 저런맘 너무 이해가요

  • 21. ..
    '25.12.28 11:4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술 담배에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고 게을러서 운동 안하고
    결국엔 자기몸 돌보지 않아서 주변인들 고생시키는사람보다 백번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12 쿠팡 ‘셀프조사’ 돌출행동…법적 다툼 유리한 고지 노림수 3 ㅇㅇ 05:51:28 1,192
1784811 버튼 지퍼 청바지를 일반 지퍼로? 7 리바이스 05:24:53 1,147
1784810 밤에 스탠드불 켜놓고 자는 습관 33 ㆍㆍㆍ 05:09:45 10,179
1784809 명언 - 평온한 인생 ♧♧♧ 04:57:43 1,558
1784808 외장하드사진 1 사진 03:32:49 925
1784807 피자 치즈가 들어간 손바닥만한 김치 만두 5 중독 02:17:11 2,543
1784806 놀라운 강남 파스타 가격 논란 (펌) 25 ........ 02:10:16 10,356
1784805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24 ... 01:40:07 6,542
1784804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15 01:25:37 6,028
1784803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7 .. 01:15:20 4,808
1784802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13 속속 01:04:41 11,578
1784801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00:55:11 601
1784800 이 시간에 르뱅쿠키 한입 베어먹은 나 9 ㅜㅜ 00:53:14 1,777
1784799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11 나루 00:50:27 1,317
1784798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순서 00:46:05 595
1784797 신정환 복귀했네요 16 오우 00:33:56 11,634
1784796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8 00:25:44 2,293
1784795 잠이.안오네요..ㅠㅠ 1 슬프다못해 00:13:01 2,919
1784794 선물 5 민들레 00:02:51 1,118
1784793 4구 가스레인지 3구 인덕션 교체시 2 가스 2025/12/28 1,177
1784792 대입 원서접수 관련 문의합니다 4 원서 2025/12/28 1,117
1784791 남편 승진 11 ... 2025/12/28 4,116
1784790 결혼식때 축의금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10 ..... 2025/12/28 2,525
1784789 받아보고 싶은 영어 Coaching Program이 있나요? 6 mini99.. 2025/12/28 802
1784788 냉장고 때문에 2 .... 2025/12/28 932